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름은 뜬금없이..
오랜만에 쓰는 리뷰라 어색하다.
살까말까 하다가
인터넷만 보면 온 동네 사람들 다 하나씩 있는듯한 분위기라
블루투스 관련 제품이 4~5개 있는데
굳이 하나 더 사게 만드는 입소문. 이래서 구강마케팅이 무섭다.
1. 포장
요즘 그렇듯이 비닐랩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있고
뒷편은 간단한 스펙 표기.
2. 개봉 및 구성
3. 제조, 유통사의 광고 (포인트)
- IPX4등급 방수
- 생각보다 큰 충전독
- 블루투스 ver 5.0
- 자동 페어링 (케이스 꺼내는 순간)
5. 잠깐 사용 후기.
- 가볍다.
한쪽만 끼우고 다니든 두쪽 끼우고 다니든 무게때문에 거슬리진 않는다.
단 귓구멍에 꼭 들어가기 때문에 귀에 이물감이 있다.
특히 여러 환경상 한쪽만 끼울경우 한쪽 귀가 막힌 기분이다.
- 착탈성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팁처럼 이어폼을 따로 살까하다가 그냥 제일 작은걸로 껴봤는데
일상 생활은 물론 조깅을 해도 안빠진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든다)
귀에 꽂고 거꾸로 돌려서 귀 윗바퀴에 딱 끼우니 고개를 심하게 흔들어도 안빠진다.
(하지만 혹시 발뺌을 위한 개인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알린다.)
- 음질
좋다.
막귀의 한계로 디테일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저음부분이 생각보다 부드럽다.
그리고 인이어 식이라 외부 소음이 전혀 안들어오기 때문에
오롯이 들리는 귀에 집중가능.
- 통화품질
몇 번 통화해봤는데 묘하다.
누구는 잘들리고 누구는 안들린다.
한쪽을 마이크 잡고 통화하던, 혹은 그냥 귀에 꽂고 통화하던 랜덤이다.
안이든 밖이든 잘 들리는 사람과는 전혀 무리없이 통화했었고
안들렸던 사람은 화를 내더라(...)
- 작동 편의성
일단 켜고 블루투스 검색하면 대충 잡힌다.
인터넷 보니 한쪽만 잡는 것도 있던데 왜인지는 몰라서 난 두쪽 다잡았다.
일반 버튼 느낌이다. 정전식처럼 스쳐지나가도 작동되는게 아니라 누르면 누른 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게 난감한 부분이 귀에 꽂고 음악, 혹은 다른 재생장치를 버튼 누름으로써 on, off를 작동가능한데 귀에 꽂은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야 되니 귀 속으로 더 집어넣게 된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작동하게 되지만.. 이것도 역시 개인차는 있을수 있다.
난 귀에대고 바로 버튼을 누르니 자꾸 귀 안으로 들어가 통증이 있었다.
그래서 귀 몸체를 최대한 잡고 누르니 귀찮아서 휴대폰으로...
충전역시 시대에 맞게 USB-C 케이블이 아닌 마이크로 5핀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인 총평은 별 4.5점.
다 필요없이 가격이 깡패다.
블루투스 초창기 부터 쓴 사람으로 이놈 저놈 많이 써봤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만족이다.
잃어버릴까 걱정은 하지만
막상 없어져봐야 술 반잔 값이다.
아. 별 반개 뺀건 어쩔수 없긴 한데
충전독의 휴대의 귀찮음 때문이다.
결론은 추천!
옥션가 : 23,300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42859500&frm3=V2
이것저것 기다려 보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산 곳.
중국배송이라 받는데 까지 딱 5일 걸린거 같다. (영업일 기준)
싼가격이라 역대급 가격 기다리는 재미를 찾는 사람은
그 재미를 꾸준히 찾으시고, 귀찮으면 아무데나 구입해도
가격차이는 크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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