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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소설 추천279

[장르소설 리뷰] 마운드의 짐승 - 이블라인 [3.0] [장르소설 리뷰] 마운드의 짐승 - 이블라인 [3.0]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마이너리그 트리플 A의 평범한 투수 유범. 특별한 능력 없는 평범한 투수에게 어느날 야구의 신이 응답했다. - 원하는 패스트 볼의 종류를 선택하세요. .... 정말인가? #인물 스포츠물을 즐겁게 읽게 되는 중요한 포인트는 주인공이다. 모든 소설이 크게 다르지 않게 주인공의 성장을 다룬다. 물론 상황 해결 능력이나 지적능력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기본은 주인공이 성장을 해야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런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1인칭으로 진행되는 만큼 마음의 소리를 기반으로 많은 생각들을 쏟아내는데 이런 부분이 묘하게 읽는 맛이 난다. 여러가지 구종 중 패스트볼에 대해 애착을 가진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열혈 노력남이다. 게임 .. 2022. 2. 11.
[장르소설 리뷰] 신과 함께 만화천재 - 이한이 [2.0] [장르소설 리뷰] 신과 함께 만화천재 - 이한이 [2.0]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고난 끝에 웹툰 만화가가 되었는데 힘들게 진행한 웹툰이 조기 완결되었다. 실의에 빠져 허우적 대며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신이 붙었다.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신이. #인물 초반과 후반의 캐릭터가 바뀌어 좀 애매하다. 보통은 성장하면서 여러모로 완성형이 되는게 일반적이다. 성격이든 능력이든, 혹은 판단력, 정치력등이 골고루 성장하며 주인공다운 먼치킨 깡패가 된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의 주인공은 애매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 기능적인 부분은 치트키에 가까운 설정으로 올리는데 멘탈은 전혀 성장하지 않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본능에 가깝게 기분 따라 움직인다. 주인공의 행보에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다. 조연..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화룡(畵龍) - 경우(勁雨) [3.5] [장르소설 리뷰] 화룡(畵龍) - 경우(勁雨)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바람이 되고 싶었던 조선 후기 화가 오원 장승업. 마지막 인줄 알았던 그가 현대의 갓 제대한 몸으로 환생했다. 자신의 한계를 깨려 했지만 실패해 못다한 그림의 완성을 다시금 얻은 기회를 받침삼아 미련없이 펼쳐보리라. #인물 주인공이 역사적인 인물이기에 극 중 주인공만으로 얘기하기가 참 애매하다. 대놓고 인물을 활용하고 다른 여러 인물도 귀신(?)으로 찬조 출연하는 판에 뭘 어떻하랴 라는 생각도 있긴 하다. 아무튼 극중 인물로만 봤을때 매력적이다. 애초에 기예적인 부분에서는 역사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완성되었고, 캐릭터만 느껴지는 츤데레 같은 마초 스타일은 꽤 멋있기 마련이다. 내 가족 내 사람 내 나라 지키..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이번엔 진짜 재벌! - 별그림자 [2.5] [장르소설 리뷰] 이번엔 진짜 재벌! - 별그림자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바닥에서 시작해 연이은 성공으로 재벌에 가깝게 다가섰었다. 잇다른 악재와 기존 재벌의 악의에 빈털털이로 죽음을 바라보게 되었다. 마지막이다 싶었는데 눈 떠보니 20대 후반의 70년대. 이번엔 제대로 성공하겠다. 그리고 복수하겠다. #인물 술술 읽혀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현대물에 판타지를 입힌 주인공답게 능력이 어마무시하다. 공대생이라는 떡밥을 깔긴 하지만 정말 모든 분야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 정밀기계부터, 토목, 건설, 조선, 관광, 반도체, 유통, 물류, PC, IT, 마케팅, 회계,인사, 경제, 외교, 그리고 정치까지 정말 지식으로는 만능 캐릭터다. 갑자기 전생에 알았던 혹은 경험 했었던 이..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오스카 씹어 먹는 배우님 - 근몽 [2.5] [장르소설 리뷰] 오스카 씹어 먹는 배우님 - 근몽 [2.5] 카카오페이지 연극판에서 구르며 배우를 꿈꿨으나 카메라 앞에만 서면 말이 나오지 않았다. 로또를 넘을 확률로 연속된 번개 두 번 맞고 눈을 뜨니 막는 장애가 없어졌다. 