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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2 ~ 2.5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by 비우내포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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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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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배우로 10년.

어느날 중고로 산 VR에서 

무한의 연기연습이 가능해진다.

수 없이 반복되는 연습으로

한 순간에 벼락스타가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노력형?

 - ... 이라고는 하는데 뒤로 갈수록 그냥 늦게 발현한 재능 충만한 인간.

 - 단 한번의 실패가 없다.

 - 만만한 적도 없다.

 - 드라마 하나로 그냥 스타 등극. 

 

2. 조연: 묘한 밸런스.

 - 따지고 보면 매니저와 브로맨스.

 - 툭툭 튀어나오지만 흐지부지 없어지는 영향력. 

 - 딱히 매력도 없다.

 

정말 무난한 배우물.

초반에 VR이라는 아이템을 주고는 후반으로 갈수록 

VR로 연습했다라는 문장 하나로 아이템 활용을 끝내버린다.

아이템쓰는 배우물 소설에서 아이템이 희미해져버리니

원래 재능있는 주인공었다고 느껴질뿐.

 

 

 

성격도 약간 허당처럼 묘사하지만 말 실수 하고 수습하고의 반복일뿐

디테일한 표현도 없이 평면적인 캐릭터로 쭉간다.

 

드라마나 영화의 시놉은 다소 흥미 있는듯 했지만

거기서도 묘사가 빈약하다보니 대체 왜 팬들이 늘어나는지 이해도 안간다.

히로인은 초중반에 임팩트있게 등장했다가

작가가 까먹었는지 거의 마지막에 재등장.

배우물 답게 현실의 인물들도 애매하게 꼬아서 여럿 등장한다.

다만 그 등장하는 사람들이 일회성으로 소진되다 싶이 사라진다.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없이

기승기승의 반복으로 꾸준하게 완결까지 간다.

글을 무난하게 썼고 분위기가 유쾌해 끝까지 읽었을 뿐.

특이점 없는 평이한 소설이다.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4.0] 뭔가 아쉽지만 두 번, 세 번 즐길 수 있는 이야기.

 -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준.

[3.0] 좀 많이 아쉽지만 두 번은 못 읽겠다. 딱 한 번 먹기 좋은 패스트 푸드.

 - 시간은 안 아깝다의 기준.

[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던가, 새로운 이슈를 거듭할때

   급격히 흥미가 떨어져 포기하게 되는 소설. 1%의 확률로 다시 읽기도 하지만 거의 포기하게됨.

[1.0] 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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