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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2 ~ 2.593

[장르소설 리뷰] 질풍광룡 - 조진행 [2.5] [장르소설 리뷰] 질풍광룡 - 조진행 [2.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억울한 살인죄로 감옥에 갇혔다. 우연한 계기로 은거 고수에게 무공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억울한 죄는 해명 되지 않았고, 결국 반 쯤 미쳐 10년을 살게 되었다. 미친 데 강하고, 억울한 놈이 결국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인물 시작부터 끝까지 원탑 주인공. 썰고 베고 찌르며 다양한 방법으로 살인 하는 미친놈이 바로 주인공이다. 미친놈의 행동 이유는 오롯이 본인의 감정선이니 내키는 대로 살아간다. 책이 진행되는 내내 주인공만 보이는 소설인데 주인공의 행동이나 생각이 공감이 안 간다. 아무리 미친놈이라는 배경의 소설이지만 행동의 기준이 안 보인다. 조연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인물들이 많다.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이러 저러한 ..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이혼변호사 강시혁 - 서칸더브이 [2.5] [장르소설 리뷰] 이혼변호사 강시혁 - 서칸더브이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여자의 속마음이 들리는 변호사. 이해할 수 없는 성장 환경을 뒤로 하고 대형 로펌에서 당당하게 입지를 다져간다. 그리고 변호사가 된 "나"의 이유를 찾기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인물 능력 있고 머리 좋으며 키 크고 잘생긴 변호사의 대한민국 점령 이야기. 변호사의 직업의 한계를 규정 짓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청소하는 훌륭한 변호사.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생각과 태도이지만, 희한하게 주변 인물들에게 믿음을 주고 받는다. 감정을 극히 드러내지 않지만, 분노는 기준 없이 표현하며 지 마음대로 인생을 산다. 입체적 인듯 보이다가도 초반이 지나면 뭐하는 인간인가가 궁금할 정도로 평면적이고 일차..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몽골 사용 설명서 - 두눈뜬왕 [2.0][포기] [장르소설 리뷰] 몽골 사용 설명서 - 두눈뜬왕 [2.0][포기]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고려시대 사람이 되었다. 이유도 알 수 없이. 귓가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는 무시하고 내 몸을 위한 입신양명의 길로 일단 몽고 코인을 타야겠다. #인물 주인공의 뚜렷한 목적은 일단 살고 보자. 이단은 성공하고 보자로 보인다. 대한민국 사람이 조선도 아니고 고려에 대한 애착심이 얼마나 있을까란 설정 밑밥은 생각보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애초에 과거로 간 이유 자체가 랜덤게임 같은 분위기라 그에게 주어진 신체적인 능력의 이유도 따지기 애매해진다. 언어 능력을 포함해서 말이다. 마치 여포처럼 전장에서 날뛰다가 전략을 구사하고 미래를 점지하는데 그런 부분이 인물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 2022. 2. 9.
[장르소설 리뷰] 북경의 신룡 - 운찬 [2.5] [장르소설 리뷰] 북경의 신룡 - 운찬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북경의 왈패로 충분히 만족하며 살았다. 한 순간 바뀐 운명이 나를 중원으로 내 몰았다. 이젠 수동적으로 살지 않겠다. #인물 초반까진 단단하게 보이는 주인공인데 중반 이후 캐릭터가 애매해진다. 마초 같은 돌진력을 보여주면서 뜬 소리 같은 목표를 삼거나 운이 좋은 것도 어느 정도이지 마음 먹은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면 문제이지 않을까. 주인공이 행동하는 결과가 모조리 좋게만 나오니 긴장감이 안생긴다. 어차피 거진 자체적인 세계관이라면 적당한 무력 기준에 대한 설명이라도 필요 할 텐데. 깨달음을 얻으면 초사이언처럼 기가 뿜어져나온다라니. 성격의 묘사 부분도 평상시 호탈함을 보여주지만 상황이 닥치면 저돌적인 모습으로 바.. 2022. 2. 9.
