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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시간을 기록된 흔적

[131020] 부산 - 충렬사

by 비우내포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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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렬사! 두둥!
부산에 거주하며 소풍의 장소로 몇년을 갔었을 추억의 장소.. ;; 
(난 제외. 바로 옆에 초읍 어린이대공원이 있어서.. ㅠ)
 


2. 정말 날씨 좋다!
폰카로 찍은 사진이 이렇게 색감이 좋다니... 찍고 나서도 기분 좋았던 사진 ㅎ

 

 

 

 

 
3. 정말 말안듣게 생긴 내가
정해진 규칙, 규정은 잘 따르는 편.
사진은 없지만 위 약도 처럼 좌측에 기념관이 있고 몇몇 사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이걸 썰로 푸는 이유는..
입구에 붙어있는 사진촬영금지... 라는 문구 때문이고,
(물론 사진찍는다고 사진속에 흡수되나 없어지냐라고 혼자 궁시렁 댔던 아름다운 추억은 혼자..)
 

 



4.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사진 너무 맘에 드는 컷이 몇개 나왔는데
DSLR은 뒤로 미루고 일단 똑딱이나 폰카로 구도 연습중인 입장에서
정리하다 나온 멋진 사진은 진심으로 기분 좋다.



5. 위패를 모셔놓은 충렬사 사당.
간단히 묵념하려 앞으로 갔는데 추모화환 밑에 역겨운 이름이 매우 불쾌했다.
거기에 시장이름따위를 볼 이유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다.

(시장이 할일 잘하면 시민이 알아서 기억한다. 여기저기 똥싸지르고 다니지 마라
아직도 공무원을 하인, 하녀부리듯 하는지는 언론에서 보이지 않아 모르겠지만.
빌어먹을 민정당 라인 -_-)

6. 암튼.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부산을 지켰던 송상현공과 정발장군 그리고 당시 시민(?)들의 넋을 기리는 곳이다.
한바퀴 돌기에 그리 오래 걸리는 시간도 아니고
생각보다 여러 부분에서 당시의 상황과 위인들의 상황을 알 사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됬다.

(물론.. 지금은 다 잊어먹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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