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르소설 리뷰278

[장르소설 리뷰] 신의 아이돌 - 박굘 [2.0] [장르소설 리뷰] 신의 아이돌 - 박굘 [2.0]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아이돌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먼치킨. - 뭘 못하는게 있어야지. - 시작부터 완벽한 캐릭터. 2. 조연: 있으나 마나한 조연들. - 아이돌이니 일단 그룹. - 온 사방의 인물들이 주인공에게 빨대 꽂은 존재들이다. - 400회가 넘는데 제대로 된 캐릭터 설정은 2~3명? 어영부영 끝까지 읽긴 했지만 간만에 읽은 어처구니 없는 소설. 제일 큰 설정 붕괴가 주인공의 능력인데 배경에 뭐 있는 척 초반에 깔아 놓더니 끝이다. 장막의 존재도 없고, 또 다른 상급의 존재도 없다. 끝까지 가보면 마치 처음부터 능력이 있었던 주인공처럼 혼자 잘난 척이다. 뭔가 초반에 깔려 있는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VVVIP 차원 쇼퍼 - 오늘도요 [3.5] [장르소설 리뷰] VVVIP 차원 쇼퍼 - 오늘도요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2류 헌터로 살다가 영웅들의 회귀에 휩쓸려 과거로 돌아왔다. 죽기 얼마전 깨달았던 내 능력으로 편하게 한 몫 챙겨가며 살아보려는데, 결국 내 행복이 우리의 행복위에 있구나.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반 츤데레랄까. - 길은 정해져 있고 쭉쭉 뻗어나가는 성장형 - 아닌 척 하면서 행동은 어벤저스. - 제목이 주인공을 뜻하긴 하는데 안어울린다. 2. 조연: 잘 짜여진 체스물. - 필요할 때 뿌려 논 떡밥들이 성장. - 조연의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의 도약. - 끝에 다다라 마무리 짓지 못한 몇몇의 이야기. - 인상 깊게 등장해 적절하게 조명 받고 착실하게 배경 노릇. 제목이 안티다. 주인공의 능력도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너의 스탯이 보여 1부 - 아차니 [2.0] [장르소설 리뷰] 너의 스탯이 보여 1부 - 아차니 [2.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선출 출신의 스카우터 아버지가 남겨주신 수첩에서 어느날 빛이 난다. 선수들의 이름을 적으면 육성방향과 스탯이 수첩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만년 꼴지의 하위팀을 리빌딩하여 최고가 되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뭔가 있긴한데... - 설정상 강력한 아이템이긴 한데... - 그런거 치고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듯 하며, - 결국 인물들이 다 알아서 성장하는 기분이다. - 한마디 한마디 툭툭 던지면 알아서 성장한다? - 그럼 원래 재능이 있다는 말인데 작중에서는 오로지 수첩덕이라고 하니 - 미묘하게 언발란스 느낌이다. 2. 조연: 줏으면 천재. - 재활용도 천재만. - 묻어 놓고 시간 지나서 돌아오면 대박. - 글의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이과생 둘이 회귀했다 - 하이후 [3.5] [장르소설 리뷰] 이과생 둘이 회귀했다 - 하이후 [3.5]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이과생 출신의 20년 지기 친구 둘. 아쉽게 살아온 인생에서 둘이 동시에 10년전으로 회귀했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100년대계(?)를 세우고 제대로 살아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시작은 투톱. - 초반 이후엔 결국 원톱. - 방향성을 제외하고 캐릭터에서 맡는 역할의 비중이 차이나니 결국은 원톱. - 그래서 초반에 시점이 왔다 갔다 하는게 헷갈린다. - 거기다 초반 캐릭터의 엉성함도 한몫. - 결국 주연의 매력은 쌓아가는 캐릭터가 아니라 어느순간 주어진 것 이라는 느낌이 강함. 2. 조연: 조연으로 추락한 주연. - 스케일이 커지니 메인에서 외각으로 밀려가는 동심원. - 이름들은 돌려쓰는데 후반으로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위대한 편집자 - 임한백 [3.5] [장르소설 리뷰] 위대한 편집자 - 임한백 [3.5]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책을 좋아해 편집자가 되었지만 능력과 역할은 최 말단. 마음먹고 그만두려는 순간의 사고 눈 떠보니 작가의 마음과 작품의 질이 보인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성장형? 완성형? - 게임시스템처럼 단계도 있고 능력치도 있다. 