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501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어린왕자 - TALPA [4.0]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어린왕자 - TALPA [4.0]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부모님의 이혼이나 성장과정의 결과인 더러운 성격도 신경쓰지 않게 되는 곳. 오로지 인정받을 수 있는 하나는 축구. 스페인에서 까칠한 성격이지만 재능 넘치는 소년의 성장기. # 전개 및 특이점. 축구를 곁들인 사춘기 소년의 성장기를 읽은 느낌이다. 이런저런 개인사 위에 축구맛 한 스푼을 얹었지만 축구에 집중된 이야기는 곁가지로 느껴진다. 1인칭시점이라 주인공의 시야로 설명하는데 시합은 재능이 바탕이 된 본능적인 움직임이라 뭔가 밋밋하게 느껴진다. 가끔 시점이 무너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거부감 없을 정도라 보는데 불편함은 없다. 그리고 그 외의 이야기는 관계와 성장에 치중한다. 이 소년이 왜 까칠한 성격이라 불리우는.. 2022. 6. 21. [책 리뷰]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 - 고현민.한빛미디어.2022 [책 리뷰]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 - 고현민.한빛미디어.2022 책소개 혼자 해도 충분합니다! 1:1 과외하듯 배우는 IT 지식 입문서! 이 책은 독학으로 IT 지식을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에 십분 공감하여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핵심 내용만 콕콕 집어 준다. 1장에서는 IT 업계 용어를 알아보며 개발과 개발자를 이해하고, 2장에서는 개발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용어를 배우며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마지막 3장에서는 여러 가지 개발 용어를 바탕으로 개발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개발이 뭔지 궁금했지만', '개발자와 소통해야 하지만', '개발자가 되.. 2022. 6. 19. [장르소설 리뷰] 케미 - 민수珉洙 [3.5] [장르소설 리뷰] 케미 - 민수珉洙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취업준비생. 일을 찾아 떠돌다 신약 임상 실험을 지원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수면약에 지나지 않지만 나에겐 세상이 화학반응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분자와 원자들이 살아 숨 쉬는 것이 눈으로 보인다. # 전개 및 특이점. 작가의 전작인 포텐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정확하게는 같은 세계관인데 동일 인물들을 재활용한다는 것에 가깝다. 전작 주인공만 등장하지 않을뿐. 히로인과 극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의 조연도 전작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화학자로서의 재능을 알약 하나로 개화 한 다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활약 한다는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전문 지식들이 사실 인가의 궁금증이 항상 베이스에 깔리.. 2022. 6. 16. [책 리뷰]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 황의석.라온북.2021 [책 리뷰]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 황의석.라온북.2021 책소개 “어디서나 파는 과일인데 왜 유독 그 가게에만 손님이 몰릴까?” 과일을 사러 어느 과일 가게에 들어갔더니 수박에 만 원짜리 지폐 세 장이 붙어 있다. 이게 뭐냐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용돈이란다. 가게 한 편에는 형형색색의 돼지 저금통 3,000여 개가 한가득 들어서 있다. 뭔가 신기한 과일 가게라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과일 하나 사들고 나오려니 로또복권을 같이 준다. 과일을 산 다음 박스를 가져다주면 500원을 돌려준단다. 그런데 심지어 과일도 너무 맛있다. 이 가게는 뭐지? 사장님이 미친 것일까? 다음에도 과일을 살 때는 여기에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는 한 번 온 고객도 반하게 만들어 월 1억.. 2022. 6. 14.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레벨 업 - 추공[3.0]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레벨 업 - 추공[3.0] 게이트와 마수가 나타난 현실에서 최하급 헌터로 살아가고 있었다. 언제나 죽음 가까이에서 살아가지만 우연한 선택이 삶을 바꾸게 되었다. 모든 헌터가 선택 받은 고정된 능력이지만 나 혼자 레벨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조아라 # 전개 및 특이점. 특출난 장점이 안 보이더라도 단점만 잘 감추면 충분히 나쁘지 않음을 증명한 소설. 전체적으로 튀어나온 못처럼 모난 곳 없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마무리된다.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시스템의 목적하에 원펀맨의 훈련과 비슷한 루틴을 매일 반복한다. 모두가 성장하지 않는 고정 능력이 부여된 설정이지만 주인공 홀로 레벨업 하는 만큼 스탯을 분배할 수 있는 성장을 한다. 그리고.. 2022. 6. 11.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인간으로 남고 싶었던 무(武)의 정점. 천마. 중원에서의 행보를 마무리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와 마계, 그리고 헌터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속에서 인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식당개업.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으로 잔잔한 일상물(을 추구한다). 어떤 이유로 성장이 가능했는지가 거의 결말 부분에 나와서 제일 큰 의문은 풀렸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극강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좀 애매하게 느껴진다. 비슷한 류의 소재들을 쓴 이야기들은 많다. 이 이야기기도 결국 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먼치킨의 재능 (강함, 혹은 능력) 바탕하에 귀여운 여자아이, 무능(?)한 조연, 힘 쎈 멍청이 .. 2022. 6. 8. [책 리뷰] 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 이무영.문학의문학.2022 [책 리뷰] 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기 - 이무영.문학의문학.2022 책소개 가장 쉽고 빠르게 값진 시나리오 쓰는 법! 새로운 시나리오 작법서가 나왔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각본 작가로도 잘 알려진 이무영 감독이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쉽게 시나리오 쓰는 법에 대해 시나리오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의 안내자로 나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는 장편영화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연한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입문자와, 지금 쓰고 있지만 길을 잃은 이들과, 다 썼지만 영화화의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이 항상 곁에 두고 틈틈이 참고하기에 최적의 작법서라 할 만하다. 챕.. 2022. 6. 7. [장르소설 리뷰] 폐급인척했던 학교생활 - 샌드페어리 [3.5] [장르소설 리뷰] 폐급인척했던 학교생활 - 샌드페어리 [3.5]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세계가 뒤집어져 이데아라는 능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 최악의 능력을 최하의 평가 아래 숨긴 채 살고 있었다. 그런데. 상황이 그냥 이렇게 살게 두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능력을 드러내야....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인 내용이 페이즈형식으로 나뉜다. 제목처럼 폐급인척 이라고 해봐야 얼마 걸리지 않고, 팔뚝에 숨겨진 흑염룡처럼 곧 능력을 드러낸다. 이해할 수 없이 찐따 처럼 살던 주인공이 최고의 능력으로 쓸어버리며 이끌어가는 이야기. 중반 이후 나오지만 초반의 설정을 뛰어넘는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해결 전에 겪는 고난은 꽤나 볼만하다. 다만 그 능력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 작가의 .. 2022. 6. 4. [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완성형 프로듀서가 제안 받은 기회. 레이블을 차려 성공하면 굴지의 기획사의 대표가 되는 내기를 수락하게 된다.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으로 수락하는 순간 미래의 동영상이 나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내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미끼를 스스로 물어버렸다. # 전개 및 특이점. 추가되는 능력을 배제하고도 매니지먼트계의 거의 완성형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의 능력을 갖춘대다가, 인재 발굴, 영업, 기획 등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좋은 사람이었다 라는 과거가 필요할 때마다 깔리니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없다. 미래 동영상이라는 아이템은 이슈 떨어질 때 마다 써먹는 기본 포션 같은 느낌이다. 동영.. 2022. 6. 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