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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페이퍼빌드 스피드 레이싱카 종이접기 - 장준호.혜지원.2022

by 비우내포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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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페이퍼빌드 스피드 레이싱카 종이접기 - 장준호.혜지원.2022

 

 
책소개
학접기 블록 합체! 부스터 발동 페이퍼빌드 레이싱카!
썬더, 터보, 팬텀팀 총 8종의 레이싱카 종이접기!
팀별로 접고 메가 합체까지 하여 더 멋있게!

수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눈을 사로잡은 페이퍼빌드 종이접기. 다양한 무기와 로봇에 이어 이번에는 멋진 레이싱카로 여러분 앞에 찾아왔습니다! 블록을 자르고 붙이고 결합하여 만드는 페이퍼빌드 레이싱카는 기존의 미니카 책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함과 입체감, 거대함을 가졌습니다. 총 3팀-8종의 레이싱카를 접어서 즐겁게 경주 놀이를 하며 놀아 보세요! 아이들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은 물론,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까지 크게 얻을 수 있는 페이퍼빌드 종이접기를 만나 보세요!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4251595)
 
[목차 정리]
 - 썬더 레이싱팀.
 - 터보 레이싱팀.
 - 팬텀 레이싱팀.
 

 



 
학접기 블록을 끼워서 만드는 조립형 종이공작 책.
책의 절반가까이는 인쇄된 종이가 포함되어 있어 자른 후 
접어서 끼우기만 하면 사진처럼 만들 수 있다.
 
색종이보다 조금 커보이는 정 사각형 종이로
학을 접은 후 자르거나 조금 변형하면서 만들기 때문에
초등학생 저학년은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다.
종이도 다소 두꺼워서 접다보면 모서리가 
꾹꾹 눌러지지 않아 둥글게 마무리 될 수있다.
 

 



 
종이접기를 해보면 알겠지만 정확하게 재단된 종이라면
정확하게 접어 각을 잡을 수 있다.
반면 책의 종이는 페이지보다 조금 적게
직접 잘라서 접기할 종이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자를때 실수하면 조금이라도 삐뚤어질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학 접기를 했을때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끝도 뾰족하게 마감되지 않기도 하고 말이다.
 
집에 종이 재단기 (작두)가 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현실적으로 집에 그런게 있을 확률은 적다.
그래서 차라리 책을 만들때 프린터를 한 종이를
재단하지 않고 별책 부록으로 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무언가를 만들 때 즐겁게 만드는 건 당연하고,
만들고 난 완성품이 멋지다면 더 만족하게 된다.
그런데 100% 완벽하게 자르는 첫 관문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장벽인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인쇄되어있는 종이이기 때문에 만들고 난 다음의
퀄리티가 만족스러워야 하는데 태생적 한계가 다소 아쉽다.
반면, 일반 종이접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조립형 종이공작은 생각보다 즐겁다.
 

 



 
색종이 하나로 해봐야 학이나 거북이가 한계인데,
그걸 끼워서 조립함으로 상상속의 레이싱카를 
그럴싸하게 디자인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종이를 잘 자르기만 하면) 만들고 난 완성품의
퀄리티가 좋다는 건 그 다음의 도전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동기부여가 된다.

 



 
오랜만에 종이접기를 해서 꽤 재밌었다.
그리고... 작두를 빌려오던,
내가 책을 들고 가서 잘라오던 둘 중에 하나는 하고
다음 종이를 접어봐야겠다.
 
 
페이퍼빌드 스피드 레이싱카 종이접기:학접기 블록으로 만드는 입체 종이 슈퍼카, 혜지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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