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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2 ~ 2.592

[장르소설 리뷰] 천재 프로파일러 임한솔 - 수박주스 [2.5] [장르소설 리뷰] 천재 프로파일러 임한솔 - 수박주스 [2.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한솔. 심리학자인 저명한 교수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아 겨우 일반인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사이코패스인 한솔이 정말 일반인처럼 살 수 있을까. # 전개 및 특이점. 초반 이후 나오는 주인공의 삶의 목적이 아리송하다. 다시 말하면 작가가 던진 현실적인 묵직한 주제에 비해 인과가 빈약하고 상황과 관계의 묘사가 부족하다. 영화 세븐처럼 큰 목적을 가진 한 인물에 비해 대단했다라는 표현은 두리뭉술 하고, 그 대단한 능력이 표현이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소설 내내 거악이라고 표현되는데, 읽는 입장에선 당한 놈들이 병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후천적으로 학습된 사이코패스를 만들려는 목적이 오롯이 .. 2022. 6. 2.
[장르소설 리뷰] 노력천재 미대생 - 산성山成 [2.0] [장르소설 리뷰] 노력천재 미대생 - 산성山成 [2.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적당히 살았다. 딱히 노력하지도 후회 하지도 않았던 삶. 어느 날 눈뜨니 고등학생으로 돌아와있었다. 아쉬웠던 인생의 분기점을 선택 할 수 있었던 그 때. 이젠 하나 하나 해봐야겠다. 나를 위해서. #인물 어찌보면 로또 만큼이나 현실성 없는 과거의 선택. 그 삶을 다시금 살아가는데 따지고 보면 하는게 딱히 없다. 상점능력이라고 초반에 띄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용했다에 그친다. 결국 남는건 마음가짐 뿐인데 그게 딱히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주인공이 두 번의 삶을 사는 기회를 얻었지만 사는데 가진 기본적인건 노력한다는 패시브 능력이자 의지인데 그것 외엔 보이지 않는다. 다 합쳐 대학교 생활이 전부인 이야기가.. 2022. 5. 29.
[장르소설 리뷰] 눈으로 보는 광고천재 - 킹묵 [2.0] [장르소설 리뷰] 눈으로 보는 광고천재 - 킹묵 [2.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평생 색을 구분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어 겨우 눈을 수술할 수 있었고 색이 구분이 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광고에서 다른 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회색, 붉은색 그리고 노란색. 잘 된 광고에 보이는 노란색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인물 이걸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라고 해야 되는지 의문이다. 잘 만든 광고를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색을 보기 위해서 몸과 시간을 갈아 넣어가며 결과물을 만드니 말이다. 게다가 거의 감정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데 결과물은 좋다고 평가 받으니 뭔가 주인공 캐릭터가 애매하게 느껴진다. 주변인들도 딱히 개성 있는 인물들이라기보다는 애매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들로 보인다. 다만 두 명의 조연급은 .. 2022. 5. 25.
[장르소설 리뷰] 마신강림(魔神降臨) - 한중월야 [2.5] [장르소설 리뷰] 마신강림(魔神降臨) - 한중월야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무림의 정점에 선 나노머신. 숙주의 몸을 개조하여 무림의 최강자가 되었으나 사고로 인해 천년 후의 시대로 떨어졌다. 숙주를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나노마신. 나약한 숙주의 후손들을 정리하고 마족과 천족을 해치운 뒤 다시 숙주의 현재인 과거로 돌아간다. #인물 당연하겠지만 1부의 주인공인 숙주와 동일 인물이다. 사이코패스 성격파탄자이지만 안타깝게 전무후무한 무공을 가졌기에 파죽지세로 모든 일들을 해치운다. 나오는 인물들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인공을 위해 동면.... 한 부하들이 있고 새로이 등장한 인물들은 부지기수지만 당연하겠지만 배경에 지나지 않는다. 인물은 새로운 인물인데 활용도는 1.. 2022. 5. 24.
