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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라이프 - 진유호 [2.5] [장르소설 리뷰] 퍼펙트 라이프 - 진유호 [2.5] 사업 실패 후 가족과의 관계도 시들어가는 어느 날. 병원에서 담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실패 한 후 자신의 무능함에 자책하던 일상이 내 머리위로 꽂힌 벼락와 함께 달라지게 되었다. 벼락은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갖게 해주었고, 그 능력은 나와 내 가족을 변화 시킬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네이버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921362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1811152040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52525895?tab_type=notice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127.. 2024. 4. 14.
[블라이스 서평단] 퍼펙트 써전 - 뫼달 [4.0] [블라이스 서평단] 퍼펙트 써전 - 뫼달 [4.0] 현실에 억눌려 꿈을 미뤄두고 살았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현실을 발버둥 치고 있는데 우연히 기회가 왔다. 신체에 연결된 AI. AI와 함께 성장하며 외과의사의 완성을 꿈꾸고 싶다. [퍼펙트 써전] 바로 가기. https://www.blice.co.kr/web/detail.kt?novelId=48911 ▷ 전개 및 특이점. 의사가 되고 싶은 동기가 시작이자 끝인 소설. 주인공 아버지의 사망 원인이 사고 이후 여러 병원의 거듭된 수술 거부였고, 이후 주인공이 의사를 유지하는 근간은 '최고의 의사', '환자만을 생각하는 의사', ''어떤 수술이라도 거부하지 않겠다'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소설속 이상적인 판타지가 소설의 완성도를 떠나 마음에 들때가 있다... 2023. 11. 20.
[장르소설 리뷰]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 제일 [장르소설 리뷰] 천재 사진작가 회귀하다 - 제일 [2.5] 바닥부터 기어서 겨우 인정받는 사진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당뇨복합증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작을 남기러 간 히말라야에서 죽음을 경험하는 순간, 18살의 그때로 돌아가 있었다. 네이버 시리즈 # 전개 및 특이점. 사진에 대해 인생을 건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 회귀는 계기일 뿐, 결국 본인 내키는 대로 사는 사진가가 해당 업계에서 승승장구 하며 성공하는 소설이다. 회귀 외에는 딱히 기연의 내용은 없다. 회귀 전에도 세상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사진가 답게 본인의 지식과 기술이 뛰어난 점이 이어졌다는 정도 뿐이다. 물론 그렇게 치면 회귀 자체가 엄청난 기연이겠지만, 결국 판타지 소설 답게 주인공에게 무기 하나는 쥐어주는 셈이다. 사.. 2022. 11. 24.
[장르소설 리뷰] 전생이 천재였다 - 나일함 [3.0] [장르소설 리뷰] 전생이 천재였다 - 나일함 [3.0] 평범했던 32살의 삶이 12살의 몸으로 회귀했다. 이유를 몰랐던 어느 날 가족과 함께 간 여행에서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당대의 음악가들과 함께 했었던 삶이 유일한 목적이 음악이었던 그 시간이.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리디 # 전개 및 특이점. 클래식하면 생각나는 천재들의 시대에 그들에게 영감을 주던 루게릭 환자인 천재백작. 움직일 수 있는 건 눈과 입 뿐이었지만 당대의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등의 음악가들에게 대화와 후원을 통해 영향을 끼쳤던 역사 밖의 인물이 정상적인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캐릭터의 설정 자체가 존재할 수 없는 영물 같은 느낌으로 당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로 그려진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지병으로 인한 육신의 한계가 .. 2022. 8. 8.
[장르소설 리뷰] 시골촌놈인 줄 알았는데 천재작가였다 - 소설마표 [2.0] [장르소설 리뷰] 시골촌놈인 줄 알았는데 천재작가였다 - 소설마표 [2.0] 일가족이 도망치듯 떠나 정착한 미국에서 어렸던 내가 가진 유일한 취미는 글쓰기. 십수년을 매일 쓴 습작들을 뒤로 한채 부모님의 권유로 군대를 제대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나도 모르는 새에 미국에 유명한 작가가 되어있었다. 사촌동생이 몰래 투고한 내 습작을 영화화 하자고? 일단 내용을 좀 알아야겠다. 네이버 시리즈 조아라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제목이 소설의 전부인 내용. 먹고 살기 위해 개고생하며 살길 찾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나는 범접할 수 없는 천재 작가였다는 소설이다. 매일 한 시간씩 십 수년을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은 꾸준한 노력과 그 노력이 쌓인 노련미가 뒷받침한다는 말이고, 그게 글을 매우 잘 쓸 수.. 2022. 7. 25.
