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스티커 아트북 - 네온 애니멀 - 콘텐츠기획팀.싸이프레스,2024

[책 리뷰] 스티커 아트북 - 네온 애니멀 - 콘텐츠기획팀.싸이프레스,2024

 

 

〈스티커 아트북〉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집중력 업! 잡념은 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멘탈 힐링 북!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스티커 아트북』이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이전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에 담았던 폴리곤 아트 작품이 아닌 네온 아트 작품을 담았다.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되므로 책을 펼칠 공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예술 감각이 없다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 지정된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색색의 면들이 마치 모자이크처럼 맞춰지며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그렇다고 스티커 아트가 단순할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번호에 맞추어 꾸준히 스티커를 붙여나가려면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번호를 기억하고 위치를 찾는 것부터 도형의 모양과 각을 맞추어 테두리 선에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붙이는 일련의 과정은 기억력, 집중력, 운동 조절력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책을 펼치고 스티커를 붙여보자. 조금씩 작품이 완성된다는 뿌듯함, 반복되는 손작업이 주는 즐거움, 복잡한 생각을 떨치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몰입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3870139>

 

 

[목차 정리] 

1 독수리

2 표범

3 고양이

4 기린

5 코뿔소

6 개

7 사자

8 앵무새

9 사슴

10 호랑이

11 펭귄

12 토끼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책의 카피문구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이 책은

아무런 잡념없이 미리 준비되어 재단된 스티커를

미리 그어져 있는 칸에 붙임으로 그림으로 만들게 하는 책이다.

 

 

말그대로 나뉘어진 칸과 표시된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떼서 붙이기만 하면 얼핏 봤을때 꽤 괜찮은 작품으로 탄생한다.

(마치 앤디워홀 그림처럼... ;;)

 

전체도안은 애니멀이라는 이름처럼 동물그림으로 이뤄져 있고,

책 펼 공간만 있으면 그냥 스티커 떼서 그림에 붙이는게 끝인 작업이라

전혀 어려울것 없는 책이다.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 와이프에게 한 번 해보라고 권했더니

멍하니 30분을 떼서 붙이고 있는걸로 봐서

딱히 성인과 어린이의 구분은 필요 없는것 같다.

그냥 별 일 없이 별 일 하는 기분이랄까.

 

복잡한 머리속을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다보면

별 생각없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한 느낌이다.

어렵지 않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한 번쯤 해볼만 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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