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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19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6 마지막. 이사를 위한 사소한 정보.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6 이사를 위한 사소한 정보. 기억이 날아가기 전에 썼어야 하는데... 뷰 수도 안오르고 해서 귀찮아 미뤘더니 머리속에서 기억이 없어지고 있다. 어차피 기록차 남겨두고 싶었던 LH전세임대에 대한 내용은 다 작성했고, 남은건 이사 직전,후 밖에 없으니 글을 적당히 마무리 해야겠다. 이사를 앞서 해야할 일을 to-do리스트로 정리해 와이프와 공유하면서 진행했다. 크게 나누면 - 일정 (이사, 이전, 신고 등) - 필요 가구 리스트 - 자금 일정 으로 각자 짬짬히 남는시간에 알아보고 리스트를 체크해가며 이사를 준비하니 지난 이사보다 의견충돌도 줄고 일이 편해졌다. 사용한 앱은 Microsoft의 to do앱을 이용했다. 바로가기 (https://todo.. 2022. 2. 12.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이사갈 집 물색과 딜.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이사갈 집 물색과 딜. 한참 이 이야기를 쓸때는 이사를 준비하는 막바지였고, 이사를 마무리한 후 정신없어서 뒷 글을 쓰지 못했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앞 단의 LH제도와 물건 검색이 거의 내가 할 일의 전부이기에 그 이후는 일반 이사와 같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이사가고 싶은 동네를 찾아서 근처 부동산을 도는건 요즘 시대에 굳이 추천하기 힘들다. 일단 연락 피드백도 잘 안올뿐더러 지역 방문해서 부동산에 매물 없으면 헛걸음하기 때문이다. 나는 크게 네이버부동산과 피터팬 (네이버 까페)를 통해 매물을 찾아보았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체크한뒤 해당 부동산이나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로 물어보았다. 핵심은 1. LH 전세임대 가능한가. 1-1. LH 전세.. 2022. 2. 12.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포인트.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포인트. LH 신혼부부 전세임대제도의 신청절차는 아래 표와 같다. 이전 글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이 제도는 I형과 II형이 있는데, 이 두가지 유형의 가장 큰 차이는 한도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각 지역별로 다르지만 수도권기준으로 보면 I형은 최대 1.35억 (5% 입주자 부담) II형은 최대 2.4억 (20% 입주자 부담)이 포인트다. I형과, II형은 동시 지원가능하며, 둘 다 허가가 나온다. 즉 중복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며, 필요 물건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나 역시 중복 지원했고 상황상 II형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II형은 1.6억까지 LH에서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최대치까지 이용한다고 가정했을때 .. 2022. 2. 11.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본격적으로 LH 신혼부부 전세임대를 알아보자. ※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자격조건 은 다음과 같다. - 무주택요건 및 소득ㆍ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유자녀혼인가구 ▷신혼부부 : 혼인기간 7년 이내인 사람 (혼인은 혼인(재혼)신고일 기준) ▷예비신혼부부 : 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사람 ▷한부모가족 : 『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1호의 규정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보호대상 한부모 또는 일반한부모가족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로 한정) ▷ 유자녀 혼인가구 :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혼인가구 (혼인기간 무관) 그리고 소득기준은 전세임.. 2022. 2. 11.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사실 작년에도 우연치 않게 LH에서 지원 하는 상품 중 [LH 신혼부부 전세임세] 제도를 알게 되었다. (파트너 이긴 하지.. 에혀..)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I, II형) 바로가기 (링크) 살아가면서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는 필요한 정보와 지식은 많은데 떠먹여 주는 사람은 없다 말은 늘 옳다라는 말이다. 10대와 20대의 혈기넘치는 인생의 도전은 반대로 빠른 정보와 효율적인 계획 그리고 그에 수반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가치있는 도전에 한 해서 말이다. 관심의 문제일 수 있었지만 어쨌든 이 제도는 운전 중 육교에 붙은 광고판에서 보게 되었다. [LH 신혼부부 전세임세] 모집중. 작년 초에 사진을.. 2022. 2. 11.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계기. [삶의 흔적] 이사를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계기. 2019년 결혼. 현재 거주지 3년차. 뭔가 삶의 변화를 꾀하고 싶었다. 현 거주지에서 일터의 거리는 상관이 없었다. 어차피 자차로 움직이고 다행이 조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와이프 역시 가족계획의 일환으로 올 초 운영하던 가게를 폐업하고 쉬고 있었다. 나름 세웠던 중기 계획상으로 신혼부부의 혜택이 남은 7년차에 집을 사던가 막판에 좀 더 큰 곳으로 옮기던가를 계획 중 이었다. 현재 집. 입주 전 청소중 (self) 현재 집. 거실이라긴 미묘하고 방이라기엔 개방감이 큰 공간. 현재 집. 심플한 주방 샷. 현재 집은 이사 올 당시 부터 재건축이 추진 중이었고, 그래서 크기에 비해 저렴하게 전세를 살고 있었다. 애초에 .. 2022. 2. 11.
