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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컨설팅의 심리학 - 정병익.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2018

by 비우내포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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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컨설팅의 심리학 - 정병익.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2018


 
 
책소개
심리와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다양한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수많은 직장인은 매일 일상 및 업무 중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여전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한채 몇날 며칠을 전전긍긍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공지능, 유비쿼터스 모바일 컴퓨팅, 나노기술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결국 핵심은 좌뇌의 로지컬 씽킹과 우뇌의 창의력을 모두 사용하는 복합적 문제해결역량이라고 모든 전문가가 입을 모은다. 이 책은 컨설턴트들이 논리와 심리를 어떻게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가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사례를 제시하며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보스턴 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서 저자가 경험한 고객의 고민, 전략기획자로서 고민한 우리의 고민, 그리고 더 나아가 컨설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성실하게 풀어나갈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컨설팅 별거 아니네’ 라는 깨달음과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더 나아가 논리와 심리로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스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64625450)

[목차 정리]
 - 보스턴 컨설팅 자랑.
 - 천재들의 직업 컨설팅.
 - 컨설턴트 업무는 대부분 PPT.
 - 자료를 잘 만드는 팁.
 
분명 시작은 컨설턴트의 업무로 시작한 책이었는데
중반을 넘어서부터는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요하며 끝난다.
컨설팅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무형의 상품을 그럴싸한 결과물로 포장해서 판매하는 일.
내가 가진 컨설팅에 관한 부정적인 시각을 얘기하면 이렇다.
반면 [문제해결자]. 컨설턴트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드러내며
직업에 대해 정의한 말이다.
다만 나는 '있어 보이고, 중요해 보이는' 주제로 보고서를 써내는 일이라는
넋두리가 더 가까워 보인다.
 
해외시장진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중장기 비전 및 전략 방향, 변화관리.
저자가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LG전자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의 목록이라 밝혔다.
여러가지 레페런스를 바탕으로 늘 그럴싸한 보고서를 만든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컨설팅 비용으로 챙긴다.
깔끔한 보고서와 화려한 PT실력은 경영자를 만족시킨다.
해외 진출, 비전 설립, 변화 관리. 얼마나 좋은 말인가.
사장 및 임원들에게.



 
고 학력, 고 연봉의 잘난 사람들이 모였있다는 느낌의 컨설팅.
그리고 그 업계에 대해 살짝 들여다 본다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남은 게 없다.
 
슬라이드가 왜 중요하고 슬라이드가 왜 필요하며
결과적으로 슬라이드를 잘 만드는 방법만 머리에 맴돌뿐이다.
그렇다고 파워포인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건 아니다.
대략적으로 스토리 고민하고 표현방식을 고민하고 이쁜 차트 만들고.
 
 
결론적으로 제목과 상이한 내용에 실망했고,
깊이없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더 실망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 누구에게 말하고 싶다.
더 좋은 책은 더 많다고.
 
 
컨설팅의 심리학, 상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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