[장르소설 리뷰] 대치동 클래스 - 호걸선생 [2.0] [장르소설 리뷰] 대치동 클래스 - 호걸선생 [2.0] 강남 대치동의 대학 입시 코디. 한때 사립학교 선생이었지만 학교 재단의 비리 폭로에 앞장섰다가 퇴출되었다. 아쉬움이 쌓인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입시 컨설팅, 입시 코디였던 과거의 기억을 지닌채 다시 살아보는 사립학교 3학년 담임교사의 삶. 학교에서 쫒겨나게 된 원인이었던 학교 재단의 비리와 아이들에게 공교육 입시전문가의 신뢰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소설이다. 교사나 선생이 주인공인 소설을 볼 때 불편한 점은 분명하다. 한 반에 최소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을텐데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이름이 붙은 아이들은 몇 되지 않는다. 극중의 이야기를 끌고 나가며 사건을 붙여 에피소드를 만들.. 2022. 6. 29.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장르소설 리뷰]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3.0] 최고의 작가가 되고 싶었다. 고아였던 내게 첫사랑이자 친구였던 그녀와의 같은 꿈을 목표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참 안풀린다. 보조작가로 내 대본을 빼앗기며 살다보니 아무 선택도 못하고 영혼없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쓴 대본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 전개 및 특이점. 분명 중구난방의 막장 전개인데 묘한 맛이 있다. 마치 명절 지나고 먹게되는 튀김+전 찌개 같은 분명 안 어울리고 손도 안가는데 오묘한 간 맞춤에 맛이 느껴진다. 이야기의 초반이 지나가면 폭주기관차처럼 이야기가 개판으로 전개된다. 처음엔 기연을 얻은 드라마 작가의 성공스토리로 시작된다. 대본을 쓰면 기연의 시스템이 보완해주고, 호평을 받고 성.. 2022. 5. 2.
[장르소설 리뷰] 미친 재능의 미대생 - 탄츠 [3.0] [장르소설 리뷰] 미친 재능의 미대생 - 탄츠 [3.0]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재능외에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그 재능마저 꽃 피우지 못했다. 혹사당하며 사고로 팔의 기능도 잃었는데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살게 된 이 시점에 이젠 나를 위해 그려보고 싶다. 그 모든것을.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 전개 및 특이점. 재능있는 착한 사람이 좋은 영향력을 넓혀가는 잔잔한 소설은 꽤 재미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흐름대로 읽어도 딱히 감정적으로 이입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이 부분이 호불호는 있을 순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갈등이 없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며 내적으로 단단해지고 외적으로 성공하는 꾸준한 한.. 2022. 4. 1.
[장르소설 리뷰] 방송 천재 막내 작가 - 유빙(流氷) [2.5] [장르소설 리뷰] 방송 천재 막내 작가 - 유빙(流氷) [2.5] 방송계에서 작가로 숱한 뒤통수를 맞아가며 버텨왔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믿었던 후배에게 뒤통수까지 맞으니 참 허무한 인생이었다. 누적된 스트레스가 몸 전체를 잠식하였고, 욕조에서의 통증이 삶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눈 떠보니 작가로의 삶을 시작한 날.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야지.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오랜만에 보는 여자 주인공의 판타지 소설. 아마 극 내용 중의 디테일은 작가의 원래 경험이 반영된듯 하다. PD, 작가, 방송국에서의 직업 역할과 책임등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에 묻어 나온다. 기타 연예관련 회귀물과 별 차이없는 스토리다. 죽기 전 연예계에서 영향력있는 스타들의 발굴 등용이나 현실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방송들의 아이..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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