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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장르소설 리뷰] 역대급 제약 재벌 - 살별 [2.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을 인류는 이기지 못했고 결국 감염되어 죽었다. 눈을 떠보니 코로나19 1년전. 회귀전까지 연구했었던 연구 자료와 함께 돌아왔다. 일단 코로나19부터 잡고 시작하자. #인물 천생 연구하는 학자처럼 그려놨는데 알고 보니 경영 천재. 그런데 딱히 본인이 연구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다. 보조하는 컴퓨터에 주변에 인물들이 서포트 해주고 아이디어 퍼주고 육체와 시간을 갈아 넣었는데 이상하게 주인공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 된다. 그냥 연구실에서 며칠 밤 샜다라는 표현만 반복되는데 말이다. 뭐. 주인공 버프는 그렇다 치고 조연들도 딱히 뭐 없다. 전생에 AI 공돌이는 지금도 그렇고 M&A 전문가..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소년병으로 끌려간 전쟁에서 한 팔을 잃고 삼류인생으로 떠돌았다. 우연찮은 인생의 마지막에 아티팩트의 힘으로 다시 소년병 시절로 돌아왔다. 경험과 지식으로 두 번 다시 이전처럼 살지 않겠다. #인물 전지적인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떡밥을 깔았다. 말이야 삼류 인생의 전생이지 잘생긴 얼굴에 약초학, 패스파인더, 용병, 전략가, 보물 사냥꾼 등 널어 놓고 보면 화려하다. 이러다보니 기본적인 이야기의 판을 주인공이 나서서 짠다. 어찌흘러갈지도 알고 있겠다 인재들 주워가며 훈련 양성소 맡겼다 나오면 뿅뿅 나오는 능력들. 설정을 깔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크게 무리 되지도 않고 설득력이 있다. 전형적인 쾌남의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골든 프린트 - 은재 [3.5] [장르소설 리뷰] 골든 프린트 - 은재 [3.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무심코 찾게된 어린 시절의 살던 집. 현실에 포기한 꿈을 되새기다 찾은 그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아쉬웠던 지난 삶의 실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세계 최고의 건물을 내 손으로 짓겠다. #인물 골든 프린트라는 능력이 주어졌지만 생각보다 추상적이고, 작가도 가끔은 까먹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크게 도움이 안되어 보인다. 다만 건축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어린 나이에 20년 넘는 현장 짬밥을 지니고 미래의 트렌드와 기술을 알고 있다면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소설. 말도 안되지만 현대 판타지 소설이 그렇듯 "오오 그럴 듯 한데"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현실은 계급 카르텔과 자금 압박으로 저렇게 못 큰다..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믿고 보는 봉감독님 - 이앙 [3.5] [장르소설 리뷰] 믿고 보는 봉감독님 - 이앙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영화판에 뒹굴다 잃어버린 청춘. 마지막 시나리오 마저 거절 당하고 길에서 방황하던 중에 얻게 된 회귀의 운. 거기다 관련 업계 인물들의 능력치도 보인다. 연출, 각본, 연기력등이번엔 실패 하고 싶지 않다! #인물 답은 정해져 있고 찾아가는 성장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이도 저도 아닌 인물로 묘사된다. 외적인 결과물로 인정받으면서 동시에 시스템 하에서 철학적인 고민을 겸하는데 반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부분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 의미있는 인물들처럼 나오는 초반의 조연들도 뒤로 갈수록 배경으로만 쓰는게 아쉽다. 이야기가 커진 것도 아닌데 초반과 중 후반의 이야기에서 집중되는 부분이 오로지 주인공과 주인공의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작곡 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장르소설 리뷰] 작곡천재의 멜로디 - 나일함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10년 넘게 가졌던 작곡가의 꿈이 무너졌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제대 후의 나로 돌아왔다. 이제 후회하지 않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나아가려는 순간 귀에서 멜로디가 들린다. 가수에게서 들리는 멜로디. 주어진 천운과 노력으로 세계 정상으로 올라선다. #인물 연예계장르이니 여기저기 남성 페르몬을 뿌리면서 성장한다. 