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 추천163 [장르소설 리뷰] 무한전생_무림의 사부 - 광악 [2.5] [장르소설 리뷰] 무한전생_무림의 사부 - 광악 [2.5] 셀 수 없이 거듭되는 인간으로의 윤회. 그 억겁의 시간동안 지쳐가고 마모된 삶의 끝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태의 시간. 한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인공이 살게된 이번의 삶은 무공이 있는 세상?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 전개 및 특이점. 이 작품을 시작으로 줄지 않는 시나리오의 광맥을 캐어올린 광악 작가의 소설 시리즈이다. 시리즈 이면서 별개인 가장 큰 이유는 같으면서도 다른 주인공의 재활용이다. 이 무한전생 시리즈의 가장 큰 조미료는 무한의 삶을 거듭했기에 무한대의 지식과 경험이 있고, 시간에 숙성된 지혜를 가진 주인공이다. 어떠한 세계에 떨궈놓아도 의욕은 없지만 능력이 있기에 주변의 인물들에 의해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주인공은 해결하.. 2022. 4. 14. [장르소설 리뷰] 게임 투자로 역대급 재벌 - 인랑 [2.0] [장르소설 리뷰] 게임 투자로 역대급 재벌 - 인랑 [2.0] 보육원에서 자라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시한부 삶을 마무리 했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이 눈 떠 보니 재벌가 막내아들이라니. 이번에는 별 볼 일 있게 살아봐야겠다. 리디북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 전개 및 특이점. 지금 3~40대의 삶을 관통한 시대 중 게임사 바탕의 가벼운 역사서같은 소설. 97년 IMF초기부터 시작하는 소설의 시작은 재벌 아들이라는 탄탄한 자금줄 위에 PC방 프랜차이즈부터 돈을 쓸어 담으며 확장된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같은 많이 알려진 게임사를 이슈로 깔고, 그 위에 주인공이 움직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추억팔이로는 그때 그렇었지 라는 개인적 공감은 느껴지는데 이걸 읽고 즐기는 소설의 구성으로는 어설픔이 보인.. 2022. 4. 11. [장르소설 리뷰] 블랙 듀티 - 류진 [2.5] [장르소설 리뷰] 블랙 듀티 - 류진 [2.5] 집은 부자이지만 사수생에 고도비만. 목적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다. 어느날 미모의 여성에게 납치를 당한 뒤 누군갈 구하라는 말을 들으며 죽었다. 고통속에 정신을 차리니 현실인지 구분안가는 상황이 연속되어 펼쳐진다.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평행 우주 설정으로 현실의 주인공이 다른 지구를 강제로 구하기 위해 날뛴다는 소설. 그 다른지구를 구하기 위한 인물들이 주인공과 비슷한 인물들을 찾아다니고, 그 여행자들이 과거를 수정함으로 미래를 바꾸려한다가 큰 틀에서의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파장이 맞는 인물에게 정신이 싱크로되면서 인물의 능력을 전이받고, 이은 여행으로 그 능력들이 중첩된다. 누적된 능력의 한계 없는 성장이 또.. 2022. 4. 8. [장르소설 리뷰] 천재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 터븀 [2.0] [장르소설 리뷰] 천재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 터븀 [2.0] 기타에 미쳐 인생을 바쳤다. 오른손 부상이 있으면 기교로 노력으로 기타를 치며 살았다. 그랬었는데 허무하게 죽었다. 보잘것없는 하꼬 기타세션인생이 끝났다. 그리고 살아있었다. 고1때의 나로. 믿을 수 없는 일은 일단 모르겠고, 멀쩡한 몸으로 제대로 간지 기타리스트가 되고싶다.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음악 소설인데 기타리스트가 주인공인 소설은 처음이다. 음악관련 소설은 보컬이 주인공인 작사, 작곡, 편곡, 기타, 키보드, 드럼을 넘나들며 실력을 발휘하는게 거의 전부였다. 반면 일렉기타리스트로의 전생, 현생이 목표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오로지 기타만 판다. 한 곳에 꽃여 있는 전문직업의 경우 보통 작가의 지.. 2022. 4. 3. [장르소설 리뷰] 미친 재능의 미대생 - 탄츠 [3.0] [장르소설 리뷰] 미친 재능의 미대생 - 탄츠 [3.0]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재능외에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그 재능마저 꽃 피우지 못했다. 혹사당하며 사고로 팔의 기능도 잃었는데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살게 된 이 시점에 이젠 나를 위해 그려보고 싶다. 그 모든것을.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 전개 및 특이점. 