[장르소설 리뷰] 기레기와 함께하는 연예계 생활 - 피제이 [2.0] [장르소설 리뷰] 기레기와 함께하는 연예계 생활 - 피제이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망한 아이돌로 연예계를 전전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인물. 시스템 오류로 잘못 태어났으니 제대로 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완벽한 조건으로. #인물 심심하게 완벽한 캐릭터. 그냥 인물이 휘영청 밝은 보름달마냥 사람들 꿈뻑 쓰러지지는 외모에 의리있고 노력하며 현명하다. 모든 사건 사고의 시작에서 마무리를 전두지휘하니 딱히 위기도 없고 기회는 알아서 찾아온다. 주변 인물들도 하나같이 부족함 없는 인물들로 가득 차있다. 특히 같은 그룹 멤버들은 최소한 자기 스스로 가진 약점은 없다. 외부에 요인에 흔들릴지언정 바르고 잘생기고 능력있으며 배려심 있는 재능충으로 멤버를 채워 놨.. 2022. 2. 8.
[장르소설 리뷰] 특급작가, 회귀로 일본을 지배하다 - 커피는카누 [2.5] [장르소설 리뷰] 특급작가, 회귀로 일본을 지배하다 - 커피는카누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할 수 있는건 오직 노력뿐인 평범한 라이트 노벨 작가. 평범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스스로를 바닥에 내려놓은 순간 신을 만나게 되었다. 최고의 기회인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고 내 소설의 최초의 캐릭터와 함께 다시 살아가게 되었다. 이젠 실패하지 않겠다. #인물 초반의 열의 넘치는 주인공에서 초중반이 넘어가며 결심->결과의 텀이 짧아 지며 노력한다라는 가장 큰 장점이 잘 안 나타난다. 이후 꾸준히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현실 시간대와 괴리감있는 곳에서 보냈다며 공장에 가깝게 작품을 찍어 내는 게 반복된다. 그러다보니 캐릭터를 표현하는 대부분이 가장 능력있는 조연인 창조물이자 .. 2022. 2. 8.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빠른 진급을 위해 교사로 학생을 대한게 아니라 내 성공의 바탕으로 대하며 살았다. 후회할 기회도 없이 다가온 죽음 이후 돌아온 다시 시작한 삶. 이제는 교사라는 직업인이 아닌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 #인물 회귀만이 특성이 아니라 은연중에 많은 재능이 묻어서 환생했다. 다만 디테일하게 설정이 있지는 않고 그냥 사건 일으키는 거에 맞춰서 "이런 재능도 있었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다 보니 그냥 만능이라는 결말이다. 전형적인 회귀자라고 이 생을 제대로 살겠다 라는 설정은 확실하다. 근데 웃긴게 처음 시작할 때 본 전생의 캐릭터와 현생을 살면서 회상한 전생의 캐릭터가 다르다. 중반 이후에서 회상 할..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을 인류는 이기지 못했고 결국 감염되어 죽었다. 눈을 떠보니 코로나19 1년전. 회귀전까지 연구했었던 연구 자료와 함께 돌아왔다. 일단 코로나19부터 잡고 시작하자. #인물 천생 연구하는 학자처럼 그려놨는데 알고 보니 경영 천재. 그런데 딱히 본인이 연구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보조하는 컴퓨터에 주변에 인물들이 서포트 해주고 아이디어 퍼주고 육체와 시간을 갈아 넣었는데 이상하게 주인공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 된다. 그냥 연구실에서 며칠 밤 샜다라는 표현만 반복되는데 말이다. 뭐. 주인공 버프는 그렇다 치고 조연들도 딱히 뭐 없다. 전생에 AI 공돌이는 지금도 그렇고 M&A 전문가..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작곡 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장르소설 리뷰] 작곡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10년 넘게 가졌던 작곡가의 꿈이 무너졌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제대 후의 나로 돌아왔다. 이제 후회하지 않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나아가려는 순간 귀에서 멜로디가 들린다. 가수에게서 들리는 멜로디. 주어진 천운과 노력으로 세계 정상으로 올라선다. #인물 연예계장르이니 여기저기 남성 페르몬을 뿌리면서 성장한다. 물론 주인공은 꾸준히 일만 하지만 알아서 꽃 주변에 여왕벌들이 몰린다고 해야 하나..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 답게 그냥 평범하다. 회귀인의 장점은 모두 챙기며 대중과 관련 업계의 정점으로 올라서는데 효율적으로 시간을 쓴다. 소속 가수와 같이 성장 하는것 보다 음악 장르 별로 조연을 생성한다. ..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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