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세상을 구하고 죽었다. 구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죽었으니.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망나니로 취급 받던 시절의 나로.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해야겠다. #인물 꽤 특이한 주인공이다. 목표 지향적인 듯 하지만 한없이 이타적인 면모도 보이며,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하지만 과정에서는 배려 따윈 없어 보인다. 과거에 망나니였던들 진지하게 되새기는 부분이 없다 보니 딱히 공감은 안 되고, 제목의 인성 교실 또한 초반에 활용하고 말아버리니 제목과는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양파껍질을 까도 까도 속이 나오듯 뭐 그리 준비하고 생각한 게 많은지 고려하지 않은 방비책이 없을 정도다. 늘 이 다음은 하며 요술 방망이.. 2022. 5. 31.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는 광룡과의 마지막 결투. 그 끝에 닿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죽음에 닿은 순간 마법으로 인해 시간 회귀를 하게 되었다. 미친 광룡에 의해. 그리고 과거에서 눈을 떴을때 머리속에 광룡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인물 주인공의 최고의 능력은 드래곤 가방 같은 느낌이다. 순진한 성격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행동이 단순하다. 전략, 전술을 쓰거나 계획을 세우는 등의 면모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순간 판단력과 선빵 필승 등 임기응변에 따른 본능적인 전투가 주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인 드래곤이 이 부족한 인간을 인간 게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전지 전능에 가깝다보니 다소 허술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마음.. 2022. 5. 30. [장르소설 리뷰]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 - 토이카 [장르소설 리뷰]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 - 토이카 [3.0] 태어나면서 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언어의 주인. 우리는 그 위대한 이의 후예라고 할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그렇게 무난하게 살던 어느 날. 거짓말 같은 입학 통지서가 날아왔다. 전 우주 차원에서의 엘리트만을 소집해서 육성하는것이 목적인 유니온 아카데미의 입학 초대장. 호기심에 치룬 시험에서 조상의 흔적을 찾았고, 그 유산을 얻기 위해 입학을 결심한다.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한 분야에서 여러 의미로 유명한 작가의 소설. 어김없이 이 소설 역시 하렘의 밭을 갈며 씨를 뿌린다. 끊임없이 총명하며 우수한 몸매에 집안 좋고 빵빵한 아름다운 처자 들이 결론은 주인공만 쫒아 다니는 발정 난 주인공의 우주 정복기.. 2022. 5. 29. [장르소설 리뷰] 노력천재 미대생 - 산성山成 [2.0] [장르소설 리뷰] 노력천재 미대생 - 산성山成 [2.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적당히 살았다. 딱히 노력하지도 후회 하지도 않았던 삶. 어느 날 눈뜨니 고등학생으로 돌아와있었다. 아쉬웠던 인생의 분기점을 선택 할 수 있었던 그 때. 이젠 하나 하나 해봐야겠다. 나를 위해서. #인물 어찌보면 로또 만큼이나 현실성 없는 과거의 선택. 그 삶을 다시금 살아가는데 따지고 보면 하는게 딱히 없다. 상점능력이라고 초반에 띄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용했다에 그친다. 결국 남는건 마음가짐 뿐인데 그게 딱히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주인공이 두 번의 삶을 사는 기회를 얻었지만 사는데 가진 기본적인건 노력한다는 패시브 능력이자 의지인데 그것 외엔 보이지 않는다. 다 합쳐 대학교 생활이 전부인 이야기가.. 2022. 5. 29. [장르소설 리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 제이로빈 [3.0] [장르소설 리뷰] 취사병 전설이되다 - 제이로빈 [3.0] 네이버시리즈 힘든 가정 생활을 딛고 군대로 입대했으나 관심 병사로 낙인 찍혔다. 우연히 취사병에 발을 들이는 순간 눈 앞에 또 다른 현실이 펼쳐진다. 요리사로서의 튜토리얼.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군인 이야기. #인물 캐릭터가 가끔씩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다. 전반적으로는 꼿꼿하고 정도를 건든 자존감으로 버티는 인물인데 매우 적지만 멘탈이 흔들리는 묘사를 할 땐 이런 캐릭터가 아닌데 하며 갸우뚱하게 된다. 주인공의 캐릭터만 놓고 봤을 때 오해 살만하지만 매력이 많은 인물이다. 