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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278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빠른 진급을 위해 교사로 학생을 대한게 아니라 내 성공의 바탕으로 대하며 살았다. 후회할 기회도 없이 다가온 죽음 이후 돌아온 다시 시작한 삶. 이제는 교사라는 직업인이 아닌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 #인물 회귀만이 특성이 아니라 은연중에 많은 재능이 묻어서 환생했다. 다만 디테일하게 설정이 있지는 않고 그냥 사건 일으키는 거에 맞춰서 "이런 재능도 있었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다 보니 그냥 만능이라는 결말이다. 전형적인 회귀자라고 이 생을 제대로 살겠다 라는 설정은 확실하다. 근데 웃긴게 처음 시작할 때 본 전생의 캐릭터와 현생을 살면서 회상한 전생의 캐릭터가 다르다. 중반 이후에서 회상 할..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내가 쓴 소설에 내가 쓰지 않은 인물로 어느날 부터 "존재"하게 되었다.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았던 엑스트라로의 삶을 끝내고 다시 현재로 돌아가고 싶다. 일단 먼지 같은 엑스트라의 삶에서 무게를 조금씩 주어서 살아보자. #인물 인물 설정이 꽤 디테일하다. 주인공은 현대인의 자아와 소설 속 인물로서의 삶이 충돌하며 주인공이 생각한 길을 향해 정면으로 나아간다. 물론 엑스트라이기에 주체로서의 이야기를 못 이끌어간다고 주장하며 거진 밥상 다 차려 놓고 소설 속 주인공을 몰아준다. 다만 그 밥상을 차리며 암중 세력으로 솟아 오를 만큼 실속은 다 챙기는 게 웃긴다. 캐릭터 별 성격들이 확고하게 그려져서 상상으로 그..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몬스터와 헌터가 등장하여 공존하는 세계. 그리고 소설을 쓰는 작가. 어느날 갑자기 설치된 스팸같은 앱이 내 삶을 바꾼다. 일단 세계를 구원하기 전에 공지부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인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이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물론 소재나 인물들이 겹쳐서는 아니고 결말과 에필로그의 의미는 같은 주제를 얘기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창작의 세계에서 읽고 보는 이에게 닿지 못하는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은. 혹은 창조 되지 않은 세계라는 말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책이지만 신선한 소재다. 다만. 익숙한 소재가 아니기에 적어도 읽는 나에겐 비교될 수 밖에 없고 딱히 만족되지 ..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게임 재벌 - 패스트 [3.5] [장르소설 리뷰] 게임 재벌 - 패스트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게임 기획의 꿈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도저히 앞이 안 보인다. 프로그래밍 하는 친구와 의기 투합 후 회사를 만들었고 그리고 또 한 명과 함께 첫 게임을 발매 후 승승장구 한다. 1993년 부터 시작되는 게임의 역사와 함께 한다. #인물 현대 판타지의 주인공은 대부분 셋 중 하나다. 회귀, 혹은 환생으로 미래를 알고 있던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던가 아니면 운이 정말 좋던가. 주인공은 운이 정말 좋다. 소 뒷발에 쥐를 잡는 정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없이 결과만 쏟아지는 설정에 가깝다. 항상 무언가를 한다고 스쳐지나가듯이 묘사하지만 시간에 비례하여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항상 얻는다. 초반을 함께..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코리아 신흥 재벌 - 살별 [1.0] [포기] [장르소설 리뷰] 코리아 신흥 재벌 - 살별 [1.0] [포기]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외국에서 돌아온 형이 죽었다. 죽은 형이 남겨준건 철을 금으로 바꿀수 있는 연금술기계. 일단 금괴를 들고 나가서 현찰로 바꾼 후 생기는 일들. 그 끝은.. #인물 굉장히 초반에 포기하게 되어서 그 끝은 알 수 없다. 엔딩만 흘끔 보니 전 세계 제 일의 갑부에 연금술 기계는 유산으로 물려주는 인플레이션의 주범. 