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환생한 천재는 배우가 되고 싶다 - 밀크티 [3.0] [장르소설 리뷰] 환생한 천재는 배우가 되고 싶다 - 밀크티 [3.0] 공작의 아들로 태어나 길지 않은 삶 끝에 한을 남기고 좁은 탑 꼭대기에서 감금당한 끝에 죽었다. 겨우 하고 싶은 것을 찾았는데, 귀족의 굴레는 벗을 수 있는게 아니었다. 그렇게 끝났다고 생각한 삶이었는데, 눈을 떴을때 온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제어 할 수 없는 내 입에서 소리가 새어나왔다. "응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흔한 소재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건 작가의 상상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에 이랬던 누군가가 환생하는 소재로 둔 소설은 흔하고 많다. 그리고 그 많은 소설 중에 돋보이는 건 쉽지는 않다. 같은 양파와 고기로 만드는 음식인데, 맛의 차이는 요리하는 사람의 노력인 .. 2022. 5. 6. [장르소설 리뷰] 톱스타 그 자체 - 서홍暑弘 [3.0] [장르소설 리뷰] 톱스타 그 자체 - 서홍暑弘 [3.0] 화재로 모든 걸 잃은 아역배우. 은둔해 살던 도중 작은 도움으로 인해 인생을 바꿀 계기를 얻게 되었다. 목표는 세계 제일의 톱스타! - 뭐 이런 내용.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1. 주인공: 느으으으응력. - 어차피 기연이 깔려 있으니. - 근데 생각보다 기연이 닿아서 얻는건 외로움 해소 정도? - 이것저것 겹치지만 결국은 주인공의 인성과 노력을 기본으로 깐다. - 근데 묘하게 정이 안간다. - 늘 선택지는 한 길만 찍는데 그 길마다 대박이니 뭐. 2. 조연: 오밀조밀 깔아놓고 쓰고 버림. - 히로인이야 원래의 인연이니 그렇다 치고. - 듬성듬성 달라붙었다 떨어져 나가는 미인들. - 평면적인 모습의 남자 조연들. - 그래 어차피 모두가 배경인데 뭘. .. 2022. 5. 5. [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클로저 - 치킨살해범 [2.0] [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클로저 - 치킨살해범 [2.0] 우연히 메이저리거 포토카드를 구매하고 선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시스템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내게 생기다니. 마이너리그의 마무리 투수로 시작해서 메이저리그를 씹어먹는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전혀 다를바 없는 양산형 야구 스포츠 물. 몇 년 전 한참 유행할때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같은 소재인데 전혀 나아진 점은 없다. 시스템을 활용해서 마무리 투수였던 주인공이 내야수, 포수, 외야수, 선발 투수, 타자까지 섭렵하며 거침없는 먼치킨으로 성장한다. 물론 보상이라는 설정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늘 운동한다고는 하지만 그 보상이 덕지덕지 붙기 시작하면서는 야.. 2022. 5. 5.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마탑주 - 일제사격 [3.5]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마탑주 - 일제사격 [3.5] 이계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전력외의 아웃사이더 예비 헌터가 마법의 탑의 주인이 되었다. 능력이 주어지면 어떻게 써먹는가에 대한 모범스러운 테크트리. 카카오페이지 리디 네이버시리즈 판무림 1. 주인공: 어쨌든 소설의 시작은 오리하르콘 수저. - 약간 설정이 애매하지만 애매하게 끝까지 가면 그것도 캐릭터. -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가지는 능력들의 단계가 급 상승. - 물론 상승한 만큼 적의 능력도 상승. - 적어도 만능캐는 아니다 보니 필요한 능력에 적절한 조연들이 일감을 덜어감. - 하지만 모든 주변인의 선망의 대상. 2. 조연: 충성 충성 충성 X발... 마저 충성. - 필요한 능력에 필요한 조연이 생긴다. - 무수하게 깔아놓은 여주.. 2022. 5. 4.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프로듀서 1부 - 왕십리글쟁이 [2.0]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프로듀서 1부 - 왕십리글쟁이 [2.0] 네이버시리즈 아이디어만 뺏기며 방송국에서 막내PD로 살았다. 이젠 뺏기지 않고 내 힘으로 최고가 되겠다. #인물 어정쩡한 하렘물 답게 여자관계를 제외하면 깔끔하다. 아이디어있고 책임감 넘치며 결단력을 겸비하며 배려있고 양심있지만 여자관계만 엮이면 쓰레기 처럼 보인다. 