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완결 소설 추천279

[장르소설 리뷰] 환생표사 - 신갈나무 [4.0] [장르소설 리뷰] 환생표사 - 신갈나무 [4.0]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2022. 3. 3.
[장르소설 리뷰] 역주행 밴드 2회차 - 비벗 [4.0] [장르소설 리뷰] 역주행 밴드 2회차 - 비벗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리디북스 모든 것을 얻고 이룬 삶. 잃은 건 단 하나 꿈. 알 수 없는 이유로 회귀한 지금 다시 꿈을 꿀 기회가 다시 왔다. 이젠 그 꿈을 향해 뒤도 보지 않고 달려가겠다. # 전개 및 특이점. 역주행으로 성공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해체된 밴드의 보컬. 시간이 흘러 사회적으로 성공 후 우연하게 밴드의 멤버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뭐가 잘못된 줄 모르고 경주마처럼 달렸던 주인공이 회귀함과 동시에 인생 2회차의 삶을 정말 제대로 산다는 소설. 비슷한 소재의 소설이야 많고 많지만 결국 소설의 만족감은 그 소재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이 좌우하는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믿고 읽는 작가 중 하나이다. 이 소설은 흔한 연예계물의 달달한.. 2022. 2. 26.
[장르소설 리뷰] 배우가 연기를 잘함 - 스윗허니 [2.0] [장르소설 리뷰] 배우가 연기를 잘함 - 스윗허니 [2.0] 카카오페이지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이 내 꿈이 되었다. 대배우. 8년간의 무명의 단역배우로 포기하려던 순간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아버지의 유품에 피가 묻은 이후 난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 전개 및 특이점. 전형적 먼치킨형 승승장구 이야기. 설정 상 시나리오의 이야기 속에서 인물들을 삶을 살며 얻는 경험이 현실에 적용된다. 한 두 권의 시나리오를 넘어서부터 인간을 초월하기 시작하는데 대중문화에 관한 모든 능력을 섭렵한다. 반지의 능력으로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그 안의 등장 인물들을 골라가며 능력을 얻는다. 순식간에 전문직의 능력을 얻는데 이게 뭔가 싶다. 육체적인 능력은 기본이고, 작사, 작곡, 편곡 등의 음악적인 능력이나 시나리.. 2022. 2. 23.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네크로맨서 - 지점장 [3.0]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네크로맨서 - 지점장 [3.0]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평범한 일상. 단 한 순간 모든게 바뀌었다. 눈 앞에 나타난 직업카드의 선택은 멸망해가는 세상의 시작이었다. 무심코 고른 네크로맨서. 멸망의 세계를 살아가는 네크로맨서의 이야기. # 전개 및 특이점. 짧은 소개글이 이야기의 시작점인데 낯설면서도 낯익은 소재다. 전 세계가 이상현상으로 인해 갑자기 디스토피아로 변해간다.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이성을 잃고 야만의 시대로 돌입하는 과정의 설명이 부족하다. 생존이 중요하다지만 불과 몇 시간, 몇 일만에 포스트 아포칼립스처럼 순식간에 변화하고 적응한다. 흐름 상 필요한 전개이긴 하지만 공감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에 수긍한 현실이 작중이지만 공감이 쉽지 않다. 딱 한명 빼고 전.. 2022. 2. 22.
[장르소설 리뷰] 다시 사는 천재 작가 - shoro [3.5] [장르소설 리뷰] 다시 사는 천재 작가 -shoro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일제강점기 시대 불세출의 천재 작가 이상. 미련과 억울함이 점철된 죽음 이후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 동명의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생의 몸으로. 다시 살게 된 삶. 더 치열하게 글을 쓰며 살고 싶다. # 전개 및 특이점. 이상을 현대 장르소설에서 소환한다라니. 읽기 전에 딱히 정보를 얻지 않고 봐서 꽤 당황했다. 어차피 범위가 없긴 하다지만 잘 못 건드렸다가 욕먹기 딱 좋을 소재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맴돌았다. 뭐. 생각해보면 베토벤이고, 스티브잡스고 간에 장르소설에 소환되는 인물들이 한 두명인가 싶다. 작가 후기에도 나오지만 특별한 동기 없이 "이상이 살아 돌아오면 재밌겠다 ㅋㅋ" 정도의 발상이었다고 하니 큰 의미.. 2022. 2. 21.
