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르소설 리뷰278 [장르소설 리뷰] 작곡 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장르소설 리뷰] 작곡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10년 넘게 가졌던 작곡가의 꿈이 무너졌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제대 후의 나로 돌아왔다. 이제 후회하지 않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나아가려는 순간 귀에서 멜로디가 들린다. 가수에게서 들리는 멜로디. 주어진 천운과 노력으로 세계 정상으로 올라선다. #인물 연예계장르이니 여기저기 남성 페르몬을 뿌리면서 성장한다. 물론 주인공은 꾸준히 일만 하지만 알아서 꽃 주변에 여왕벌들이 몰린다고 해야 하나..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 답게 그냥 평범하다. 회귀인의 장점은 모두 챙기며 대중과 관련 업계의 정점으로 올라서는데 효율적으로 시간을 쓴다. 소속 가수와 같이 성장 하는것 보다 음악 장르 별로 조연을 생성한다.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리터너즈 - ivuy [2.0] [포기] [장르소설 리뷰] 리터너즈 - ivuy [2.0] [포기] 조아라 어느 날 이 세계로 소환되어 긴 세월을 수련하였지만 결국 지구를 못 지키고 망했다. 갑자기 시작된 두번째 삶에서도 결국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렇게 못 망하겠다. 전 우주를 헤집고 다니는 한이 있어도 다시 돌아가겠다. 지구로. #인물 애매한 주인공이다. 초반부터 보여지는 성격이 확고하지 않은데 상황에 따라 대처 한다 라는 묘사가 딱히 어울리지는 않는다. 어느 면은 사이코이고 인두겁을 쓴 살인마인데, 특정 상황과 인물엔 이런 세상 호구가 없다. 회차가 지날수록 어느 정도 자리 잡혀가지만 주인공에 익숙해지니 이야기가 지루해졌다. 뜬금없이 나타난 인물들이 착착 자리 잡혀가는게 100화 이후. 그럼 100화전 나왔던 인물들은? #특징 확실..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삼겹나라 목살공주 - 박정민 [4.0] [장르소설 리뷰] 삼겹나라 목살공주 - 박정민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이후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작은 돈을 주식에 묻어둔 채 제대후 도축장에서 일을 배우고 정육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독립을 꿈꾸게 되었고, 주식에 투자한 돈은 든든한 자본금으로 돌아왔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한 재능과 노력의 그리고 인성을 갖춘 남자의 이야기. #인물 충분히 주인공의 매력과 능력을 잘 살리며 묘사했다. 왜 주인공이 노력해야 되고, 왜 성격이 이 모양인지에 대한 설득을 배경을 설명하며 무리 없이 이해 시킨다. 냉정한 성격에서 이타적인 성격으로 좁은 시야에서 아우르는 높은 시야로 사건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주인공이 매력적이다. 얼기 설기 얽혀가는 조연들의 목적도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무명래퍼 힙합영재로 회귀하다 - 바사라단 [2.5] [장르소설 리뷰] 무명래퍼 힙합영재로 회귀하다 - 바사라단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별 볼일 없는 커리어의 무명 래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거슬러 회귀하게 되었다. 미래의 트렌드와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힙합가수의 끝을 보고 싶다. #인물 한 명의 인물 외에는 90%가까이 현실의 인물을 끌어다 썼다. 물론 주인공 빼고 말이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를 재창조 했는지 기존 이미지만 배껴썻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캐릭터들이 가벼워 보이고 현실의 인물들과 다소 비교하게 된다. 비교 한 들 아는 사람들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현실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은 꽤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보통은 그런 비슷한 분위기 나게 묘사하는 정도에서 그치는데..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수의사 진태민 - 서건주 [3.0] [장르소설 리뷰] 수의사 진태민 - 서건주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수의사를 위해 박사과정까지 달려왔다. 이제 인정받기 한 발 전. 수전증으로 모든 걸 잃게 되었다. 