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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언터처블_전장의 사신 - 한비(翰飛) [3.0] [장르소설 리뷰] 언터처블_전장의 사신 - 한비(翰飛) [3.0]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용병생활중 맞이하게 된 억울한 죽음. 눈 떠보니 지옥같은 연옥에서 끝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 생활의 끝에서 눈떠보니 과거의 어느 시점. 이제 그렇게 살지 않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출중한 능력과 노력의 먼치킨? - 인줄 알았는데 쉴새없이 줘 터지고 다닌다. - 최강자처럼 묘사하지만 능력도 기회도 뭔가 어설프다. - 미션->고난->재도전->복수. 대충 이런 흐름의 연속. - 애매하다. 애매해. 2. 조연: 각 분야의 먼치킨 포진. - 근데 그것도 애매한 비중과 효율. - 능력있는 조연들은 첫 등장 이후엔 배경으로. - 작가의 전작에서 주인공이 먼치킨. - 총체적 난국. 현대 판타지 밀리터리물. 지옥 .. 2022. 1. 30.
[장르소설 리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 서인하 [4.5] [장르소설 리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 서인하 [4.5]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로또 1등 당첨금액 13억. 적지 않지만 인생을 바꿀 만큼 큰 금액은 아닌거 같다. 그럼. 일단 살던대로 살아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능력+운. - 에이스 급 직장인. - 적절한 운과 통찰력, 식견등이 따라붙으니 앞길이 탄탄하다. - 적지만 큰 금액의 든든한 보험이 자존감을 키워준다. 2. 조연: 매력적이고 적지 적소에 배치된 조연. - 딱히 꼴 뵈기 싫은 인물도 없음. - 군웅할거의 시대. 현대 판타지. 패션 업계의 회사 생활을 보여준다. 기업물처럼 혼자 무쌍을 찍으면서 사장, 회장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생처럼 직장 생활의 현실과 현장을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묘사한다. 관계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사.. 2022. 1. 30.
[장르소설 리뷰] 근육조선(筋肉朝鮮) 1부 - 차돌박E [2.5] [장르소설 리뷰] 근육조선(筋肉朝鮮) - 차돌박E [2.5]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헬스를 취미로 트레이너를 직업으로 살다가 갑자기 과거의 수양대군에 빙의(?)했다. 조선의 대흉근과 이두근이 커지기 시작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애매함. - 몸은 키우고 보자. - 주인공이 잘난 게 아니라 운이 넘쳐난다는 느낌? - 현대에서 가져온 지식이 생각보다 많이 적다. - 대체 역사물의 국뽕은 현대지식을 깔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맛인데.. - 딱 한 발 정도 앞서 나가니 뭔가 미묘하다. 2. 조연: 산만한 각개전투 - 대체 역사물의 특징상 어쩔 수 없다. - 역사를 알고 있으니 교열시키는 강제회개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 어쩔 수 없겠지만 세종대왕의 국뽕이 넘친다. 대체 역사물. 한.. 2022. 1. 30.
[장르소설 리뷰] 서울역 드루이드 - 진설우 [2.5] [장르소설 리뷰] 서울역 드루이드 - 진설우 [2.5] 네이버 시리즈 어느 순간 차원을 넘어 자연에서 살게 되었다. 몇 십, 몇 백년이 넘어 세지 못하는 긴 시간을 살다가 어느 순간 다시금 서울로 돌아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완성형. - 답은 정해져 있다. - 성장이라기 보다는 투명 드래곤같은 완성형. - 고난은 없고 깨달음만 있다. 끝도 없이 늘어가는 전투력. - 그런데 딱히 드루이드의 특성은...? - 뭘 해도 어려운게 없으니 아쉬울 것도 없다. 2. 조연: 한라산 밑에 30cm 자 같은 느낌. - 뭘해도 필요 없다. - 여자도 필요 없고 짝짓기도 필요 없다. - 주인공 외에 캐릭터가 안 보인다. 현대 레이드 판타지. 전작은 재미있게 읽은 작가라 상당히 기.. 2022. 1. 30.
[장르소설 리뷰] 배우, 희망을 찾다 - 공중누각 [3.5] [장르소설 리뷰] 배우, 희망을 찾다 - 공중누각 [3.5]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가족의 기대에 못 미쳐 하루하루 작아지며 살았다.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어서 죽고 싶었다. 이게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게 되었다. 사랑? 희망? 그게 나에게도 가치가 있는걸까. 일단 살아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애매한 완성형. - 회귀하면서 얻게 된 능력이 타차원의 빙의. - 찍는 영화마다 존재하는 평행 차원의 또 다른 세계? - 애매하지만 딱 그것만 끌어다 쓰고 내팽겨치는 쿨함. - 작품 하나마다 늘어나는 천재적 능력. - 어영부영 배경에 여자는 깔았지만 일방통행의 도착점. - 주인공의 정신적인 성장이 내용이라 끊임없이 자기속으로 파고들려고 하는 철학적 고뇌. 2. 조연: 배우물 다운 적.. 2022. 1. 29.
