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르 소설 리뷰265 [장르소설 리뷰] 천재, 세상을 읽다 - 정용(正龍) [3.5] [장르소설 리뷰] 천재, 세상을 읽다 - 정용(正龍)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유아시절 납치당해 감금되어 사육당하며 성장했다. 선천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관찰력과 사고력을 지닌 채 수많은 책을 읽고 지식 쌓게 되었다. 드디어 성인이 다되어 사회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고 내 삶의 목표는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인물 주인공의 초반 설정이 다소 부족하다. 시작하면서 보이는 관찰력과 암기력, 그리고 지식의 양은 사회 부적응자로서의 주인공을 어두운 면을 묘사하고 있다. 다만 왜 주인공이 저런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공부 시킬려고 납치 한 후 책을 줬을리도 없고 폭력이나 폭언등의 학대또한 그 이유가 공감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부분을 감안하고 보면 꽤 매력있.. 2022. 2. 8. [장르소설 리뷰] 아빠가 너무 강함 - 개벽S [3.0] [장르소설 리뷰] 아빠가 너무 강함 - 개벽S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사고 직후 무협세계에서 수 많은 시간 역행을 겪으며 무(武)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현대로 돌아왔지만 딸이 생겨버렸 다. 이 평범함을 유지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다. #인물 일단 세계관 최강자로 주인공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여 당연하겠지만 시련이나 고난이 생길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여유 있는 해결사 역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수 없이 반복된 삶이란 설정이기에 마모된 감정에서 가정의 행복을 채워나가며 감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꽤 흥미롭다. 조연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각기 설정들이 다른데 아무래도 최강자 먼치킨 옆에 있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비슷한 모습으로 하.. 2022. 2. 8. [장르소설 리뷰] 신입사원 김철수 - 오정 [4.0] [장르소설 리뷰] 신입사원 김철수 - 오정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직장인으로 일 만하며 살았다. 부족한 스펙을 성실함이라는 무기만으로 직장에서 버텼는데 남은건 이혼한 가정과 명예퇴직.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아온 과거. 두 번 다시 미련하게 살지 않겠다. #인물 성실함을 기본으로 전생에서 기본 스탯을 꽉 찍고 시작한다. 최소 3개 국어 이상에 20년 넘은 무역 실무 짬밥, 그리고 사내 정치력이라는 직장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무기를 다 갖춘 상태에서 신입 사원으로 발령 첫날부터 시작하니 뭔가 부럽다. 많이. 작품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가진 것이 미래의 삶을 기반으로 한 정보만이 아니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노력과 판단력 그리고 운으로 표현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매우 매력적이다. 현실적으로 대.. 2022. 2. 8. [장르소설 리뷰] 나노마신(喇勞 魔神) - 한중월야 [3.0] [장르소설 리뷰] 나노 마신(喇勞 魔神) - 한중월야 [3.0]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미래의 인공지능 나노머신. 인간들의 일에 휘말려 과거의 마교 후계자의 몸 속에 기생하게 된다. 다시 미래로 가기 위해 일단 생존해야하는 순간. 이 후계자의 몸을 개조하여 기어코 살아남으리라. #인물 주인공인 나노머신의 인격이 없다보니 모든 중요한 일의 최전선에 있지만 크게 매력이 있지는 않다. 숙주로 삼은 얼핏보면 주인공처럼 보이는 인물에 기생하여 조종하며 역시 그 인물의 인격조차 말살하여 감정을 남기지 않는다. 이런 말을 쓸만큼 주인공은 주체로서의 매력이 잘 안느껴진다. 물론 먼치킨으로서의 상징성인 무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만 모든 일의 전면에서 모든걸 해치우다보니 일반적인 먼치킨 작품중에서도 주인공의 후위를 맡는..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빠른 진급을 위해 교사로 학생을 대한게 아니라 내 성공의 바탕으로 대하며 살았다. 