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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천106

[장르소설 리뷰]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 - 토이카 [장르소설 리뷰]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 - 토이카 [3.0] 태어나면서 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언어의 주인. 우리는 그 위대한 이의 후예라고 할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그렇게 무난하게 살던 어느 날. 거짓말 같은 입학 통지서가 날아왔다. 전 우주 차원에서의 엘리트만을 소집해서 육성하는것이 목적인 유니온 아카데미의 입학 초대장. 호기심에 치룬 시험에서 조상의 흔적을 찾았고, 그 유산을 얻기 위해 입학을 결심한다.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한 분야에서 여러 의미로 유명한 작가의 소설. 어김없이 이 소설 역시 하렘의 밭을 갈며 씨를 뿌린다. 끊임없이 총명하며 우수한 몸매에 집안 좋고 빵빵한 아름다운 처자 들이 결론은 주인공만 쫒아 다니는 발정 난 주인공의 우주 정복기.. 2022. 5. 29.
[장르소설 리뷰] 죽었다 깨어나도 아이돌 - 데이트랙 [3.0] [장르소설 리뷰] 죽었다 깨어나도 아이돌 - 데이트랙 [3.0] 망한 아이돌 생활을 뒤로 한 채 도전을 거듭하여 천만배우의 스타가 되었다. 그렇게 잊은 줄 알았던 아이돌 생활의 동료가 스스로 삶을 포기 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옛날의 모든 일들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포기하고 도망쳤던 아이돌 생활을 거듭 곱씹으며 후회하던 어느 날. 느닷없는 차량 사고 이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데뷔 전으로 회귀 했다. 이젠 포기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고 싶다. 네이버시리즈 리디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흔한 소재로 나쁘지 않게 버무린 소설. 기본적으로 회귀해서 다시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경험했던 미래의 정보들은 딱히 활용하지 않는다. 몇몇 인물들을 조심해야 한다던가, 이런 사건은 피해야 한다는.. 2022. 5. 13.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미대생 - 이한이 [2.5] [장르소설 리뷰] 두 번 사는 미대생 - 이한이 [2.5] 어쨌든 두 번째 삶. 기회는 내가 쟁취해야 하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다시 시작하는 삶은 모든 걸 다 가져보겠다.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어디서 본 듯한 전개만 이어지는 미대생으로 출발해 예술 작가가 되는 이야기. 어느 정도의 해당 분야에 관련 지식은 있어 보이지만, 자료 조사의 활용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무난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전개는 당연하고, 인물과 사건들도 기시감이 느껴질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주인공의 철학이 안 보인다. 그냥 기회가 닿으니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손대며 분야를 넓혀가는데, 설득력이 없다. 전개만 보면 팀 워크로 단계를 밟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 주인공 놀음에서 벗어나진 않.. 2022. 5. 12.
[장르소설 리뷰] 드래곤을 유괴하다 - 유주 [4.0] [장르소설 리뷰] 드래곤을 유괴하다 - 유주 [4.0] 마물과 초인이 공존하는 나오는 현실. 알 수 없는 이유로 회귀의 시간에 갖혔다. 그 트리거는 유희를 나온 헤츨링의 사망 후 성체 드래곤들의 집단 폭격. 수 많은 다양한 시도 끝에 선택은 행복한 헤츨링의 유희를 돕는 보호자의 삶. 유괴는 프린세스 메이커의 시작이다.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시작은 얼핏 육아 힐링물 처럼 보이는 이야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탄탄한 설정과 전개가 이야기에 충분히 몰입하게 만든다. 초중반의 힐링물 같은 분위기는 중반을 넘어갈수록 진중해진다. 각기 다른 4명의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구현되면서, 캐릭터의 설정이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중반부터 조금씩 세계관의 설정이 드러나는데, 이때부터 소설의 분위기가 어두.. 2022. 5. 11.
[장르소설 리뷰] 환생한 천재는 배우가 되고 싶다 - 밀크티 [3.0] [장르소설 리뷰] 환생한 천재는 배우가 되고 싶다 - 밀크티 [3.0] 공작의 아들로 태어나 길지 않은 삶 끝에 한을 남기고 좁은 탑 꼭대기에서 감금당한 끝에 죽었다. 겨우 하고 싶은 것을 찾았는데, 귀족의 굴레는 벗을 수 있는게 아니었다. 그렇게 끝났다고 생각한 삶이었는데, 눈을 떴을때 온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제어 할 수 없는 내 입에서 소리가 새어나왔다. "응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흔한 소재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건 작가의 상상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에 이랬던 누군가가 환생하는 소재로 둔 소설은 흔하고 많다. 그리고 그 많은 소설 중에 돋보이는 건 쉽지는 않다. 같은 양파와 고기로 만드는 음식인데, 맛의 차이는 요리하는 사람의 노력인 .. 2022. 5. 6.
[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클로저 - 치킨살해범 [2.0] [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클로저 - 치킨살해범 [2.0] 우연히 메이저리거 포토카드를 구매하고 선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시스템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내게 생기다니. 마이너리그의 마무리 투수로 시작해서 메이저리그를 씹어먹는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전혀 다를바 없는 양산형 야구 스포츠 물. 몇 년 전 한참 유행할때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같은 소재인데 전혀 나아진 점은 없다. 시스템을 활용해서 마무리 투수였던 주인공이 내야수, 포수, 외야수, 선발 투수, 타자까지 섭렵하며 거침없는 먼치킨으로 성장한다. 물론 보상이라는 설정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늘 운동한다고는 하지만 그 보상이 덕지덕지 붙기 시작하면서는 야.. 2022. 5. 5.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최고의 작가가 되고 싶었다. 고아였던 내게 첫사랑이자 친구였던 그녀와의 같은 꿈을 목표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참 안풀린다. 보조작가로 내 대본을 빼앗기며 살다보니 아무 선택도 못하고 영혼없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쓴 대본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분명 중구난방의 막장 전개인데 묘한 맛이 있다. 마치 명절 지나고 먹게되는 튀김+전 찌개 같은 분명 안 어울리고 손도 안가는데 오묘한 간 맞춤에 맛이 느껴진다. 이야기의 초반이 지나가면 폭주기관차처럼 이야기가 개판으로 전개된다. 처음엔 기연을 얻은 드라마 작가의 성공스토리로 시작된다. 대본을 쓰면 기연의 시스템이 보완해주고, 호평을 받고 성..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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