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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내 눈에 음악이 보여 - 이한이 [장르소설 리뷰] 내 눈에 음악이 보여 - 이한이 [2.5] 노래는 잘 불렀지만 그 이상의 재능을 갖지 못해 결국 일반 직장인으로 살았던 보컬 지망생. 회식 후 집으로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 운전사와 대화를 나눈 후 정신을 잃었다. 눈 떠보니 고등학생 시절의 나로 돌아오게되었다. 리디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누구나 살면서 선택을 한다. 지금의 삶은 누적된 선택의 결과들이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선택들은 가끔 미련과 후회를 남긴다. 회귀함으로써 얻는 가장 큰 매력은 본인 삶과 비교하며 얻는 대리만족이 아닐까. 나는 할 수 없는 혹은 겪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내가 읽는 주인공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며 승승장구한다. 만약 내가 예전에 그런 선택을 했다면, 혹은 하지 않았다면 지금.. 2022. 10. 31.
[장르소설 리뷰]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 민트맛맥콜 [2.5] [장르소설 리뷰]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 민트맛맥콜 [2.5] 그렇게 열심히 했던 게임. 성인이 된 후 짐을 정리하다 찾게 되었다. 다음 날 눈을 떠보니 고인 물이 될 만큼 열심히 했던 게임 속 세상에 내가 들어와 있었다. 마법과 정령,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상에. 문피아 조아라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판무림 # 전개 및 특이점. 고인 물이라고 해봐야 십 수년 전에 잠깐 했던 게임이기에 전체로 대략적인 맥락만 기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상황은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만 으레 그러하듯이 주인공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 정확하지 않은 기억의 파편 사이에서 본인의 세상으로 돌아가려 하는 8개월의 여정이 소설의 전체 줄거리다. 정확한 답을 알고 움직이지 않기에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은 .. 2022. 8. 31.
[장르소설 리뷰] 용병으로 살다 - 련습 [2.5] [장르소설 리뷰] 용병으로 살다 - 련습 [2.5] 5살. 전생의 삶이 기억났다. 현생과는 다른 지식들과 최첨단 문물들이 즐비했던 삶. 그러나 전생을 자각했다고 현생이 달라지진 않더라. 배운 것 가진 것 없으니 몸으로 때우는 용병으로 살아야지. 리디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정통 판타지 비스무리한 배경에 근본 없는 무공기술, 그리고 과학원리 한 꼬집 (파동) 넣은 소설. 뭔가 난잡해보이는 특징이지만 실질적으로 판타지 세계관에서 용병(영웅)의 삶을 묘사한 소설이다. 이 세계관은 오러라고 불리는 상급 기술의 경계가 있고, 주인공은 전생에서 읽은 무협소설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 소설에서 표현했던 무공 기술을 본인에 맞게 개량한 후 현생의 오러를 활용하여 활용한다. 주인공의 독특한 오러로 파동.. 2022. 7. 15.