후회할 기회도 없이 다가온 죽음 이후 돌아온 다시 시작한 삶. 이제는 교사라는 직업인이 아닌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 #인물 회귀만이 특성이 아니라 은연중에 많은 재능이 묻어서 환생했다. 다만 디테일하게 설정이 있지는 않고 그냥 사건 일으키는 거에 맞춰서 "이런 재능도 있었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다 보니 그냥 만능이라는 결말이다. 전형적인 회귀자라고 이 생을 제대로 살겠다 라는 설정은 확실하다. 근데 웃긴게 처음 시작할 때 본 전생의 캐릭터와 현생을 살면서 회상한 전생의 캐릭터가 다르다. 중반 이후에서 회상 할..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내가 쓴 소설에 내가 쓰지 않은 인물로 어느날 부터 "존재"하게 되었다.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았던 엑스트라로의 삶을 끝내고 다시 현재로 돌아가고 싶다. 일단 먼지 같은 엑스트라의 삶에서 무게를 조금씩 주어서 살아보자. #인물 인물 설정이 꽤 디테일하다. 주인공은 현대인의 자아와 소설 속 인물로서의 삶이 충돌하며 주인공이 생각한 길을 향해 정면으로 나아간다. 물론 엑스트라이기에 주체로서의 이야기를 못 이끌어간다고 주장하며 거진 밥상 다 차려 놓고 소설 속 주인공을 몰아준다. 다만 그 밥상을 차리며 암중 세력으로 솟아 오를 만큼 실속은 다 챙기는 게 웃긴다. 캐릭터 별 성격들이 확고하게 그려져서 상상으로 그..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몬스터와 헌터가 등장하여 공존하는 세계. 그리고 소설을 쓰는 작가. 어느날 갑자기 설치된 스팸같은 앱이 내 삶을 바꾼다. 일단 세계를 구원하기 전에 공지부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인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이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물론 소재나 인물들이 겹쳐서는 아니고 결말과 에필로그의 의미는 같은 주제를 얘기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창작의 세계에서 읽고 보는 이에게 닿지 못하는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은. 혹은 창조 되지 않은 세계라는 말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책이지만 신선한 소재다. 다만. 익숙한 소재가 아니기에 적어도 읽는 나에겐 비교될 수 밖에 없고 딱히 만족되지 ..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게임 재벌 - 패스트 [3.5] [장르소설 리뷰] 게임 재벌 - 패스트 [3.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게임 기획의 꿈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도저히 앞이 안 보인다. 프로그래밍 하는 친구와 의기 투합 후 회사를 만들었고 그리고 또 한 명과 함께 첫 게임을 발매 후 승승장구 한다. 1993년 부터 시작되는 게임의 역사와 함께 한다. #인물 현대 판타지의 주인공은 대부분 셋 중 하나다. 회귀, 혹은 환생으로 미래를 알고 있던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던가 아니면 운이 정말 좋던가. 주인공은 운이 정말 좋다. 소 뒷발에 쥐를 잡는 정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없이 결과만 쏟아지는 설정에 가깝다. 항상 무언가를 한다고 스쳐지나가듯이 묘사하지만 시간에 비례하여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항상 얻는다. 초반을 함께..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코리아 신흥 재벌 - 살별 [1.0] [포기] [장르소설 리뷰] 코리아 신흥 재벌 - 살별 [1.0] [포기]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외국에서 돌아온 형이 죽었다. 죽은 형이 남겨준건 철을 금으로 바꿀수 있는 연금술기계. 일단 금괴를 들고 나가서 현찰로 바꾼 후 생기는 일들. 그 끝은.. #인물 굉장히 초반에 포기하게 되어서 그 끝은 알 수 없다. 엔딩만 흘끔 보니 전 세계 제 일의 갑부에 연금술 기계는 유산으로 물려주는 인플레이션의 주범. 초반부터 무성의하게 묘사하며 사건과 사건을 이어가며 캐릭터를 만드는데 이 주인공이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 5년만에 만난 동생이 뜬금없이 여친이 되고, 돈지랄을 해가며 처갓집에 돈을 들이붓더니 부산의 남포동과 서면의 부동산을 싹 쓸이한다. ... 뭐라 인물에 대해 생각하려 해도 기도 안차서 포기.. 2022. 2. 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