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검사 김서진 - 이해날 [3.5] [장르소설 리뷰] 검사 김서진 - 이해날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홀홀단신 고아로 태어나 검사로 최선을 다했다. 권력의 끝을 조준하다 살해당해 정신차려보니 전혀 다른 검사의 몸으로 환생하고 있다. 다시 찾아온 기회. 이번엔 실패하지 않는다. 바닥부터 모든것을 준비해서 부메랑처럼 되돌아가 목을 쳐버리고 정점에 서겠다. #인물 '이런 검사가 있으면 세상이 좀 더 믿을 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있는 검사로 그리고 있다. 과거와 미래를 불특정한 조건으로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미제사건을 풀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모든걸 내던지는 검사. 충분히 멋있다. 물론 모든 상황들과 조건이 오차없이 퍼즐처럼 딱딱 맞혀 들어가는 쾌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큰 목.. 2022. 5. 22. [장르소설 리뷰] 무공빨로 톱스타 - 재화룡 [2.0] [장르소설 리뷰] 무공빨로 톱스타 - 재화룡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별 다른 빛을 보지 못했다. 어느 날 과속하던 트럭에 치여 무림인이었던 전생이 기억났다. 기억을 토대로 무공을 수련하여 톱 배우가 되기 위해 매진한다. #인물 결과론적으로 매력 있게 묘사 한 듯 하지만 생각해보면 딱히 뭐 없는 주인공이다. 무공을 가졌지만 딱히 쓸 일도 없고 가지고 있는 내공으로 기 치료(?)하고 다니며, 그걸로 기를 발산하여 오오라를 뿜고 다닌다. 무공을 소설의 베이스로 하면 써먹을 아이템이 많을텐데 나쁘지 않은 소재로 어정쩡하게 활용 하다 보니 어중간하다. 조연의 활용도 적재적소인 느낌은 전혀 없다. 생성된 NPC들은 필요할 때 클릭하면 나와서 대답만 하고, 존재감이 느껴지지 .. 2022. 5. 21. [장르소설 리뷰] 내 매니저는 스타 작가님 - 소광생 [3.5] [장르소설 리뷰] 내 매니저는 스타 작가님 - 소광생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그저그런 웹소설 작가이자 매니저. 어느날 교통사고 이후 보이지 않던것이 보인다. 재능 있는 사람들의 기운(?)이 오오라처럼 색이 깃든 후광으로 보이는 것. 재능있는 이들과 함께 하며 콘텐츠로 세계로 진출한다. #인물 다 읽고 나서 생각해보면 결국 본인이 성공한 건 사고 이후 생긴 능력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콘텐츠 생산 능력이 아닐까. 조금 덧붙이는 걸로 빨리 읽고 빨리 쓰는 재능이 있었고, 글의 성공여부를 보는 눈이 생겼다고 하지만 오리 인줄 알았는데 원래 백조라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처음부터 흔들림 없이 히로인 역할의 여주와 꽁냥꽁냥하며 밑밥만 까는데 오히려 너무 늦게 맺어진 느낌이라서 뒤.. 2022. 5. 20. [장르소설 리뷰] 군주로 돌아왔다 - 강성현 [4.0] [장르소설 리뷰] 군주로 돌아왔다 - 강성현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제국 최후의 방패로 바닥부터 시작해 제국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돌아온 지금. 이제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다시금 방패이자 창으로 모든 것을 가져보겠다. - 뭐 이런 내용. #인물 주, 조연의 무게중심이 적절하게 잡혀있어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주연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더 적다. 한(?)이 많은 주인공이기에 성장은 해야되는데 책 전체 구조 상 주어진 시간은 별로 없어 비 오는 날 죽순처럼 눈 깜짝할새에 쑥쑥 성장한다. 확고한 의지와 능력으로 굳건하게 앞만 보며 나아가는 주인공 앞뒤좌우에서 합을 맞추는 조연들의 캐릭터들이 참 조화롭다. 매력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상징성은 크.. 2022. 5. 20. [장르소설 리뷰] 기프티드 (GIFTED) - 도서관식객 [4.0] [장르소설 리뷰] 기프티드 (GIFTED) - 도서관식객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기프티드 특정한 순간, 특정조건이 충족되면 극 소수의 사람들에게 능력이 생긴다. 조건이 있는 능력. 특수군으로 작전 중 능력이 생겼다. 그리고 이 능력으로 내가 해야될 것은 ...