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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22

[140405] 국립부산국악원 - 행복한 국악나무 (토요신명무대) 지근거리에 국립 국악원을 두고 헛바람이 들어 다른 문화공연없나 두리번거렸던거에 대한 반성 3분.. ;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약속도 없고 할일 없는 토요일. 드디어 마음먹고 가게 되었다. 평소 가지고 있던 국악에 대한 상식은 TV에서 흘러나오는 잠깐. 사극영화에서 보이는 배경음악외엔 크게 접할일이 없었고, 수면 취침용 음악으로 해금음악(...)을 틀어놓고 잠들었던 빈약한 국악이해자 였다. 여러 타이밍(남는 시간..)과 평소 관심(..)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http://busan.gugak.go.kr/)에서는 정기 공연은 화요공감무대 / 토요신명무대가 열리고 있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월 단위 9유형으로 공연중이며 당일 방문한 공연은 "05 궁궐의 맛.. 2022. 1. 26.
[140302] LIFE 사진전 - 부산문화회관 1. 전시회 안내 - LIFE지는 1936년 미국에서 창간된 시사화보잡지며 2007년 폐간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D%B4%ED%94%84_(%EC%9E%A1%EC%A7%80) 2.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중인 라이프 사진전 관람. 안타까운건 전시회 사진촬영 불가라는 안내에 좌절하고 눈으로밖에 담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3. 딱 입구까지. 아쉬운마음에 홈페이지를 뒤져봤다. 라이프지에 수록된 900만장중에 133점을 추려 부산 문화회관에서 전시되었다. http://www.seelife.co.kr/#!boards/press 기준은 모르겠다.. 하지만 익숙히들어왔던 그 이름들의 한컷들이 간략한 배경설명들과 함께 전시되어있다. 왼쪽 상단부터 (윈스턴 처칠.. 2022. 1. 26.
[131103] 부산 - 복천박물관 (동래) 1. 동래 - 복천 박물관. 날씨 좋은날. 맘에 드는 구도! ㅎ 2. 내부 전시 광경. 시대별 무덤들에 대한 설명들을 보여주고 있다. 3. 실제 유적지 현황 4. 도심 한복판이라고는 생각하기도 힘든 풍경. 10분만 내려가면 술집들이 즐비한 동래.. ㅎㅎ 5. 조금만 걸어가면 공원 형태의 장영실 기념 공원과, 동래 유적박물관(?)이라 해야되나.. 암튼 동래 관련된 여러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는 작은 기념관이 있다. 6. ... 좀 많이 걸어가면 나오는 부산 3.1운동 기념탑. 그 고결한 희생에 잠시 묵념. 생각지도 못한 가까운곳에 하루코스로 이곳 저곳 볼것들이 많았다. 안타까운건... 포스팅을 미루다 보니.. 그때의 감상들을 기억나지가 않아 내용이 부실한점.. ㅠ 2022. 1. 26.
[131102] 부산 - 을숙도 1. 을숙도 나들이 - 입구 초입의 산책로를 맞이하는 조각. 2. 산책로 중간의 습지. 3. 이어지는 산책로 4. 을숙도가 바라보는 사하구. 5. 낙동강 에코센터 낙동강 하구에 존재하는 생태계들의 구성원에 대한 설명들. 주는 철새이지만 식물, 그외 동물들에 대한 자잘한 설명들을 꽤 잘 설치해놓아서 구경하긴 좋다. 전체적으로 산책로만 돌아도 약 2시간 이상을 걸었는데, (중간에 거리체크하는 runkeeper가 꺼져서 실제 거리는 모르겠다. ;) 걷기 좋은날, 바람쐬러 가기에도 충분히 좋은곳. 주차장 인근에 큰 공원처럼 잔디를 꾸며놓았는데 가족들이 피크닉 와서 휴식을 취하는 풍경은 보기 좋았다. (사진은 없...;) 2022. 1. 26.
