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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2 ~ 2.5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by 비우내포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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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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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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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의 환생끝에 마지막 100번째 삶.

우연찮은 계기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반복된 환생의 마지막 삶이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완벽한 먼치킨

 - 필요한 능력은 예전에 경험했다라고 하면 끝.

 - 피라미드는 가족->친구.

 - 그래도 누구하나 버리진 않는다.

 - 워낙 고능력

 

2. 조연: 심심하면 등장하는 하루살이들.

 - 그래도 단물 빼고 바로 버리진 않는다.

 - 가볍게 지나간 하루살이도 다시 소환해 환기한다.

 - 깔려있는 여러 사람들은 한번씩 돌려써도 줄지 않음.

 - 딱히 구분 안되며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는 듯하다. 

 

아기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수정란 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다.

어디부터가 인간이냐의 문제는 오래된 싸움이니 패스.

99번의 환생의 경험과 능력은 모두 몸과 머리속에 남아있다.

오죽하면 3개월부터 공중을 날아서 분유를 타 먹을까...

 

전체적으로 보면 무난한 연예계 물에 힐링물이다.

뚜렷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구마 전개로 답답하지도 않다.

다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너무 당연하게 손대는 분야마다 성공하니 긴장감은 없다.

자연스럽게 장르를 안가리고 성공하며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으니 그러려니 하게 된다.

 

중반 이후부터 엔딩에 대한 고민을 했는지

뜬금 없이 떡밥을 조금씩 풀기 시작하고

거의 마지막에 몰아쳐서 다소 허탈하게 끝이 난다.

과거에 대한 자책과 번뇌로 99번의 환생을 겪는 형벌이라니.

뭔 개 똥같은...

 

뿌려놓은 조연들과 떡밥들이 잊지 않고 사용되긴 하지만 기억 환기용 정도일뿐

큰 역할을 하던가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뜬금없이 등장해서 이 사람이 누군가 갸우뚱 하게는 하지만

한 두회면 또 사라지기 때문에 딱히 등장에 대한 의미도 없다.

 

무책임한 엔딩에 대한 문제 외에는 

특출난것도 거슬리는 것도 없다.

그냥 무난한 연예계물.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4.0] 뭔가 아쉽지만 두 번, 세 번 즐길 수 있는 이야기.

 -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준.

[3.0] 좀 많이 아쉽지만 두 번은 못 읽겠다. 딱 한 번 먹기 좋은 패스트 푸드.

 - 시간은 안 아깝다의 기준.

[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던가, 새로운 이슈를 거듭할때

   급격히 흥미가 떨어져 포기하게 되는 소설. 1%의 확률로 다시 읽기도 하지만 거의 포기하게됨.

[1.0] 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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