재능있는 착한 사람이 좋은 영향력을 넓혀가는 잔잔한 소설은 꽤 재미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흐름대로 읽어도 딱히 감정적으로 이입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이 부분이 호불호는 있을 순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갈등이 없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며 내적으로 단단해지고 외적으로 성공하는 꾸준한 한.. 2022. 4. 1. [장르소설 리뷰] 방송 천재 막내 작가 - 유빙(流氷) [2.5] [장르소설 리뷰] 방송 천재 막내 작가 - 유빙(流氷) [2.5] 방송계에서 작가로 숱한 뒤통수를 맞아가며 버텨왔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믿었던 후배에게 뒤통수까지 맞으니 참 허무한 인생이었다. 누적된 스트레스가 몸 전체를 잠식하였고, 욕조에서의 통증이 삶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눈 떠보니 작가로의 삶을 시작한 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야지.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오랜만에 보는 여자 주인공의 판타지 소설. 아마 극 내용 중의 디테일은 작가의 원래 경험이 반영된듯 하다. PD, 작가, 방송국에서의 직업 역할과 책임등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에 묻어 나온다. 기타 연예관련 회귀물과 별 차이없는 스토리다. 죽기 전 연예계에서 영향력있는 스타들의 발굴 등용이나 현실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방송들의 아이.. 2022. 3. 30. [장르소설 리뷰] 다 잘하는 히어로 - 황규영 [2.5] [장르소설 리뷰] 다 잘하는 히어로 - 황규영 2020년의 대한민국. 나는 누구인가. 내 귀에서 앵앵대는 2082년형 AI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일단. 먹고 살 길 부터 찾아야겠다. 네이버시리즈 # 전개 및 특이점. 만능에 가까운 전투지원AI와 함께하는 버드무비 느낌의 현대판타지. 말이 AI이지 한 몸으로 움직이는 또 다른 인간같은 느낌의 설정으로 육체를 공유하며 주인공에 충실한 도구로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야기의 소재로 인한 진행되는 전개외에는 주인공과 누구와의 만담이 대다수인 소설로 짧은 호흡으로 티키타카 같은 느낌의 말장난이 태반을 차지한다. 400화가 넘는 차수 내내 그 말장난이 조금씩 달라진채 무한 반복되다보니 질린다는게 문제다. 20.. 2022. 3. 25. [장르소설 리뷰] 천재 개발자 재벌되다 - 푸달 [3.0] [장르소설 리뷰] 천재 개발자 재벌되다 - 푸달 [3.0]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직장의 노예로 살던 도중 영원한 친구의 부고소식을 들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번 다시 바보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기회가 주어졌다. 첫 직장의 면접 전날부터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이제 제대로 멋지게 살아볼테다. # 전개 및 특이점. 전체적으로 작가가 알고 있는 반도체에 관한 지식과 IT의 발전을 소재로 끼워맞춘 이야기이다. 처음부터 만렙 개발자로 나오는데 이정도 실력이면 전생에서도 충분히 성공했을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초반에 인턴생활 하면서 막 뒤에서 배후조종을 하는 시기가 짧게 나오는데 이 부분이 읽으면서 크게 공감가지 않을 듯 하다. 애초에 기업 경영물 답게 퀀텀점프.. 2022. 3. 22. [장르소설 리뷰] 센스 - [민수珉洙] [3.0] [장르소설 리뷰] 센스 - [민수珉洙] [3.0] 네이버 시리즈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 우연한 기회로 인류개조 실험을 하던 박사에게 의도치 않게 능력을 얻게 되었다. 타인의 감각을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이를 바탕삼아 가능한한 모든 역량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려한다. # 전개 및 특이점. 민수珉洙 작가 유니버스의 세계관이다. 전작들이었던 포텐, 케미와 동일한 세계관으로 전작을 봤다면 반가운 캐릭터가 잠깐씩 등장한다. 다행이도 이야기에 직접적으로 얽히진 않아서 굳이 전작을 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전작을 본다면 이 작품이 더 실망스러울 수 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갈등 구조나, 배경, 캐릭터의 활용들이 모두 같은 주인공인것 처럼 흡사하기 때문이다. 소재와 사람만 다를 뿐, 상.. 2022. 3. 6.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