[장르소설 리뷰] 대공자, 가출하셨다 - 와이번스 [3.5] [장르소설 리뷰] 대공자, 가출하셨다 - 와이번스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세계의 멸망을 눈 앞에서 지켜봤다. 이제 포기하려는 순간 알수 없는 이유로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멸망을 막기 위한 10년대계 새마을 운동. 그 전에 일단 가출 부터. 그 담엔 짬짬이 여자도. - 뭐 이런 배경. 1. 주인공: 알고 보면 먼치킨. - 나를 위해 사는게 결국 세계를 위한 행동이다. - 고로 열심히 (?) 살아보자. - 끝도 없이 늘어나는 여자들에 대한 변명. 이 세계는 기본이 3~40명이다? - 단 하나의 목적. 자신의 행복을 위해 결국은 세계를 구해야 된다. - 시니컬하며 계산적인 듯 하지만 대부분 여자때메 다 무너진다. - 성장이라기 보다는 원래의 경지를 찾아가는 스토리. - 말장난이 50% 먹고 간다... 2022. 1. 29.
[장르소설 리뷰]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 배뿌 [4.0] [장르소설 리뷰]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 배뿌 [4.0]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살인 누명으로 감옥생활 20년. 만기출소하는 순간 차 사고로 사망한다. 환생하고 보니 재벌 아들? 이 삶은 경찰로서 시작이다. - 뭐 이런 배경. 1. 주인공: 천하무적. - 돈질과 주먹, 그리고 권력(경찰). 현대의 삼위일체. - 얼핏보면 아쉬울 수 있지만 적어도 작품내에선 손대서 실패하는 일이 없다. - 외모에 대한 어필은 있으나 이용은 안한다. 고자물. - 이전 삶의 인연들이... 아쉽다. 좀 더 활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소모품으로 없어짐. - 바로 위의 평가는 외전보고 취소. 2. 조연: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인물들이 대기중. - 옛 깜빵동기의 재활용. - 본편의 고자물에 대한 평가도 외전에서 어쨌든 한 .. 2022. 1. 29.
[장르소설 리뷰]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 간짜장 [3.5] [장르소설 리뷰]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 간짜장 [3.5]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힘들지만 보람차게 살아온 헌터의 삶의 마지막. 착실하게 짠 은퇴로운 노후가 코 앞이었는데 갑자기 회귀했다. X발. 할려면 빨리 하던가. - 다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컨 라이프. 1. 주인공: 정해져 있는 먼치킨의 미래. - 모든 정해진 미래의 액기스만 체크. - 일부 바뀌는 상황들은 주인공을 위한 밑밥. - 초지일관한 은퇴를 위해 숨기지 않는 욕망. - 츤데레는 기본이고, 배려심 넘치는 부끄럼(?) 타는 주인공. 2. 조연: 일단 하렘 후보 최소 3명은 깔고 시작. - 한명은 너무 어리긴 한데... 얘가 제일 가능성이. - 알고보면 모두 호인, 호구. - 메인급의 매력은 꽤 있는데 역시나 인물이 많아지면 적.. 2022. 1. 29.
[장르소설 리뷰] 영웅&마왕&악당 - 무영자 [4.0] [장르소설 리뷰] 영웅&마왕&악당 - 무영자 [4.0]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삼류 악당의 이야기. 스스로 악당임을 자칭하는 이야기. 악의(惡義) 수집가(?). - 과연 무슨 이야기인가? 1. 주인공: 태초에 완성형 인간이 있었으니. - 반전 설정의 배경이라 디테일은 제외. - 오히려 끝까지 가면 갈수록 여태 읽었던 내용상 주인공의 괴리감이 커진다. - 캐릭터 붕괴라고 하긴 소설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그냥 착각물로 이해하는 편이 쉽다. - 모든 등장인물들이 바라보는 주인공은 전부 다른사람이다. (인물이 아니라 주관적인 시선에서) 2. 조연: 하렘 하렘 하렘 하렘. - 주연 외엔 모두 여자. - 등장한 모든 여자는 주인공의 주변에 맴돈다. - 개성있고 매력있지만 전체 권수가 짧다보니 굵게 표현된다. - 영..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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