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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거의 모든 IT의 역사 - 정지훈.메디치.2020

by 비우내포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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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거의 모든 IT의 역사 - 정지훈.메디치.2020

대한민국 IT기업과 CEO들의 필독서 『거의 모든 IT의 역사』!

20세기 100년에 필적하는 지난 10년의 새로운 IT 전쟁과

스페셜 챕터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 등 600매에 달하는 새로운 원고를 추가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

 

국내 최고의 IT 융합 전문가 정지훈 교수가 전 세계 IT 거인들 역사와 경영 전략을 엮어 출간한 『거의 모든 IT의 역사』. 이 책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출간 이후 10년 동안 IT 세계는 다른 분야의 100년을 초월하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했다. 이에 정지훈 교수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들의 혁신과 새로운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새로이 엮어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메디치미디어에서 출간했다.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전체 8개 챕터와 스페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IT 공룡의 역사를 현재 시점으로 매우 자세하게 업데이트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CEO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한 구글과 아마존, 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이들 기업과 CEO들이 어떤 전략으로 혁신하고 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1인자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한편 2010년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한 지역이 있으니 바로 동아시아다. 저자는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한중일 3국의 IT 역사를 집대성하여 스페셜 챕터로서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를 새로이 집필했다. IT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역사, 전 세계 자본과 기술의 블랙홀이 된 물량의 중국 역사, 여전히 기술 강국이긴 하나 IT 혁신이 지지부진하여 표류하고 있는 일본. IT 제국과 공화국의 치열한 세계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 한중일 3국의 새로운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경제경영 독자가 이 책을 소장할 가치는 충분하다.

 

IT는 미래의 역사다. 『거의 모든 IT의 역사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역사까지 전망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교훈과 비전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역사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나아가 IT 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분명히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46187)

 

[목차정리]

- IT 기술의 발전.

- 개인용 PC 발전사.

- 소프트웨어 발전사.

- 인터넷 시대 태동.

- 대 검색의 시대.

- 스마트폰의 등장.

- 동아시아 IT 발전의 역사.

 

현재 이용하고 있는 PC, 태블릿, 스마트폰등

의식하지 않아도 모든 곳에 존재하는

IT제품의 발전사.

 

그리고 한 번쯤은 들어본적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의 도전과 실패의 역사서.

99%의 팩트와 1%의 저자 감상이 섞여 있다.

 

아무래도 IT의 발전이

각 회사별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도 아니고

A부터 Z까지 순서대로 개발되었을 리는 없다.

그러다보니 개인용 Pc는 애플과 IBM이 섞여서 흘러가고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섞인다.

 

어찌보면 발전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역사를 정리한 책인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관련 상식이 없다면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 듯 하다.

공부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느낌이다.

 

후반부 인터넷 챕터에 들어가면

다소 산만한 느낌이다.

당연히 동시 다발적으로 성장한 회사들도 많고

특성상 인수, 합병, 그리고 뻘짓과 폐업등 이슈가 많은 구역이다.

그러다 보니이름을 안꺼내기엔 애매하고

적기엔 할애할 페이지가 부족하다.

혹은 백과사전급으로 두꺼워 지던가.

 

당연하겠지만 과거를 정리해놓은 내용이 책의 전부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얼개를 알고 있으면

굳이 볼 필요가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갤럭시를 쓰기위해 구글을 공부할 필요가 없고

아이폰을 쓸려고 잡스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다만 필요가 아닌 상식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기술과

그 기술의 발전은 꽤 궁금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취향의 범주이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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