[삶의 흔적] 단상을 끄적이다. 210209 간단하게 한 잔 후 귀가길에 참기힘든건 귀에서 들리는 노래를 따라 부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코로나 이전에도 아이유 노래는 자제하며 속으로 불렀다. 양심은 있었으니까. 당연한 듯 마스크를 챙기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대외활동을 줄인다. 많은 일이 있었던 2020년에 상상했던 원더키디는 못봤지만 거지 같은 일들이 간헐적으로 많이 생겼다. 생각지도 못했던 낯선 마스크가 이제 익숙해졌지만 당연했던 것들이 갈수록 낯설어진다. 익숙해져야 할 반복되는 오늘이 조금은 더 가벼워지는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종교인들의 침구류에 홍익인간을 새기고 싶다. 좀 더 나가면 이마에도. 2022. 2. 5.
[삶의 흔적] 단상을 끄적이다. 210118 장르소설 리뷰에 대해. 꽤 많은 책들을 내 생각의 기준에 따라서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어쨌든 장르소설이고 가볍게 먹는 스낵처럼 흥미위주로 소비하는 문화장르이기에 크게 규칙에 구애받지 않고 끄적이며 썼다. 그런데 이게 쌓이다 보니 한 번씩 내가 뭘 썼나 보게 된다. 그리고 감탄하며 혼잣말을 하게 된다. "뭔 소리야." 참 중구난방으로 리뷰를 쓴거 같다. 장점이 많고 좋게 읽은 책은 아쉬운점을 중점으로 썼고, 망조가 든 책은 포기는 둘째치고 리뷰를 쓰는것조차 아깝다는 핑계로 대충 썼다. 건방지게 이정표까지 될 생각은 없지만 작은 책이라도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다른 문화를 소비할 기회비용을 소모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 작은 충고가 되고 싶다는 최초의 목적은 내 생각에 먼 발치로 멀어져버린거 같다. 당분.. 2022. 2. 4.
[삶의 흔적] 단상을 끄적이다. 210114 나라를 움직이는 삼권분립의 각 역할들을 하는 높으신 어르신들에게 민초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론을 생각해봤다. 만나는 사람과 늘 보는 신문. 그리고 비슷한 그들만의 리그에서 크랙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가장 단순하며 지금 하는 일이 월급쟁이가 아닌 누군가의 생사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심플한 생각이 들었다. 일정 직급 이상 올라가면 모든 가족을 다 까면 어떨까. 아들이 어떤 초등학교의 몇학년 몇반인지 어머니는 어디에서 어떤집에 사는지. 사는 집의 화장실은 몇개인지. 양 극의 미친놈들이 날뛰는 등쌀사이에서 그네들의 고결함이 얼마나 버티나 보고 싶다. 한파 지나고 삭풍이 잠들면 따땃한 봄이 올지 알았드만 황사가 쳐 불고 있네. 힘내라 조중동. 족보없는 인간들아. 힘애라 한경오. 돈 없는 조중동들아.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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