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내부 구성품
역시 마이크로 케이블 + 대,중,소 이어캡 3set / 이어후크 3종류
3.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귓바퀴 외부로 감는게 아니라 귀에 부착하는 형식이기에
이어후크로 귓 바퀴 안쪽으로 낑가서.. 찡기가.. 암튼 대충 고정시키게 만든다.
4. 포장 해체후 내 귀에 맞게 이리저리 뺏다 끼웠다 하며
만든 세팅 각도 및 충전 케이블 삽입후 사진.
사진상으로 보이는 선은 칼국수 선
5. 비슷한 제품류의 리뷰를 보면
통화시 약간의 곤란함을 겪는다고 하는데
당연하게도 마이크가 이중이긴 하지만 전부 몸체에 있기에 (사진상에 보이지 않음)
귓 근처에 있는 마이크가 얼마나 효율적일까 싶다.
(통화를 한번 해봤는데 실내에서는 무리 없었고 외부에선 상대방이 몇번 되묻는걸로 봐서
잡음이 꽤 들어가는걸로 추정됨 / 어르신이라 차마 성능 테스트상이라며 묻진 못했음 ㅠ)
5. 설명서상의 스펙과 판매사의 공개 스펙이 약간 다르다.
(판매사는 통화 8시간 / 음악감상 8.5시간)
물론 배터리 소모까진 테스트 안해봐서 실측 시간은 모른다.
페어링은 별 무리없이 했는데
본인 휴대폰이 블루투스가 다소 상태가 좋지 않은걸로 추정되어
(IM-A900K - 베가 시크릿 업 / 3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중 / 가끔 끊김)
기기상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구분 못하겠다.
다만 기존의 이용 제품과 별 차이 없는걸로 봐서
블루투스 수신율의 문제는 별로 없을거 같긴한데...
한 두어시간 이용 해본걸로는 긍정적으로 생각중.
6. 오늘 수령후 바로 2시간정도 산책도 하고 아주 짧게 뛰어도 봤다.
일단 이어후크 조정해가며 내귀에 맞춘후 이요 하니
왠만큼 격렬한 운동에도 쉬이 빠지진 않을것 같다.
물론 무게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 기존 내 머리 무게가 너무 무거워 그럴수도 있다.)
완전 고가의 sony나 플래트로닉스 (이름 까먹었다 ;; 유명하던데..) 정도의 고가 제품은
써본적이 없어 얼마나 제품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막귀에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엔 그리 나쁘진 않다.
목뒤로 걸쳐서 양 귀에 끼는 형식으로 적당히 넥밴드 형식의 헤드셋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면 무리 없을것이다.
포장시의 기존 고정 때문인지 케이블 자체가 약간 꼬불꼬불한 면이 있는데
일단 열을 살짝 가해서 펴볼 예정이다.
음질은...
일단 저음이 꽤 쎈편이다. 팟캐스트나 라디오등의 음성만 나오는 미디어는
잘 구분이 안가는데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재생시켜 보니
생각보다 저음이 많이 쎄다.
EQ 세팅안하고 여태 이용했었는데 (자주 강조 하지만 내귀는 막귀다)
약간.. 아주 약간 저음부분이 뭉게지는 듯하다.
반대로 고음도 체크 해볼려고 메탈음악으로 재생시켜봤는데
고음이.. 좀 이상하다. 물론 휴대폰의 eq를 만져보니
제품자체의 이상 보다는 특성에 가까운거 같다.
기존 세팅값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용하면 별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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