이제 뒤 안보고 앞으로 나간다. #인물 카메라 울렁증이라는 아주 작은 단점 외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재능을 다 갖췄다. 더하여 바닥에서 기었다는 이해 가지 않는 설정 덕분에 인성마저 좋다. 그렇게 번개 두 번 맞은 후 단점마저 없어진 주인공이 불과 3년 만에 모든 걸 다 가지게 되는 건 체력 때문인지 선구안 때문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모든걸 다 가진 주인공이라 아쉬울게 없어서 매력이 떨어진다. 연예계 소재가 늘 그렇겠지만 다재다능은 기본에 외모가 더해졌기 때문에 쉽게 이입하기 힘들..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질풍광룡 - 조진행 [2.5] [장르소설 리뷰] 질풍광룡 - 조진행 [2.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억울한 살인죄로 감옥에 갇혔다. 우연한 계기로 은거 고수에게 무공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억울한 죄는 해명 되지 않았고, 결국 반 쯤 미쳐 10년을 살게 되었다. 미친 데 강하고, 억울한 놈이 결국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인물 시작부터 끝까지 원탑 주인공. 썰고 베고 찌르며 다양한 방법으로 살인 하는 미친놈이 바로 주인공이다. 미친놈의 행동 이유는 오롯이 본인의 감정선이니 내키는 대로 살아간다. 책이 진행되는 내내 주인공만 보이는 소설인데 주인공의 행동이나 생각이 공감이 안 간다. 아무리 미친놈이라는 배경의 소설이지만 행동의 기준이 안 보인다. 조연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인물들이 많다.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이러 저러한 ..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이혼변호사 강시혁 - 서칸더브이 [2.5] [장르소설 리뷰] 이혼변호사 강시혁 - 서칸더브이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여자의 속마음이 들리는 변호사. 이해할 수 없는 성장 환경을 뒤로 하고 대형 로펌에서 당당하게 입지를 다져간다. 그리고 변호사가 된 "나"의 이유를 찾기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인물 능력 있고 머리 좋으며 키 크고 잘생긴 변호사의 대한민국 점령 이야기. 변호사의 직업의 한계를 규정 짓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청소하는 훌륭한 변호사.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생각과 태도이지만, 희한하게 주변 인물들에게 믿음을 주고 받는다. 감정을 극히 드러내지 않지만, 분노는 기준 없이 표현하며 지 마음대로 인생을 산다. 입체적 인듯 보이다가도 초반이 지나면 뭐하는 인간인가가 궁금할 정도로 평면적이고 일차..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운명을 보는 회사원 - 영완(映完) [3.5] [장르소설 리뷰] 운명을 보는 회사원 - 영완(映完)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세상을 어지럽힐 무당팔자로 태어났다. 귀기를 억누르기 위해 절에서 자란 20년. 삶의 목적은 부디 평범한 삶인데, 쉽지는 않다. 하지만 시작은 일단 평범한 인턴부터. #인물 주인공의 능력은 굳건한 정신력... 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 20년 가까이를 귀신 보고 살며 생긴 굳건한 자아가 바탕이 된 당당함이 있다. 사주와 관상이 후에 배운 학문에 가까운 재능이라면 그 사주와 관상을 정확히 판단하는 기운은 선천적인 신내림에 가깝다. 사주와 관상은 우리나라 문화의 측면에서 한낱 미신이라 치기엔 그 역사가 깊다. 오죽하면 시내에도 돌아다니면 꽤 많이 보이는 게 철학관, 타로, 점집이 아닐까. 그 정점에서 .. 2022. 2. 10.
[장르소설 리뷰] 몽골 사용 설명서 - 두눈뜬왕 [2.0][포기] [장르소설 리뷰] 몽골 사용 설명서 - 두눈뜬왕 [2.0][포기]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고려시대 사람이 되었다. 이유도 알 수 없이. 귓가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는 무시하고 내 몸을 위한 입신양명의 길로 일단 몽고 코인을 타야겠다. #인물 주인공의 뚜렷한 목적은 일단 살고 보자. 이단은 성공하고 보자로 보인다. 대한민국 사람이 조선도 아니고 고려에 대한 애착심이 얼마나 있을까란 설정 밑밥은 생각보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애초에 과거로 간 이유 자체가 랜덤게임 같은 분위기라 그에게 주어진 신체적인 능력의 이유도 따지기 애매해진다. 언어 능력을 포함해서 말이다. 마치 여포처럼 전장에서 날뛰다가 전략을 구사하고 미래를 점지하는데 그런 부분이 인물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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