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 소니(SONY) MDR-AS600BT

불현듯 찾아온 지름에 대한 원인은
갑작스런 헤드셋 이상!! (7개월 된.. ㅠ)

AS를 위해 연락해봤지만 어찌나 바쁘신지
내내 통화중인 업체는 꾸준히 연락하기로 하고
급한김에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소니에서 새로나온 이놈!

당연히 소니코리아에서 퍼온
포샵 잘된 이미지컷. ;;
(2015년 3월 출시한 따끈 따끈한 녀석)

일단 관련 사진 및 구성품 사진부터 깔면서 시작.


1.외포장 및 내포장 상태
반짝이는 소니의 늠름한 정품 스티커..
(영수증에 붙여서 보관 바란다는 소니의 바램이 적혀있다.)

 

굳이 설명서를 안봐도 뒷면에 간략한 내용은 안내되어 있다.

 

 

2. 내부 구성품

 

 

<< 아크 지지대, 설명서, 충전 케이블(마이크로 5핀), 이어캡

 

 

이어캡 - 대, 중, 소 // 아크 지지대 - 지지대 대,소

 

기본 헤드셋에 이어캡대, 지지대 중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한쪽씩 끼워보며 잘 맞는 것으로 바꾸면 된다.

 

 

참 사진 못 찍는 사용자의 접사촬영 (촛점이 안맞아 몇번을 재촬영했다)

 

자세히 적으면 위는 마이크라 써 있고, 아래는 리셋 버튼인데

소프트 리셋 및 하드캡 분리 버튼으로 추정 된다 (설명서를 대충 읽었다 ;;)

3.설명서

아크지지대 조립시 맞는 방향 (홈이 있다)에 끼우는 법과

귀 속에 알맞게 삽입하는 부분, 기본 설정등이 설명되어있다.

 

 

4. 제조 및 유통사의 광고

 - IPX4등급 방수

 - 8시간 30분 연속 음악감상

 - bluetooth 3.0 / NFC 지원

 - 스타일리시한 (...) 4가지 컬러 : 블랙, 화이트, 블루메탈, 오렌지 메탈

 

 

5. 잠깐 사용 후기.

- 살짝 무겁다

  기존에 쓰든 블루트스의 고정형태와 달라서 그런지, 아니면 새로운 제품이라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약간 무겁게 느껴진다. 기존에도 비슷한 형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였기에 금방 적응 하였지만 그냥 유선이어폰 사용자는 초반에 당황할수도 있을듯 하다. 물론 쉬이 적응 하는게 인간이기에 곧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 착탈성

 착용감 있게 착달라붙어 쉽게 빠질거 같진 않은데.. 착용감이 좋다.

물론 이 부분은 농구나 줄넘기를 해봐야 알거 같아서 여기에 대한 평가는 나중으로.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든 블루투스 헤드셋이 쉽게 안빠진다(..) 미친듯이 헤드뱅잉 하지 않는한은.. 

 

- 음질

 막귀.. 떨어지지 않는 망령같은 자세하게 적진 못하겠지만 느껴지는 부분만 적는다.

 저음이 매우 좋은 편이다. 베이스의 둥둥거림이나 목소리의 구분이 잘 들린다.

뭉게지는 부분도 거의 못 느낄 만큼 내 귀엔 편안하게 들린다

 sample 음악은 힙합, 락, 메탈.. 

 반대로 고음부분은 좀 날카롭다고 할까. 쨍쨍거리는 고음이나 기타가 날카롭지만 선명하게 구분되어 들린다. 따로 eq설정 안한 기본 상태에서 들어본것이니 더 섬세한 귀는 또다른 평을 내릴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만족.

 

- 통화품질

실내공간 에서는 상대가 구분 못할만큼 괜찮은 음질, 단 모두가 조용할때.

몰래 다른 소리를 켜봤는데 상대가 바로 알아챈다. (키보드 소리도 들린다고 한다)

생각보다 작은 음질로 틀었는데 내 목소리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로 들린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실외에서는 제대로된 통화가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은 든다.

 

- 작동 편의성

 원버튼으로 모든걸 설정 가능하다. 전원, 페어링, 기본 작동 (다음 곡, 이전 곡, 멈춤, 재생, 볼륨)등을 모르스부호 형식으로 세팅 가능하여 편하다. 

참고로 기본 볼륨이 낮게 설정되어 제품 이상인줄 착각하였으나 볼륨 올리니 잘 올라간다.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되는건 전자제품의 기본 상식임을 잊어선 안되겠다.

 

충전역시 시대에 맞게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마이크로 5핀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인 총평은 별 4.5점.

 

블루투스의 매력은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실 사용자의 만족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운동할때 툭툭 한쪽 귀가 빠진다던가

이어폰을 끼고 걷다가 옷에, 

혹은 방문고리에 걸려서 짜증내본적이 없는이가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순간 모든 짜증이 없어지고

즐거움이 충만한 일상으로..

 

물론 야외에서 통화를 안해봐서 그부분은 모르겠지만

위에 적은것처럼 걱정될것 같다. 

그렇지만.. 마이크가 많이 예민한 편인거 같다.

(통화중에 치는 키보드 소리도 들린다고 하니.. ;;)

이건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의 공통적인 문제라

지적하긴 좀 그렇다.

 

자브라, 플래트로닉스등의 블루투스 헤드셋 명가 제품들도 이용해봤지만

음질, 배터리 면에서는 매우 만족, 

가성비가 포함되면 그냥 만족.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 가격이면

다양한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수 있으니

 

춫천!

 

옥션가 : 92,070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2857339&frm3=V2

파는데가 아직 몇군데 없는거 같다. ;;

그래서 올린건 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