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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편집 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 - 황지완,(주)한빛미디어.2019

by 비우내포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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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편집 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 - 황지완,(주)한빛미디어.2019

편집디자인 실무는 동시에, 복합적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편집디자이너가 실무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일의 흐름이 꼬여 난감해지기도 한다. 실무 경험이 있더라도 마찬가지다. 특히 클라이언트, 편집자, 제작자 등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 흐름을 장악해야 한다.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인디자인 작업 환경 설정부터 아이디어 기획 → 종이 선정 → 그리드 설정 → 타이포그래피 → 표 → 색상 → 사진과 일러스트 → 제작(인쇄, 제책, 후가공)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편집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은 제목 그대로 10년차 선배의 편집디자인실무 노하우가 고스란히 들어있는 편집디자인 활용서이다. 꼼꼼한 이론 설명과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편집디자인 실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 클라이언트와의 소통법부터 황금비율을 이용한 디자인 가이드, 타이포그래피 완성도를 높이는 비법, 발주서와 바코드를 만드는 실무 지식, 제작 시 놓치지 말아야 할 체크리스트까지. 10년차 선배가 피, 땀, 눈물로 경험한 실전 노하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용과 제작상의 어려움 때문에 후가공 샘플을 직접 보며 비교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해 UV 코팅(에폭시), 박 4종, 형압, 별색, 본문 용지 등 ‘후가공 실전 샘플’을 특별 부록으로 담았다. 자주 쓰이는 후가공과 종이를 실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79400470?OzSrank=1)

 



[목차정리]

- 편집 디자인?

- 어떤 일에 필요한가.

- 인디자인?

 

현업에 관련해 디자인과 인쇄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아쉽게도 책의 기획 자체는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 편집 (책, 광고)에 집중되어 있어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다.

 

어떤 업무에 속한 사람이 이 책이 필요한지

가늠이 되지는 않는다.

디자인은 관심 있지만 여기에서의 디자인이

보편적으로 말하는 창작활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포토샵처럼 사진 편집, 혹은 일러스트레일러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이 책에서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는 인디자인 프로그램은

Adobe사가 만든 순수 데스크탑 출판 (DTP) 소프트웨어이다.

디지털 출판을 포함해서 관련 내용을 포함한

편집 디자인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다보니 주된 내용은 

레이아웃과 폰트의 활용, 제본 방법, 종이등

그 일련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당연히 듣도 보도 못한 프로그램부분은

스킵해서 넘어가게 되고 책의 주된 내용은

내게 큰 도움이 되지않아 설렁 읽게 되었다.

 

실용서에 가까운 책이다 보니

현업에 있는 이들에겐 충분히 도움 될 책이라 생각한다.

해당 업종에서 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은어 (현장언어)도

풀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혹은 현대 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궁금한다면

한번쯤 볼만할 지는 모르겠다.

당연히 현업에서 도움될 만큼의 가치까지는

후자에겐 없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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