동시에 3명을 놓고 어장관리를 하는데 그 어장안에 있는 여주들도 어딜 세워놔도 메인급 히로인이다. 인물 묘사는 거진 세명의 여주들을 위주로 풀어가는데 각각 개성있게 표현해서 읽으면서도 충분히 매력있게 느껴진다. 다만 주인공이 좋은 점 다 때려넣은 어정쩡한 인물로만 기억이 되니 애매하게 느껴진다. #특징 일반적인 방송국 PD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전문적인 한 .. 2022. 5. 3. [장르소설 리뷰]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 모루우 [4.0] [장르소설 리뷰]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 모루우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메이저리그 3천 안타를 목표로 43살까지 현역에서 뛰었다. 이유는 단 하나. 악마와의 계약. 목표를 달성하면 아내가 죽은 시점으로 다시 삶을 살 수 있게 회귀하는 조건. 어렵사리 달성 후 남은 삶은 후회없이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인물 오랜만에 보는 선명한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주인공은 두 말 할것도 없이 절반에 가까운 내용동안 회귀전의 삶의 이유. 목적을 배경에 깔고 주인공의 인물과 상황을 설명하는데 충분히 이해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중반 이후 두번째 회귀 이후의 삶에서는 진짜 인생의 목적이었던 가족과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그 큰 두갈래의 이야기에서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 2022. 5. 3. [장르소설 리뷰] 갓 오브 블랙필드 - 무장 [4.0] [장르소설 리뷰] 갓 오브 블랙필드 - 무장 [4.0]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프랑스의 외인부대 용병의 정점인 아프리카로 파견된 갓 오브 블랙필드 강찬. 음모속에 사망하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18살 고등학생의 몸으로 다시 살게 된다. 전장으로 돌아가지만 이제는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간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그냥 먼치킨. - 몸에 부착되어있는 위험 감지기. - 갱상도 남자인지 무뚝뚝함이 기본 패시브 스킬. - 모르는 사람이 보면 냉혈한인데 - 내 사람들에겐 이런 호구가 또 없다. 2. 조연: 찡한 사람들. - 밀리터리 소설에서 가족 썰 풀면 최소한 중상이다. - 그러기에 누가 죽을지를 생각하며 보는것도...... - 메인급 조연의.. 2022. 5. 3.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최고의 작가가 되고 싶었다. 고아였던 내게 첫사랑이자 친구였던 그녀와의 같은 꿈을 목표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참 안풀린다. 보조작가로 내 대본을 빼앗기며 살다보니 아무 선택도 못하고 영혼없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쓴 대본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분명 중구난방의 막장 전개인데 묘한 맛이 있다. 마치 명절 지나고 먹게되는 튀김+전 찌개 같은 분명 안 어울리고 손도 안가는데 오묘한 간 맞춤에 맛이 느껴진다. 이야기의 초반이 지나가면 폭주기관차처럼 이야기가 개판으로 전개된다. 처음엔 기연을 얻은 드라마 작가의 성공스토리로 시작된다. 대본을 쓰면 기연의 시스템이 보완해주고, 호평을 받고 성.. 2022. 5. 2. [장르소설 리뷰] 전설의 환생 - 박선우 [3.0] [장르소설 리뷰] 전설의 환생 - 박선우 [3.0] 축구의 황제이자 동시에 인간 쓰레기의 대명사로 살다 사고를 당했다. 식물인간으로 5년. 눈 떠보니 다른 지구의 인물이 되었다. 이 삶이 선물이라면 대가는 그 전 같이 살지 않는것이 아닐까. 어쨌든 후회없이 살아보자.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인물 두 인물 한 인격의 주인공으로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꿈인지 현실인지를 애매하게 만들었지만 결론까지 보면 꿈에 가깝다고 이해된다. 어쨌든 회귀한 시점에서 전생의 삶을 반성하며 제대로 산다는 게 큰 틀 에서의 주인공 생각이며 삶의 방향이다. 그러다 보니 밝고 명랑하며 늘 노력한다. 게다가 쉴 새 없는 기부에 선행이 이어지고 민족애까지 뚜렷한 영웅 유닛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크게 인상 깊지 않.. 2022. 4. 3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