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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2 ~ 2.5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by 비우내포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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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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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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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남고 싶었던 무(武)의 정점. 천마.

중원에서의 행보를 마무리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와 마계, 

그리고 헌터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속에서 인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식당개업.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으로 잔잔한 일상물(을 추구한다).

어떤 이유로 성장이 가능했는지가

거의 결말 부분에 나와서 제일 큰 의문은 풀렸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극강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좀 애매하게 느껴진다.

 

비슷한 류의 소재들을 쓴 이야기들은 많다.

이 이야기기도 결국 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먼치킨의 재능 (강함, 혹은 능력) 바탕하에 귀여운 여자아이, 

무능(?)한 조연, 힘 쎈 멍청이 등등 딱히 다르지 않는 인원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차별화를 두기위한 포인트로 오히려 힐링물에서 

주인공을 부각하여 이야기를 이끄는 주체로 만든다.

문제의 거의 대부분의 해결이 주인공 손에서 해결되는데,

이 부분이 오히려 일상물이기에 아쉽게 느껴진다.

주변에 힘 좀 쓴다 싶은 애들을 깔아놨지만

결국 해결의 마지막 키가 주인공이라면 일상물이 무슨 의미일까.

그냥 먼치킨 원톱 소설이지.

 

꽤 매력있고 독특한 조연이 눈에 띈다.

다만 설정과 지닌 능력에 비해 워낙 찐따에 등신으로 설정을 해놓아

개그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는게 아쉽다.

물론 이런 일상물에 꼭 있는 캐릭이긴 하지만 

정도가 넘어선 캐릭터라 인상깊긴 했다.

 

#주인공 인물 정리 (능력, 설정 등).

 - 무의 극한.

 - 사회성 부족한 아웃사이더 찐따.

 - 다만 힘 쎈 찐따.

 - 뭐 있는 척 하지만 딱히 매력 없음.

 - 생각해보면 의무감은 있을지언정 책임감은 별로 없음.

 - 숨만 쉬어도 강해짐.

 

#정리

비슷한 소재인데 인기가 많은 책이 있고, 평이 안좋은 책이 있다.

솔직히 소재라는게 범주만 다를뿐

그 안은 관계와 관계의 변주이긴 하다.

 

좋은 재료와 소스, 조미료, 혹은 요리 도구,

작은 하나가 요리의 맛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결국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만들어 내는가 가 문제이지 않을까.

 

딱히 기대치가 높은 소재도 아니었지만 조금씩 엉성한 개연성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이 나쁘지 않은 건

개그 코드가 나와 맞는다.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매우 주관적인)

[4.0]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

[3.0] 킬링타임. 시간은 안 아깝다. 평균점.

[2.5] 읽긴 다 읽었는데.. 아쉬움. 평균점.

[1~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이야기 전개의 설득력 저하.

 - 큰 하자가 있는 이야기 (결말, 동기등).

 - 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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