[장르소설 리뷰] 퇴출 1호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 - 흐린눈 [2.5] [장르소설 리뷰] 퇴출 1호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 - 흐린눈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한심한 드래곤과 욕망에 찬 늙은 마법사 덕분에 용사가 방출 직전의 아이돌 연습생의 몸에 빙의되었다. 막막한 현실은 뒤로 하고, 어쨌든 먹고 살기 위해 이 몸의 주인과 잘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검과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 남은건 깡다구 뿐. 일단 살고 보자. # 전개 및 특이점. 책은 술술 읽히는데, 많이 심심하다. 물론 너무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건 아니다. 가지고 있던 가장 강한 무기를 뺏어서 현재에 던져놨는데, 난이도가 너무 낮다. 이런 저런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이벤트를 겪고 넘어가는 과정이 수월하다. 노래, 춤, 연기는 그냥 하면 된다 수준이다. 왜 잘하는지는 전생을 이유로 되면 끝이고.. 2022. 2. 21.
[장르소설 리뷰] 작곡 천재 매니저님 - 라모 [3.5] [장르소설 리뷰] 작곡 천재 매니저님 - 라모 [3.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작곡노예 5년.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퇴로를 불사르고 나왔다. 우연히 얻게된 박봉의 로드 매니저 일자리. 무명의 가수와 작곡노예가 만나는 되었다. 노예생활은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거름이 된 시간 이었고 로드매니저는 알고보니 힘을 숨긴 찐따였다. # 전개 및 특이점. 쌓아 왔던 인풋이 아웃풋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읽는 맛이 있는 소설. 당연히 주인공 보정 덕분에 내는 곡 마다 승승장구 하는 극강의 밸런스는 존재한다. 그래서 인물을 따라가는 와중에도 아무리 주관이 강한 게 인간 이라지만 이렇게 본인을 평가절하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다. 성장의 계기가 중요하다. 다만, 자존감 없이 노예로 5년을 살.. 2022. 2. 17.
[장르소설 리뷰] 형아, 나 귀엽지 - 글유 [2.0] [장르소설 리뷰] 형아, 나 귀엽지 - 글유 [2.0] 카카오페이지 외롭게 자라다 가족이 생겼다. 새어머니와 동생. 이젠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동생만 두고 두 분이 먼길로 떠났다. 둘 만 두고. 하나 뿐인 내 동생. 결코 외롭지 않게 언제나 함께 있고 싶다. # 전개 및 특이점. 육아힐링물. 어른이 되기 아직은 멀었다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 23살과 3살의 주인공 둘이 서로 마주보며 성장하는 이야기. 언듯 아기와 나가 생각나는 내러티브다. 그 아기가 너무 천천히 성장하기에 아기가 자라면서 생기는 이벤트들로 가득 찬 소설이다. 타인의 일기를 들여다보듯 천천히 흘러가지만 결국 소설이기에 큰 튐 없는 잔잔함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두 주인공의 성장소설인데 어른인 형은 너무 완성형이고, .. 2022. 2. 16.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 - 글맛 [2.0]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 - 글맛 [2.0]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글도 아이디어도 뺏기고 쫓겨난 보조작가. 답 없는 오늘의 나에게 갑자기 이상한 글이 보인다. 하얀 빛이 나는 곳에서 글을 쓰라고? # 전개 및 특이점.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를 주력으로 쓰는 작가 이야기. 자기 이야기를 쓰려는 듯 하지만 극중 나오는 거의 모든 내용이 시스템에서 제안한 시나리오이다. 정확하게는 드라마라고 칠때 한 화 한 화가 눈에 영상으로 보이고 그 영상을 다시 역으로 시나리오로 글작업 한다라는 내용이다. 다행이 극중극을 길게 늘리진 않아 읽는 속도감은 있다. 반면 그 극과 극 사이가 짧다보니 등장인물들이 증식되어 쏟아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반복되는 등장에 인물들이 기억은 나지만 그만큼 인물들의 .. 2022. 2.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