[131027] 부산 - 화명동 어촌 민속 박물관 1. 날씨 좋다! 2. 어촌 풍습에 관한 고증 자료. 인형등으로 어신제등의 제사등을 잘 꾸며놓고 있다. 3. 해양관련 박물관이다보니 예전부터 사용하던 배에 관한 자료들과 어린이들이 쪼끔(?)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학습 등도 나와있다. 4. 물고기에 대한 자료를 돋보기로 볼수 있도록 배려. 근데.. 그냥봐도 보일만한 크기 -_-;; 5. 작은 수조에 민물고기 등을 키우고 있다.그닥 감흥은.. 2022. 1. 26.
[131027] 부산 - 근현대사 박물관 1. 부산 근현대사 박물관.. 별내용 없을듯. 2. 해당 박물관 및 인근 지역의 행사 안내 3. 고증자료들. 부산의 근현대사에 관한 사료, 사적등이 잘 나와있다. 4. 이슈에 관한 설명 및 자료. 큰 떡밥인 동양척식 주식회사에 대한 설명 컷. 5. 근현대거리 의 재구성. 내부의 디스플레이도 어느정도 해놔서 아.. 이랬었구나.. 정도? 2022. 1. 26.
[131020] 부산 - 충렬사 1. 충렬사! 두둥! 부산에 거주하며 소풍의 장소로 몇년을 갔었을 추억의 장소.. ;; (난 제외. 바로 옆에 초읍 어린이대공원이 있어서.. ㅠ) 2. 정말 날씨 좋다! 폰카로 찍은 사진이 이렇게 색감이 좋다니... 찍고 나서도 기분 좋았던 사진 ㅎ 3. 정말 말안듣게 생긴 내가 정해진 규칙, 규정은 잘 따르는 편. 사진은 없지만 위 약도 처럼 좌측에 기념관이 있고 몇몇 사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이걸 썰로 푸는 이유는.. 입구에 붙어있는 사진촬영금지... 라는 문구 때문이고, (물론 사진찍는다고 사진속에 흡수되나 없어지냐라고 혼자 궁시렁 댔던 아름다운 추억은 혼자..) 4.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사진 너무 맘에 드는 컷이 몇개 나왔는데 DSLR은 뒤로 미루고 일단 똑딱이나 폰카로 구도 연습중인 입장.. 2022. 1. 25.
[131020] 부산 -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 (feat. 갈맷길) 1. 오는 이도, 챙겨보는 이도 없지만 혼자 푸는 썰. 여행 간날은 가을인 10월인데 포스팅은 12월에 하는 한가지 큰 이유는 - 귀찮아서 미뤘기... 때문. ;; 2. 시작점. 다리를 뒤에 두고 스타트. 3. 초반에만 있는 해산물등을 파는 노점들. 복장으로 추측컨데 해녀분들로 보인다. 4. 보통 첫번째 분기인 돌탑 씨리즈. 멀리 선박들이 입항을 기다리고 있다. 눈대중으로 봐도 약 30채가 넘어보는 숫자. 5. 날이 좋아 시야가 넓게 보여서 풍경이 기가막히는데 생각보다 단조롭다. 왼쪽은 산이요. 오른쪽은 바다인데 주~~~~ 욱 이어지는 산책로 (갈맷길)이라 걷다보면 눈에 쉬이 익는 다랄까.. 6. ex) 다른 장소 비슷한 풍경. 7. 할일없는 일요일 주섬주섬 나가서 걷다 왔는데 혼자(....) 걷는 길의.. 2022. 1. 25.
[131019] 부산 - 대연 재한UN평화공원 1. 혼자 돌아다니다 보니 넓은 공간은 두서없이 발길닫는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추후 방문하더라도 저와 같은 순서로 본다는 가정은.. 하지 마시길 -_-;; 2. 위령탑의 내부. 그나마 가족을 찾을 수 있는 소수의 가족들의 기록들. 3. 마찬가지로.. 전사자를 확인 할수 있는 사람들의 기록. 그리고 추억. 그리고 빈자리는.. 4. 가장 인상깊었던 전몰장병 추모비. 상당히 넓은 공간에 국가 및 참전한 군인들의 이름이 석판에 기록되어있다. 올리지 않은 사진자료중에 있는 내용엔 구조물의 의미하는 바와 40,895명의 "남에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5. 우리땅에서 등떠밀려 치룬 자초한 권력욕의 결과물에 희생된 타국의 장병들 못지 않게 불쌍한 우리 선배들. 이 넓은 부지에 한국이..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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