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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10

[장르소설 리뷰]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신노아 [장르소설 리뷰]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신노아 [4.0] 빛나는 1등만 바라봐야 했던 최하급 헌터. 간절히 바라던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는데 그 조건이 죽어야 한다니?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 # 전개 및 특이점. 죽음으로서 스킬을 얻게 되는 헌터물. 실질적으로 이 세계, 성좌, 헌터, 탑등반, 판타지, 무협 등 각종 배경의 소재가 섞여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라노벨 느낌의 문체로 진행이 되어 가벼운 느낌이 나면서도 초반이 지나면 내용이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무게감 있는 문체로 주제를 다룬다. 일반적인 웹소설과는 다소 다른 진행이 소설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탑 등반을 기반으로 두며 탑의 층수에 따라 여러 세계관을 두루 방문하며 성장한다. 주인공의 능력이 상대에게 죽음으로서 .. 2023. 1. 21.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세상을 구하고 죽었다. 구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죽었으니.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망나니로 취급 받던 시절의 나로.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해야겠다. #인물 꽤 특이한 주인공이다. 목표 지향적인 듯 하지만 한없이 이타적인 면모도 보이며,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하지만 과정에서는 배려 따윈 없어 보인다. 과거에 망나니였던들 진지하게 되새기는 부분이 없다 보니 딱히 공감은 안 되고, 제목의 인성 교실 또한 초반에 활용하고 말아버리니 제목과는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양파껍질을 까도 까도 속이 나오듯 뭐 그리 준비하고 생각한 게 많은지 고려하지 않은 방비책이 없을 정도다. 늘 이 다음은 하며 요술 방망이.. 2022. 5. 31.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검술상점 - NZ [4.0]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검술상점 - NZ [4.0] 어느날 미국의 대통령이 살해당한다. 그의 선언으로 시작된 검사의 시대. 시류를 이끌것인가 쓸려갈것인가. - 뭐 이런 내용.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1. 주인공: 성장형 먼치킨. - 쪼렙부터 시작. - 레벨차 따위는 없다. - 모두가 레벨의 한계를 가지지만 주인공만 예외. - 호쾌한 성격에 강하며 계략적. 지-덕-체 100점. 2. 조연: 매력있는 조연들. - 등장인물이 줄줄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낮아지는 존재감. - 원피스급 세계관 성장 - 하지만 여성 조연은 제외. - 책임감 따위 없는 무한대 하렘의 시대! 제목 덕분에 볼까 말까 고민했다. 이따위 제목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소설. 디테일은 아쉬울 수 있지만 천천히 커져 가는 스케일과 .. 2022. 5. 8.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장르소설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 지갑송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내가 쓴 소설에 내가 쓰지 않은 인물로 어느날 부터 "존재"하게 되었다.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았던 엑스트라로의 삶을 끝내고 다시 현재로 돌아가고 싶다. 일단 먼지 같은 엑스트라의 삶에서 무게를 조금씩 주어서 살아보자. #인물 인물 설정이 꽤 디테일하다. 주인공은 현대인의 자아와 소설 속 인물로서의 삶이 충돌하며 주인공이 생각한 길을 향해 정면으로 나아간다. 물론 엑스트라이기에 주체로서의 이야기를 못 이끌어간다고 주장하며 거진 밥상 다 차려 놓고 소설 속 주인공을 몰아준다. 다만 그 밥상을 차리며 암중 세력으로 솟아 오를 만큼 실속은 다 챙기는 게 웃긴다. 캐릭터 별 성격들이 확고하게 그려져서 상상으로 그..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장르소설 리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 크래커 [3.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몬스터와 헌터가 등장하여 공존하는 세계. 그리고 소설을 쓰는 작가. 어느날 갑자기 설치된 스팸같은 앱이 내 삶을 바꾼다. 일단 세계를 구원하기 전에 공지부터.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합니다." #인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이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물론 소재나 인물들이 겹쳐서는 아니고 결말과 에필로그의 의미는 같은 주제를 얘기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창작의 세계에서 읽고 보는 이에게 닿지 못하는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은. 혹은 창조 되지 않은 세계라는 말은. 비슷한 내용의 다른 책이지만 신선한 소재다. 다만. 익숙한 소재가 아니기에 적어도 읽는 나에겐 비교될 수 밖에 없고 딱히 만족되지 .. 2022. 2. 7.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장르소설 리뷰]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 소울풍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소년병으로 끌려간 전쟁에서 한 팔을 잃고 삼류인생으로 떠돌았다. 우연찮은 인생의 마지막에 아티팩트의 힘으로 다시 소년병 시절로 돌아왔다. 경험과 지식으로 두 번 다시 이전처럼 살지 않겠다. #인물 전지적인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떡밥을 깔았다. 말이야 삼류 인생의 전생이지 잘생긴 얼굴에 약초학, 패스파인더, 용병, 전략가, 보물 사냥꾼 등 널어 놓고 보면 화려하다. 이러다보니 기본적인 이야기의 판을 주인공이 나서서 짠다. 어찌흘러갈지도 알고 있겠다 인재들 주워가며 훈련 양성소 맡겼다 나오면 뿅뿅 나오는 능력들. 설정을 깔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크게 무리 되지도 않고 설득력이 있다. 전형적인 쾌남의 .. 2022. 2. 6.
