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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상품리뷰] 블루투스 이어폰 / QCY-T2C ( = QCY-T1S)

by 비우내포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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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지름은 뜬금없이..
오랜만에 쓰는 리뷰라 어색하다.

살까말까 하다가
인터넷만 보면 온 동네 사람들 다 하나씩 있는듯한 분위기라
블루투스 관련 제품이 4~5개 있는데
굳이 하나 더 사게 만드는 입소문. 이래서 구강마케팅이 무섭다.

 
 깔끔한 공식 홈페이지 사진. (https://www.qcy.com)
 

1. 포장


요즘 그렇듯이 비닐랩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있고
뒷편은 간단한 스펙 표기.

2. 개봉 및 구성

 

 충전 독에 이쁘게 꽂혀있는 본품.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충전중이셨다. 

 

 

설명서는 앞면은 중국어, 뒷면은 영어.
어차피 국내 정식 출시제품이 아니니 일단 패스.
구성품은 본품과 뚜껑있는 충전독
충전케이블, 그리고 이어팁 대, 소자가 들어있다.
중간크기는 당연히 제품에 끼워져 있고.


3. 제조, 유통사의 광고 (포인트)
 - IPX4등급 방수
 - 생각보다 큰 충전독
 - 블루투스 ver 5.0
 - 자동 페어링 (케이스 꺼내는 순간)

 


5. 잠깐 사용 후기.
- 가볍다.
 한쪽만 끼우고 다니든 두쪽 끼우고 다니든 무게때문에 거슬리진 않는다.
단 귓구멍에 꼭 들어가기 때문에 귀에 이물감이 있다.
특히 여러 환경상 한쪽만 끼울경우 한쪽 귀가 막힌 기분이다.

- 착탈성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팁처럼 이어폼을 따로 살까하다가 그냥 제일 작은걸로 껴봤는데
 일상 생활은 물론 조깅을 해도 안빠진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든다)
 귀에 꽂고 거꾸로 돌려서 귀 윗바퀴에 딱 끼우니 고개를 심하게 흔들어도 안빠진다.
 (하지만 혹시 발뺌을 위한 개인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알린다.)

- 음질
 좋다.
 막귀의 한계로 디테일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저음부분이 생각보다 부드럽다.
 그리고 인이어 식이라 외부 소음이 전혀 안들어오기 때문에
 오롯이 들리는 귀에 집중가능.

- 통화품질
몇 번 통화해봤는데 묘하다.
누구는 잘들리고 누구는 안들린다.
한쪽을 마이크 잡고 통화하던, 혹은 그냥 귀에 꽂고 통화하던 랜덤이다.
안이든 밖이든 잘 들리는 사람과는 전혀 무리없이 통화했었고
안들렸던 사람은 화를 내더라(...)

- 작동 편의성
일단 켜고 블루투스 검색하면 대충 잡힌다.
인터넷 보니 한쪽만 잡는 것도 있던데 왜인지는 몰라서 난 두쪽 다잡았다.


일반 버튼 느낌이다. 정전식처럼 스쳐지나가도 작동되는게 아니라 누르면 누른 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게 난감한 부분이 귀에 꽂고 음악, 혹은 다른 재생장치를 버튼 누름으로써 on, off를 작동가능한데 귀에 꽂은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야 되니 귀 속으로 더 집어넣게 된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작동하게 되지만.. 이것도 역시 개인차는 있을수 있다.
난 귀에대고 바로 버튼을 누르니 자꾸 귀 안으로 들어가 통증이 있었다.
그래서 귀 몸체를 최대한 잡고 누르니 귀찮아서 휴대폰으로...

 

충전역시 시대에 맞게 USB-C 케이블이 아닌 마이크로 5핀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인 총평은 별 4.5점.

다 필요없이 가격이 깡패다.
블루투스 초창기 부터 쓴 사람으로 이놈 저놈 많이 써봤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만족이다.
잃어버릴까 걱정은 하지만
막상 없어져봐야 술 반잔 값이다.

아. 별 반개 뺀건 어쩔수 없긴 한데
충전독의 휴대의 귀찮음 때문이다.

결론은 추천!

옥션가 : 23,300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42859500&frm3=V2
이것저것 기다려 보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산 곳.
중국배송이라 받는데 까지 딱 5일 걸린거 같다. (영업일 기준)
싼가격이라 역대급 가격 기다리는 재미를 찾는 사람은
그 재미를 꾸준히 찾으시고, 귀찮으면 아무데나 구입해도
가격차이는 크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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