물론 주인공은 꾸준히 일만 하지만 알아서 꽃 주변에 여왕벌들이 몰린다고 해야 하나..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 답게 그냥 평범하다. 회귀인의 장점은 모두 챙기며 대중과 관련 업계의 정점으로 올라서는데 효율적으로 시간을 쓴다. 소속 가수와 같이 성장 하는것 보다 음악 장르 별로 조연을 생성한다.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리터너즈 - ivuy [2.0] [포기] [장르소설 리뷰] 리터너즈 - ivuy [2.0] [포기] 조아라 어느 날 이 세계로 소환되어 긴 세월을 수련하였지만 결국 지구를 못 지키고 망했다. 갑자기 시작된 두번째 삶에서도 결국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렇게 못 망하겠다. 전 우주를 헤집고 다니는 한이 있어도 다시 돌아가겠다. 지구로. #인물 애매한 주인공이다. 초반부터 보여지는 성격이 확고하지 않은데 상황에 따라 대처 한다 라는 묘사가 딱히 어울리지는 않는다. 어느 면은 사이코이고 인두겁을 쓴 살인마인데, 특정 상황과 인물엔 이런 세상 호구가 없다. 회차가 지날수록 어느 정도 자리 잡혀가지만 주인공에 익숙해지니 이야기가 지루해졌다. 뜬금없이 나타난 인물들이 착착 자리 잡혀가는게 100화 이후. 그럼 100화전 나왔던 인물들은? #특징 확실..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삼겹나라 목살공주 - 박정민 [4.0] [장르소설 리뷰] 삼겹나라 목살공주 - 박정민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이후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작은 돈을 주식에 묻어둔 채 제대후 도축장에서 일을 배우고 정육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독립을 꿈꾸게 되었고, 주식에 투자한 돈은 든든한 자본금으로 돌아왔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한 재능과 노력의 그리고 인성을 갖춘 남자의 이야기. #인물 충분히 주인공의 매력과 능력을 잘 살리며 묘사했다. 왜 주인공이 노력해야 되고, 왜 성격이 이 모양인지에 대한 설득을 배경을 설명하며 무리 없이 이해 시킨다. 냉정한 성격에서 이타적인 성격으로 좁은 시야에서 아우르는 높은 시야로 사건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주인공이 매력적이다. 얼기 설기 얽혀가는 조연들의 목적도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무명래퍼 힙합영재로 회귀하다 - 바사라단 [2.5] [장르소설 리뷰] 무명래퍼 힙합영재로 회귀하다 - 바사라단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별 볼일 없는 커리어의 무명 래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거슬러 회귀하게 되었다. 미래의 트렌드와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힙합가수의 끝을 보고 싶다. #인물 한 명의 인물 외에는 90%가까이 현실의 인물을 끌어다 썼다. 물론 주인공 빼고 말이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를 재창조 했는지 기존 이미지만 배껴썻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캐릭터들이 가벼워 보이고 현실의 인물들과 다소 비교하게 된다. 비교 한 들 아는 사람들도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현실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은 꽤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보통은 그런 비슷한 분위기 나게 묘사하는 정도에서 그치는데..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수의사 진태민 - 서건주 [3.0] [장르소설 리뷰] 수의사 진태민 - 서건주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수의사를 위해 박사과정까지 달려왔다. 이제 인정받기 한 발 전. 수전증으로 모든 걸 잃게 되었다. 폐인생활을 전전하다 우연히 한 고양이를 만난 이후로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동물의 육체에 대한 투시능력. 이제 더 많은 동물을 구할 수 있겠구나. - 뭐 이런 내용. #인물 원톱 주인공에 묘한 부품같은 주변인들. 크게 존재감 없는 설정의 캐릭터들이 꾸준하게 나왔다 사라지며 오롯하게 주인공만을 비추며 배경으로 존재한다. 뒤에 쓰겠지만 그리 길지 않는 편수에 에피소드 호흡이 짧다보니 정말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더하여 동물들 까지. 뒤로가다보면 너무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에서 누구지 하며 갸우뚱 거릴 정도로 꾸준히 나오고 사라..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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