[장르소설 리뷰] VVVIP 차원 쇼퍼 - 오늘도요 [3.5] [장르소설 리뷰] VVVIP 차원 쇼퍼 - 오늘도요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시리즈 2류 헌터로 살다가 영웅들의 회귀에 휩쓸려 과거로 돌아왔다. 죽기 얼마전 깨달았던 내 능력으로 편하게 한 몫 챙겨가며 살아보려는데, 결국 내 행복이 우리의 행복위에 있구나.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반 츤데레랄까. - 길은 정해져 있고 쭉쭉 뻗어나가는 성장형 - 아닌 척 하면서 행동은 어벤저스. - 제목이 주인공을 뜻하긴 하는데 안어울린다. 2. 조연: 잘 짜여진 체스물. - 필요할 때 뿌려 논 떡밥들이 성장. - 조연의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의 도약. - 끝에 다다라 마무리 짓지 못한 몇몇의 이야기. - 인상 깊게 등장해 적절하게 조명 받고 착실하게 배경 노릇. 제목이 안티다. 주인공의 능력도 ..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현대 능력자 - 룬드그린 [3.5] [장르소설 리뷰] 현대 능력자 - 룬드그린 [3.5]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상상속의 이능을 동경한 일반인. 어느날 실제로 존재하는 이면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애매한 성장형 - 뭔가 능력은 늘어나는데 적당히 조건되서 주어지는 느낌. - 끝까지 읽고 잘 생각해보면 크게 능력이 있는가는 갸우뚱하다. - 착각+말빨로 두루뭉실넘어가는데 그 기저에 깔려있는 지능 능력치. - 게이. 게이. 겡.. 2. 조연: 로또급 인원배치. - 일반인에게 뜬금없는 천살성. - 하다못해 빌런도 우리편. - 화려하게 등장해서 소소한 동지가 되어가는 조연들. 책은 즐겁게 읽었는데, 눈에 밟히는 주인공 이름이 변경되는 몇 오타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맥락의 디테일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능력치에 대.. 2022. 1. 31.
[장르소설 리뷰] 영웅&마왕&악당 - 무영자 [4.0] [장르소설 리뷰] 영웅&마왕&악당 - 무영자 [4.0]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삼류 악당의 이야기. 스스로 악당임을 자칭하는 이야기. 악의(惡義) 수집가(?). - 과연 무슨 이야기인가? 1. 주인공: 태초에 완성형 인간이 있었으니. - 반전 설정의 배경이라 디테일은 제외. - 오히려 끝까지 가면 갈수록 여태 읽었던 내용상 주인공의 괴리감이 커진다. - 캐릭터 붕괴라고 하긴 소설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그냥 착각물로 이해하는 편이 쉽다. - 모든 등장인물들이 바라보는 주인공은 전부 다른사람이다. (인물이 아니라 주관적인 시선에서) 2. 조연: 하렘 하렘 하렘 하렘. - 주연 외엔 모두 여자. - 등장한 모든 여자는 주인공의 주변에 맴돈다. - 개성있고 매력있지만 전체 권수가 짧다보니 굵게 표현된다. - 영..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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