[장르소설 리뷰] 킬러 아니고 작간데요? - 글꾸니 [2.5] [장르소설 리뷰] 킬러 아니고 작간데요? - 글꾸니 [2.5] 개고생 끝에 드라마 작가로 입봉하여 내가 쓴 글이 첫 방송이 되었다. 이제부터라고 생각했는데.... 죽었다. 명부의 실수로 인해서. 협상 끝에 갓 죽는 이의 몸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세계적으로 수배 중인 킬러의 몸? 일단. 다시 글부터 쓰고 생각하자. 리디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전개 및 특이점. 세 가지 설정이 얽힌 소설. 저승 명부의 실수이지만 결론적으로 저승사자의 업무 태만으로 인한 과오. 수백 명을 죽인 전 세계적 킬러 조직의 에이스의 육체. 가진 재능을 이제야 꽃 피우기 시작한 작가. 평범하게 글을 쓰고 싶은 작가의 혼이 킬러의 몸에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킬러로 오인당하는 작가의 성공 스토리. 저승사자의 조력으로 인해 아.. 2022. 6. 19.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인간으로 남고 싶었던 무(武)의 정점. 천마. 중원에서의 행보를 마무리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와 마계, 그리고 헌터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속에서 인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식당개업.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으로 잔잔한 일상물(을 추구한다). 어떤 이유로 성장이 가능했는지가 거의 결말 부분에 나와서 제일 큰 의문은 풀렸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극강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좀 애매하게 느껴진다. 비슷한 류의 소재들을 쓴 이야기들은 많다. 이 이야기기도 결국 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먼치킨의 재능 (강함, 혹은 능력) 바탕하에 귀여운 여자아이, 무능(?)한 조연, 힘 쎈 멍청이 .. 2022. 6. 8.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이돌 덕후(?)로 살다가 어느날 평행차원의 다른 세계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세계의 흑막의 정점. 더군다나 사람의 가치를 알수 있는 능력인 사람의 향기를 맡고 분석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이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내 취미인 덕질을 해야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 뭔 투턱을 몇번을 강조하는지. - 있는건 초능력과 유능한 주변인물, 그리고 돈. - 덕후 코스프레(?) 이면엔 무제한의 돈질 가능한 갑부. 2. 조연. - 세계 흑막의 정점. 안나오는 인물이 없다. - 물론 주제인 덕질(?)의 뒤로 사라져 의미 없을뿐. - 애매한 설정위에 주연외에는 딱히 영향력도 없다. 주인공.. 2022. 5. 18.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99번의 환생끝에 마지막 100번째 삶. 우연찮은 계기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반복된 환생의 마지막 삶이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완벽한 먼치킨 - 필요한 능력은 예전에 경험했다라고 하면 끝. - 피라미드는 가족->친구. - 그래도 누구하나 버리진 않는다. - 워낙 고능력 2. 조연: 심심하면 등장하는 하루살이들. - 그래도 단물 빼고 바로 버리진 않는다. - 가볍게 지나간 하루살이도 다시 소환해 환기한다. - 깔려있는 여러 사람들은 한번씩 돌려써도 줄지 않음. - 딱히 구분 안되며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는 듯하다. 아기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수정란 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다. 어디부터가 인.. 2022. 5. 16.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무명배우로 10년. 어느날 중고로 산 VR에서 무한의 연기연습이 가능해진다. 수 없이 반복되는 연습으로 한 순간에 벼락스타가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노력형? - ... 이라고는 하는데 뒤로 갈수록 그냥 늦게 발현한 재능 충만한 인간. - 단 한번의 실패가 없다. - 만만한 적도 없다. - 드라마 하나로 그냥 스타 등극. 2. 조연: 묘한 밸런스. - 따지고 보면 매니저와 브로맨스. - 툭툭 튀어나오지만 흐지부지 없어지는 영향력. - 딱히 매력도 없다. 정말 무난한 배우물. 초반에 VR이라는 아이템을 주고는 후반으로 갈수록 VR로 연습했다라는 문장 하나로 아이템 활용을 끝내버린다. 아이템쓰는 배우물 소설에서 아이템이 희미해.. 2022. 5. 13.
[장르소설 리뷰] 1999년 게임 스타트 - 피니셔 [2.5] [장르소설 리뷰] 1999년 게임 스타트 - 피니셔 [2.5] 꿈을 꾸었다. 미래의 삶을. 살아보니 꿈이 현실이 된다. 그럼 제대로 살아보자. - 뭐 이런 내용.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1. 주인공: 쓸데 없는 먼치킨. - 모든 근거는 꿈속의 미래내용. - 노력따윈 필요없다. - 쓸모없는 피지컬. - 꿈속의 미래 정보만 뽑아먹을 뿐. 2. 조연: 조연들이 쑥쑥큰다. - 재능만 있는 성공 가능성의 콩나물들을 - 돈으로 뿌려 대니 어느새 분야의 탑으로 성장한다. - 히로인 없는 게이물인가 싶을 정도. - 친구들도 없어지고 남은 건 비서뿐. 리니지의 게임 현거래를 시작으로 자본금 확충 후 무한 증식. 게임-영화-OTT-인방-제조등. 뜰 만한 것들을 미리 선점하여 키우고 돈번다의 반복. 리니지는 한 번씩 들어가서..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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