복수. - 뭐 이런 내용. #인물 꽤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세밀한 표현으로 주연, 조연등을 조명하며 각 캐릭터들의 설정을 빡빡하게 표현한다. 그러다보니 쉬이 나오고 버려지는 인물들 보다는 전체 이야기중에 복선으로 활용되며 알차게 소비된다. 그 와중에 캐릭터들의 전, 후의 얘기를 독백이나 회상으로 보완함으로 필요해서 만들었다라기 보다는 이야기 구성에 꼭 끼어있는 쐐기돌처럼 각각의 캐릭터들이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징 꽤 긴 .. 2022. 5. 19.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이돌 덕후(?)로 살다가 어느날 평행차원의 다른 세계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세계의 흑막의 정점. 더군다나 사람의 가치를 알수 있는 능력인 사람의 향기를 맡고 분석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이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내 취미인 덕질을 해야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 뭔 투턱을 몇번을 강조하는지. - 있는건 초능력과 유능한 주변인물, 그리고 돈. - 덕후 코스프레(?) 이면엔 무제한의 돈질 가능한 갑부. 2. 조연. - 세계 흑막의 정점. 안나오는 인물이 없다. - 물론 주제인 덕질(?)의 뒤로 사라져 의미 없을뿐. - 애매한 설정위에 주연외에는 딱히 영향력도 없다. 주인공.. 2022. 5. 18. [장르소설 리뷰] 경애하는 수령동지 - 괄목상대 [3.5] [장르소설 리뷰] 경애하는 수령동지 - 괄목상대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한국개발연구원 소속 연구원. 장난스럽게 직장 동료와 나눈 얘기처럼 어느날 눈 떠보니 김일성의 배다른 아들이 되었다. 생각했던 독재로서의 성공을 꿈꾸며 북한의 총 서기로 살아간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매력있는 독재자. - 어차피 태반은 알고 있는 미래. - 의도했던 좋은 결과 미처 의도하지 않았던 좋은 결과의 합. - 이랬으면 어땠을까의 근대판. 2. 조연: 애매한 조연들. - 독재국가 다운 미력한 존재감의 조연들. - 실물 인물도 소환하지만 애매한 존재감. - 어영부영 넘어가는 가족사. 만약에 이랬다면의 북한판. 공화정과 전제군주, 왕정(독재)의 아이러니에서 현명하고 강한 독재자의 입장으로 .. 2022. 5. 17.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99번의 환생끝에 마지막 100번째 삶. 우연찮은 계기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반복된 환생의 마지막 삶이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완벽한 먼치킨 - 필요한 능력은 예전에 경험했다라고 하면 끝. - 피라미드는 가족->친구. - 그래도 누구하나 버리진 않는다. - 워낙 고능력 2. 조연: 심심하면 등장하는 하루살이들. - 그래도 단물 빼고 바로 버리진 않는다. - 가볍게 지나간 하루살이도 다시 소환해 환기한다. - 깔려있는 여러 사람들은 한번씩 돌려써도 줄지 않음. - 딱히 구분 안되며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는 듯하다. 아기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수정란 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다. 어디부터가 인.. 2022. 5. 16. [장르소설 리뷰] 내 아가씨 아이돌 - 비벗 [3.5] [장르소설 리뷰] 내 아가씨 아이돌 - 비벗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화목한 돈 많은 집안에 당돌한 가출 소년이 함께 산다. 집사로서. 금지옥엽 아가씨와 가족들과 살아왔는데 한 순간 사고로 일가족이 사망하게 아가씨에게 남은 건 집사와 선생 뿐. 그런 아가씨가 아이돌이 되고자 한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알고 보면 완성형 먼 치킨? - 집사 생활 동안.. 이라고 쓰고 모든 걸 배웠다고 함. - 생활의 특이함 덕분에 인성의 한쪽이 고장남. - 오로지 한 곳만 본다.. 2. 조연: 주연 급 메인 조연. - 1인칭이기에 조연일뿐. - 하지만 삶의 목적이 조연이기에 모든 것은 아가씨 위주로. - 상징성 있는 조연들. 아가씨의, 아가씨에 의한, .. 2022. 5. 1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