레벨업 처럼. - 그런데 저레벨부터 실패가 없으니 레벨업의 가치는? - 작가만 보면 작가의 속마음이 보이고 작품만 보면 편집점이 보인다. - 기술은 성장하는데 주인공 스스로의 능력은 멈춤. 2. 조연: 순차적 등장. - 순차적 소모. - 기, 승 결의 느낌. 작가 강화머신. 강화버튼을 누르면 단번에 최대치로 강화된다. 단. 기계가 호구를 선택한다는거? 손님 가려 받는다. 어떤 작가든 어떤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현대 능력자 - 룬드그린 [3.5] [장르소설 리뷰] 현대 능력자 - 룬드그린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상상속의 이능을 동경한 일반인. 어느날 실제로 존재하는 이면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애매한 성장형 - 뭔가 능력은 늘어나는데 적당히 조건되서 주어지는 느낌. - 끝까지 읽고 잘 생각해보면 크게 능력이 있는가는 갸우뚱하다. - 착각+말빨로 두루뭉실넘어가는데 그 기저에 깔려있는 지능 능력치. - 게이. 게이. 겡.. 2. 조연: 로또급 인원배치. - 일반인에게 뜬금없는 천살성. - 하다못해 빌런도 우리편. - 화려하게 등장해서 소소한 동지가 되어가는 조연들. 책은 즐겁게 읽었는데, 눈에 밟히는 주인공 이름이 변경되는 몇 오타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맥락의 디테일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능력치에 대..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후작가의 특급 집사 - 김연우 [2.0] [장르소설 리뷰] 후작가의 특급 집사 - 김연우 [2.0]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대학원생활중 교통사고 눈 떠보니 판타지 세계의 집사 후보생의 몸. 어차피 덧 사는 인생인데 집사로 최고가 되어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말로는 천하무적 - 인듯한데 딱히 보여주는것도 없고 영향력도 애매한듯한데 - 이상하게 주변에서는 우와 하며 인정받는다. - 숨만 쉬어도 환호해주는 주변 무리. - 미묘하게 매력이 없다. 2. 조연: 적재적소. - 너. 나와 함께 가자. - 하다 못해 소꿉친구들도 능력자. - 근데 이야기가 작으니 역할도 작다. 리뷰 쓰면서 실시간으로 평가가 내려갔다. 뭔가 대충 쓴 시놉으로 출발한 소설이 아닐까 싶다. 전생(?) 대학원 생인데, 기껏 하는 돈벌이가 만년필과 포스트잇이라니. 생뚱맞..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상태창빨로 톱스타 - 건와 [3.5] [장르소설 리뷰] 상태창빨로 톱스타 - 건와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아쉽기만 한 인생. 엉겹결에 젊은 날의 그때로 회귀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상태창을 발판삼아서 이번엔 빡세게 살아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인생 폈다. - 필요할만 하면 나와주는 스킬들. - 한개 가지고도 우려먹는 판국에 보이는 아이템은 다 담았다. - 쌓이는 스킬과 맺어지는 인연들. 2. 조연: 적재적소. - 필요하면 조언, 역할, 능력들이 충만한 조연들이 생겨난다. - 그럼에도 현실의 셀럽들도 착착 인연을 맺고. - 하다하다 결국은 만능형 주인공옆의 만능형 조연들. 상태창빨로 톱스타란 제목의 반전은 상태창 빨로만 톱스타가 될수없다는 내용의 주제로 연결된다. 매끄럽게 굴곡없이 진행되면서 의외의 내용은..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짝퉁의 전설 - 몽계 [2.0] [장르소설 리뷰] 짝퉁의 전설 - 몽계 [2.0]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브랜드 짝퉁 제조 업자로 살다 죽은 인생. 눈 떠보니 과거. 머리속엔 현재의 미래, 그리고 전생의 과거. 성공할 트렌드는 준비되어있다. 이제 하나하나 꺼내며 누구보다 성공해보자.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승승장구. - 말이 좋아 회귀한 미래정보이지.. - 손 대는게 실패는 커녕 어려움도 없다. - 하지만 착착 성공하는 모든 도전. 2. 조연: 죽순 죽순. - 필요한 자리에 적절한 인물들이 생긴다. - 뭐하나 모지람 없는 이들로만 생긴다. - 그래서 새로운 분야 진출할 밑밥 깔면 또 누군가 등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짝퉁 만들며 쫒겨 살다가 회귀했으니 양지에서 살지 않겠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도를 지나치면 이렇게 판타지.. 2022. 1.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