폐인생활을 전전하다 우연히 한 고양이를 만난 이후로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동물의 육체에 대한 투시능력. 이제 더 많은 동물을 구할 수 있겠구나. - 뭐 이런 내용. #인물 원톱 주인공에 묘한 부품같은 주변인들. 크게 존재감 없는 설정의 캐릭터들이 꾸준하게 나왔다 사라지며 오롯하게 주인공만을 비추며 배경으로 존재한다. 뒤에 쓰겠지만 그리 길지 않는 편수에 에피소드 호흡이 짧다보니 정말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더하여 동물들 까지. 뒤로가다보면 너무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에서 누구지 하며 갸우뚱 거릴 정도로 꾸준히 나오고 사라.. 2022. 2. 5. [장르소설 리뷰] 우리 아들은 월드클래스 - 네딸아빠 [3.0] [장르소설 리뷰] 우리 아들은 월드클래스 - 네딸아빠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들의 죽음 이후 미친듯이 살았던 삶을 뒤로 하고 회귀하게 되었다. 아들의 죽음을 막고나자 아들에게도 능력이 생겼다. 회귀한 삶의 정보와 축구의 치트키 같은 초능력으로 축구의 신이 된다. - 뭐 이런 내용. #인물 확실히 이 작가는 캐릭터를 잘 만든다. 주인공을 만들고 상황으로 주인공을 묘사하고 대사로 표현하며 맛깔나게 다듬는 기분이다. 일단 현대판타지인 만큼 능력치는 먼치킨 급으로 찍어놓고 시작하기에 말도 안되는 기록들로 찍어낸다. 성장의 한계가 10이라 치면 9.5정도를 깔고 간다는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시작도 해결도 주인공이 하고 나머지 조연들의 스탯과 능력이 좋아도 소재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다.. 2022. 2. 5. [장르소설 리뷰] 문구로 재벌까지 - 유나파파 [3.0] [장르소설 리뷰] 문구로 재벌까지 - 유나파파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부모님의 사재를 털어 시작한 문구점이 결국 망했다. 그 순간에 시작한 시점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먼저 살아본 삶에서 얻은 정보로 이제는 제대로 성공하고 싶다. - 뭐 이런 내용. #인물 전형적인 회귀물의 주인공. 앞선 삶에서 경험하며 알았지만 이용하지 못하는 정보들이 회귀의 삶에선 미래 정보. 땅 짚고 헤엄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과 근성은 갖추고 있는 주인공의 분투기. ...이지만 결국 승승장구하며 흔들림없이 성공하는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부분 부분에 필요한 인물들은 꽃단장하고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고, 알고 있는 정보들은 예상한 순간에 예상치를 넘는 성공으로 돌아오는 정말 판타지의 소설이다. 다만 특이한 소.. 2022. 2. 4. [장르소설 리뷰] 뱀파이어 스타 - 경우勁雨 [3.5] [장르소설 리뷰] 뱀파이어 스타 - 경우勁雨 [3.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검에서 태어나 순혈 흡혈귀로의 삶을 살았다. 복수에 미쳐 나라를 해했고 은둔하며 소중한 사랑을 했다. 5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인생을 살았던 그가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 뭐 이런 내용. #인물 보통은 주인공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게 보통의 장르 소설이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꽤 애매하다. 설정 상 조선의 한명회의 아들(?)이다보니 선비로서의 유교사상을 바탕에 둔 고고한 꼰대가 탄생했다. 다만, 이것저것 경험한 지난 삶들의 특기 등이 주인공의 설정을 보완한다. 다만 이런 설정들이 배경에 깔려있고 항상 주인공은 과묵하게 있다가 해결만 하는 존재가 되니 공감을 느끼기가 어렵다. 주변 인물들이 곳곳에.. 2022. 2. 4. [삶의 흔적] 단상을 끄적이다. 210118 장르소설 리뷰에 대해. 꽤 많은 책들을 내 생각의 기준에 따라서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어쨌든 장르소설이고 가볍게 먹는 스낵처럼 흥미위주로 소비하는 문화장르이기에 크게 규칙에 구애받지 않고 끄적이며 썼다. 그런데 이게 쌓이다 보니 한 번씩 내가 뭘 썼나 보게 된다. 그리고 감탄하며 혼잣말을 하게 된다. "뭔 소리야." 참 중구난방으로 리뷰를 쓴거 같다. 장점이 많고 좋게 읽은 책은 아쉬운점을 중점으로 썼고, 망조가 든 책은 포기는 둘째치고 리뷰를 쓰는것조차 아깝다는 핑계로 대충 썼다. 건방지게 이정표까지 될 생각은 없지만 작은 책이라도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다른 문화를 소비할 기회비용을 소모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 작은 충고가 되고 싶다는 최초의 목적은 내 생각에 먼 발치로 멀어져버린거 같다. 당분.. 2022. 2. 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