깔려고 생각하면 스펙에 비해 능력만 출중하기 때문에 스펙만이 인격체라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질시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다만 그 묘사가 너무 정의롭고 꼿꼿해서.. 2022. 5. 28. [장르소설 리뷰] 최종보스 :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 - 무장 [3.5] [장르소설 리뷰] 최종보스 :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 - 무장 [3.5] 네이버시리즈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유년기의 기억을 잃었다. 이모 손에 자라 구르카의 용병 생활 8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염원하던 조용한 삶을 살아간다. 우연과 필연이 얽히며,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위해 밤의 세계를 지배한다. #인물 무장 작가의 작품 답게 마초적이며 매력적인 주인공이다. 의리 있고 속 깊으며 정 많고 소탈하다. 늘어난 편수만큼 주인공을 묘사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하나하나 쌓아가며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지만, 늘 가진 스킬이 만렙인 전형적인 작가의 주인공이다. 수 많은 조연들이 등장하지만 수가 많은 만큼 비중은 들쑥날쑥이다. 전형적인 패턴을 반복하면서 옆에 남는 이와 언제든 기회만 나면 등을 찌르는 이. 그리.. 2022. 5. 27. [장르소설 리뷰] 눈으로 보는 광고천재 - 킹묵 [2.0] [장르소설 리뷰] 눈으로 보는 광고천재 - 킹묵 [2.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평생 색을 구분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어 겨우 눈을 수술할 수 있었고 색이 구분이 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광고에서 다른 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회색, 붉은색 그리고 노란색. 잘 된 광고에 보이는 노란색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인물 이걸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라고 해야 되는지 의문이다. 잘 만든 광고를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색을 보기 위해서 몸과 시간을 갈아 넣어가며 결과물을 만드니 말이다. 게다가 거의 감정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데 결과물은 좋다고 평가 받으니 뭔가 주인공 캐릭터가 애매하게 느껴진다. 주변인들도 딱히 개성 있는 인물들이라기보다는 애매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들로 보인다. 다만 두 명의 조연급은 .. 2022. 5. 25. [장르소설 리뷰] 마신강림(魔神降臨) - 한중월야 [2.5] [장르소설 리뷰] 마신강림(魔神降臨) - 한중월야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무림의 정점에 선 나노머신. 숙주의 몸을 개조하여 무림의 최강자가 되었으나 사고로 인해 천년 후의 시대로 떨어졌다. 숙주를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나노마신. 나약한 숙주의 후손들을 정리하고 마족과 천족을 해치운 뒤 다시 숙주의 현재인 과거로 돌아간다. #인물 당연하겠지만 1부의 주인공인 숙주와 동일 인물이다. 사이코패스 성격파탄자이지만 안타깝게 전무후무한 무공을 가졌기에 파죽지세로 모든 일들을 해치운다. 나오는 인물들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인공을 위해 동면.... 한 부하들이 있고 새로이 등장한 인물들은 부지기수지만 당연하겠지만 배경에 지나지 않는다. 인물은 새로운 인물인데 활용도는 1.. 2022. 5. 24. [장르소설 리뷰] 불꽃을 태우다 - 글월 [3.0] [장르소설 리뷰] 불꽃을 태우다 - 글월 [3.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소방관으로의 삶. 대장이었던 아버지가 화재 진압 중 숨졌다. 그리고 지난 날로의 회귀와 시스템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직업에 필요한 이 능력으로 소방관의 의무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다. #인물 이야기의 깊이가 없는 착하고 좋은 사람들의 대한 이야기. 소재를 빼놓고 보면 세상 호구들 이야기로 보인다. 오로지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직업을 넘어선 그 무언가에 이끌리는 이타적인 자긍심이 필요한 직업.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이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뭔가 목적만 있는 기계같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냥 구하고 구하고 살리고 구하고의 반복인데 쉼 없는 삶의 반복이 공감이 안된다. 그러다보니 딱히 적대적인 인물 없는 착하고 모자란 바.. 2022. 5.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