[장르소설 리뷰] 무공빨로 톱스타 - 재화룡 [2.0] [장르소설 리뷰] 무공빨로 톱스타 - 재화룡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별 다른 빛을 보지 못했다. 어느 날 과속하던 트럭에 치여 무림인이었던 전생이 기억났다. 기억을 토대로 무공을 수련하여 톱 배우가 되기 위해 매진한다. #인물 결과론적으로 매력 있게 묘사 한 듯 하지만 생각해보면 딱히 뭐 없는 주인공이다. 무공을 가졌지만 딱히 쓸 일도 없고 가지고 있는 내공으로 기 치료(?)하고 다니며, 그걸로 기를 발산하여 오오라를 뿜고 다닌다. 무공을 소설의 베이스로 하면 써먹을 아이템이 많을텐데 나쁘지 않은 소재로 어정쩡하게 활용 하다 보니 어중간하다. 조연의 활용도 적재적소인 느낌은 전혀 없다. 생성된 NPC들은 필요할 때 클릭하면 나와서 대답만 하고, 존재감이 느껴지지 .. 2022. 5. 21.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이돌 덕후(?)로 살다가 어느날 평행차원의 다른 세계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세계의 흑막의 정점. 더군다나 사람의 가치를 알수 있는 능력인 사람의 향기를 맡고 분석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이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내 취미인 덕질을 해야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 뭔 투턱을 몇번을 강조하는지. - 있는건 초능력과 유능한 주변인물, 그리고 돈. - 덕후 코스프레(?) 이면엔 무제한의 돈질 가능한 갑부. 2. 조연. - 세계 흑막의 정점. 안나오는 인물이 없다. - 물론 주제인 덕질(?)의 뒤로 사라져 의미 없을뿐. - 애매한 설정위에 주연외에는 딱히 영향력도 없다. 주인공.. 2022. 5. 18.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장르소설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어흥선생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99번의 환생끝에 마지막 100번째 삶. 우연찮은 계기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반복된 환생의 마지막 삶이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완벽한 먼치킨 - 필요한 능력은 예전에 경험했다라고 하면 끝. - 피라미드는 가족->친구. - 그래도 누구하나 버리진 않는다. - 워낙 고능력 2. 조연: 심심하면 등장하는 하루살이들. - 그래도 단물 빼고 바로 버리진 않는다. - 가볍게 지나간 하루살이도 다시 소환해 환기한다. - 깔려있는 여러 사람들은 한번씩 돌려써도 줄지 않음. - 딱히 구분 안되며 이름만 바꿔서 등장하는 듯하다. 아기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수정란 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다. 어디부터가 인.. 2022. 5. 16.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장르소설 리뷰] 벼락스타 - 소락 [2.5]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무명배우로 10년. 어느날 중고로 산 VR에서 무한의 연기연습이 가능해진다. 수 없이 반복되는 연습으로 한 순간에 벼락스타가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노력형? - ... 이라고는 하는데 뒤로 갈수록 그냥 늦게 발현한 재능 충만한 인간. - 단 한번의 실패가 없다. - 만만한 적도 없다. - 드라마 하나로 그냥 스타 등극. 2. 조연: 묘한 밸런스. - 따지고 보면 매니저와 브로맨스. - 툭툭 튀어나오지만 흐지부지 없어지는 영향력. - 딱히 매력도 없다. 정말 무난한 배우물. 초반에 VR이라는 아이템을 주고는 후반으로 갈수록 VR로 연습했다라는 문장 하나로 아이템 활용을 끝내버린다. 아이템쓰는 배우물 소설에서 아이템이 희미해.. 2022. 5. 13.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미대생 - 이한이 [2.5]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미대생 - 이한이 [2.5] 어쨌든 두 번째 삶. 기회는 내가 쟁취해야 하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다시 시작하는 삶은 모든 걸 다 가져보겠다.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어디서 본 듯한 전개만 이어지는 미대생으로 출발해 예술 작가가 되는 이야기. 어느 정도의 해당 분야에 관련 지식은 있어 보이지만, 자료 조사의 활용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무난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전개는 당연하고, 인물과 사건들도 기시감이 느껴질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주인공의 철학이 안 보인다. 그냥 기회가 닿으니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손대며 분야를 넓혀가는데, 설득력이 없다. 전개만 보면 팀 워크로 단계를 밟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 주인공 놀음에서 벗어나진 않..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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