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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소설 추천279

[장르소설 리뷰] 케미 - 민수珉洙 [3.5] [장르소설 리뷰] 케미 - 민수珉洙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취업준비생. 일을 찾아 떠돌다 신약 임상 실험을 지원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수면약에 지나지 않지만 나에겐 세상이 화학반응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분자와 원자들이 살아 숨 쉬는 것이 눈으로 보인다. # 전개 및 특이점. 작가의 전작인 포텐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정확하게는 같은 세계관인데 동일 인물들을 재활용한다는 것에 가깝다. 전작 주인공만 등장하지 않을뿐. 히로인과 극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의 조연도 전작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화학자로서의 재능을 알약 하나로 개화 한 다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활약 한다는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전문 지식들이 사실 인가의 궁금증이 항상 베이스에 깔리.. 2022. 6. 16.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레벨 업 - 추공[3.0]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만 레벨 업 - 추공[3.0] 게이트와 마수가 나타난 현실에서 최하급 헌터로 살아가고 있었다. 언제나 죽음 가까이에서 살아가지만 우연한 선택이 삶을 바꾸게 되었다. 모든 헌터가 선택 받은 고정된 능력이지만 나 혼자 레벨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조아라 # 전개 및 특이점. 특출난 장점이 안 보이더라도 단점만 잘 감추면 충분히 나쁘지 않음을 증명한 소설. 전체적으로 튀어나온 못처럼 모난 곳 없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마무리된다.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시스템의 목적하에 원펀맨의 훈련과 비슷한 루틴을 매일 반복한다. 모두가 성장하지 않는 고정 능력이 부여된 설정이지만 주인공 홀로 레벨업 하는 만큼 스탯을 분배할 수 있는 성장을 한다. 그리고.. 2022. 6. 11.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장르소설 리뷰] 천마식당 - 커피는카누 [2.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인간으로 남고 싶었던 무(武)의 정점. 천마. 중원에서의 행보를 마무리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몬스터와 마계, 그리고 헌터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속에서 인간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식당개업.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으로 잔잔한 일상물(을 추구한다). 어떤 이유로 성장이 가능했는지가 거의 결말 부분에 나와서 제일 큰 의문은 풀렸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극강을 자랑하는 주인공이 좀 애매하게 느껴진다. 비슷한 류의 소재들을 쓴 이야기들은 많다. 이 이야기기도 결국 큰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먼치킨의 재능 (강함, 혹은 능력) 바탕하에 귀여운 여자아이, 무능(?)한 조연, 힘 쎈 멍청이 .. 2022. 6. 8.
[장르소설 리뷰] 폐급인척했던 학교생활 - 샌드페어리 [3.5] [장르소설 리뷰] 폐급인척했던 학교생활 - 샌드페어리 [3.5]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세계가 뒤집어져 이데아라는 능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 최악의 능력을 최하의 평가 아래 숨긴 채 살고 있었다. 그런데. 상황이 그냥 이렇게 살게 두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능력을 드러내야....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인 내용이 페이즈형식으로 나뉜다. 제목처럼 폐급인척 이라고 해봐야 얼마 걸리지 않고, 팔뚝에 숨겨진 흑염룡처럼 곧 능력을 드러낸다. 이해할 수 없이 찐따 처럼 살던 주인공이 최고의 능력으로 쓸어버리며 이끌어가는 이야기. 중반 이후 나오지만 초반의 설정을 뛰어넘는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해결 전에 겪는 고난은 꽤나 볼만하다. 다만 그 능력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 작가의 .. 2022. 6. 4.
[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완성형 프로듀서가 제안 받은 기회. 레이블을 차려 성공하면 굴지의 기획사의 대표가 되는 내기를 수락하게 된다.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으로 수락하는 순간 미래의 동영상이 나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내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미끼를 스스로 물어버렸다. # 전개 및 특이점. 추가되는 능력을 배제하고도 매니지먼트계의 거의 완성형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의 능력을 갖춘대다가, 인재 발굴, 영업, 기획 등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좋은 사람이었다 라는 과거가 필요할 때마다 깔리니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없다. 미래 동영상이라는 아이템은 이슈 떨어질 때 마다 써먹는 기본 포션 같은 느낌이다. 동영.. 2022. 6. 3.
[장르소설 리뷰] 천재 프로파일러 임한솔 - 수박주스 [2.5] [장르소설 리뷰] 천재 프로파일러 임한솔 - 수박주스 [2.5]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한솔. 심리학자인 저명한 교수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아 겨우 일반인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사이코패스인 한솔이 정말 일반인처럼 살 수 있을까. # 전개 및 특이점. 초반 이후 나오는 주인공의 삶의 목적이 아리송하다. 다시 말하면 작가가 던진 현실적인 묵직한 주제에 비해 인과가 빈약하고 상황과 관계의 묘사가 부족하다. 영화 세븐처럼 큰 목적을 가진 한 인물에 비해 대단했다라는 표현은 두리뭉술 하고, 그 대단한 능력이 표현이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소설 내내 거악이라고 표현되는데, 읽는 입장에선 당한 놈들이 병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후천적으로 학습된 사이코패스를 만들려는 목적이 오롯이 .. 2022. 6. 2.
[장르소설 리뷰] 운빨 - ZOD [3.0] [장르소설 리뷰] 운빨 - ZOD [3.0] 카카오페이지 온 세상이 놀란 가상현실 게임 [써킷]. 현실의 삶을 위해 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투자하는 중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게임은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했는데 어느새 내 삶이 게임이 되어버렸다. #인물 꽤나 어정쩡한 주인공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을 게임에 두고보면 매력있는 주인공이다. 뒤에 얘기하겠지만 게임 안의 플레이어로서의 삶이 현실의 삶과 충돌하는 지점부터 얘기가 조금씩 깊어진다. 그 와중에 게임에서의 삶과 현실을 분리하려 하지만 그 경계를 긋지 않고 몰입하는 시간만큼 현실의 삶은 괴리되어 간다. 그 안에서의 주인공의 태도와 생각 그리고 발전은 흠 잡기 힘들다. 물론 말도 안되는 주인공 버프로 인한 기연 들의 연속이나 70억 인구 중에 이런 컨셉충이 .. 2022. 6. 1.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세상을 구하고 죽었다. 구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죽었으니.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망나니로 취급 받던 시절의 나로.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해야겠다. #인물 꽤 특이한 주인공이다. 목표 지향적인 듯 하지만 한없이 이타적인 면모도 보이며,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하지만 과정에서는 배려 따윈 없어 보인다. 과거에 망나니였던들 진지하게 되새기는 부분이 없다 보니 딱히 공감은 안 되고, 제목의 인성 교실 또한 초반에 활용하고 말아버리니 제목과는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양파껍질을 까도 까도 속이 나오듯 뭐 그리 준비하고 생각한 게 많은지 고려하지 않은 방비책이 없을 정도다. 늘 이 다음은 하며 요술 방망이.. 2022. 5. 31.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는 광룡과의 마지막 결투. 그 끝에 닿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죽음에 닿은 순간 마법으로 인해 시간 회귀를 하게 되었다. 미친 광룡에 의해. 그리고 과거에서 눈을 떴을때 머리속에 광룡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인물 주인공의 최고의 능력은 드래곤 가방 같은 느낌이다. 순진한 성격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행동이 단순하다. 전략, 전술을 쓰거나 계획을 세우는 등의 면모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순간 판단력과 선빵 필승 등 임기응변에 따른 본능적인 전투가 주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인 드래곤이 이 부족한 인간을 인간 게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전지 전능에 가깝다보니 다소 허술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마음..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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