초반부터 무성의하게 묘사하며 사건과 사건을 이어가며 캐릭터를 만드는데 이 주인공이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 5년만에 만난 동생이 뜬금없이 여친이 되고, 돈지랄을 해가며 처갓집에 돈을 들이붓더니 부산의 남포동과 서면의 부동산을 싹 쓸이한다. ... 뭐라 인물에 대해 생각하려 해도 기도 안차서 포기..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을 인류는 이기지 못했고 결국 감염되어 죽었다. 눈을 떠보니 코로나19 1년전. 회귀전까지 연구했었던 연구 자료와 함께 돌아왔다. 일단 코로나19부터 잡고 시작하자. #인물 천생 연구하는 학자처럼 그려놨는데 알고 보니 경영 천재. 그런데 딱히 본인이 연구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보조하는 컴퓨터에 주변에 인물들이 서포트 해주고 아이디어 퍼주고 육체와 시간을 갈아 넣었는데 이상하게 주인공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 된다. 그냥 연구실에서 며칠 밤 샜다라는 표현만 반복되는데 말이다. 뭐. 주인공 버프는 그렇다 치고 조연들도 딱히 뭐 없다. 전생에 AI 공돌이는 지금도 그렇고 M&A 전문가..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소년병으로 끌려간 전쟁에서 한 팔을 잃고 삼류인생으로 떠돌았다. 우연찮은 인생의 마지막에 아티팩트의 힘으로 다시 소년병 시절로 돌아왔다. 경험과 지식으로 두 번 다시 이전처럼 살지 않겠다. #인물 전지적인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떡밥을 깔았다. 말이야 삼류 인생의 전생이지 잘생긴 얼굴에 약초학, 패스파인더, 용병, 전략가, 보물 사냥꾼 등 널어 놓고 보면 화려하다. 이러다보니 기본적인 이야기의 판을 주인공이 나서서 짠다. 어찌흘러갈지도 알고 있겠다 인재들 주워가며 훈련 양성소 맡겼다 나오면 뿅뿅 나오는 능력들. 설정을 깔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크게 무리 되지도 않고 설득력이 있다. 전형적인 쾌남의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골든 프린트 - 은재 [3.5] [장르소설 리뷰] 골든 프린트 - 은재 [3.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무심코 찾게된 어린 시절의 살던 집. 현실에 포기한 꿈을 되새기다 찾은 그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아쉬웠던 지난 삶의 실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세계 최고의 건물을 내 손으로 짓겠다. #인물 골든 프린트라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생각보다 추상적이고, 작가도 가끔은 까먹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크게 도움이 안되어 보인다. 다만 건축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어린 나이에 20년 넘는 현장 짬밥을 지니고 미래의 트렌드와 기술을 알고 있다면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소설. 말도 안되지만 현대 판타지 소설이 그렇듯 "오오 그럴 듯 한데"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현실은 계급 카르텔과 자금 압박으로 저렇게 못 큰다..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믿고 보는 봉감독님 - 이앙 [3.5] [장르소설 리뷰] 믿고 보는 봉감독님 - 이앙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영화판에 뒹굴다 잃어버린 청춘. 마지막 시나리오 마저 거절 당하고 길에서 방황하던 중에 얻게 된 회귀의 운. 거기다 관련 업계 인물들의 능력치도 보인다. 연출, 각본, 연기력등이번엔 실패 하고 싶지 않다! #인물 답은 정해져 있고 찾아가는 성장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이도 저도 아닌 인물로 묘사된다. 외적인 결과물로 인정받으면서 동시에 시스템 하에서 철학적인 고민을 겸하는데 반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부분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 의미있는 인물들처럼 나오는 초반의 조연들도 뒤로 갈수록 배경으로만 쓰는게 아쉽다. 이야기가 커진 것도 아닌데 초반과 중 후반의 이야기에서 집중되는 부분이 오로지 주인공과 주인공의 ..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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