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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리뷰] 밀 키트 (Meal Kit) 리뷰를 시작하며.
Meal Kit
손질된 식재료 및 양념을 포함하는 조리 직전 단계의 간편식을 이르는 말이다.
Meal(식사) + Kit(키트, 세트)의 합성어이다.
식사 세트라는 의미로 쿠킹박스, 레시피 박스라고도 불린다.
출처: 나무위키 밀키트 (https://namu.wiki/w/%EB%B0%80%ED%82%A4%ED%8A%B8</a >)
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밀키트를 사먹을 일이 많아졌다.
장을 보러가서 식재료를 구입해도,
이 식재료가 싱싱할때까지 먹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냉동실에 때려넣으면 보관이 다소 길어질 수 는 있지만,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맛이 없어진다.
가능하면 채소류는 구입 후 3~4일 이내가 가장 신선하게 느껴졌다.
(매우 주관적인 데이터이다.)
집에서 밥을 늘 해서 먹는일도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거의 없어졌다.
아이 기준에 맞추면 시간대가 안맞게 되고,
내 기준에 맞추면 와이프가 두 번, 세 번 일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회사 끝나고 퇴근길에 재료 사서 뭐 해먹는건
매~~우 귀찮은 일이다.
결국 대충 때우거나 술 안주를 시키게 된다.
혹여 맛있는 식당에 간다는게 성인 두명 만 있을때와
차원이 다른 준비가 필요했기에 쉬운 일도 아니다.
이런 루틴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몇 가지 장기 보관한 식재료는
냉동고를 별도 구매하여 보관하게 되었고,
베이스는 밀키트를 사서 적당히 재료를 호환하여 먹는 일이 많아졌다.
밑 재료의 손질과 양념이나 소스까지 포장해 놓고,
가열하며 단순 조리만 해도 얼추 꽤 만족스러운 맛을 보장하는게 밀 키트이다.
밀키트쪽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몇 가지 장점이 생겼다.
다양한 소스류나 식자재를 사서 반 먹고 반 버리는 일이 줄었고,
다양한 음식을 생각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정가는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세일할 때 사면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게다가 요리하는 분위기가 익숙해지다 보니,
밀키트 외의 다른 요리도 가끔 도전하게 되었다.
(....거의 술안주다)
넓은 의미로 떡볶이, 부대찌개, 해물탕등 크지 않은 마트에서도 파는
제품들도 밀키트에 포함되는 만큼 쓸 거리가 줄지는 않을 듯 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밀키트를 종종 이용하게 되었고,
이런 밀키트에 관한 정보들이 매우 적다보니
늘 도박하는 기분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올리게 될 밀키트 리뷰들이
당신의 도박 확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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