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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 - 안혜숙, 정동완.꿈구두.2022

by 비우내포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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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 - 안혜숙, 정동완.꿈구두.2022

책소개
 
수업전문가, 유튜버, 출간작가, 팟캐스터, 전국구 강사, 수석교사, EBS교사, 크리에이터, 교육프로그램 기획자, 파워포인트 디자이너
 
꿈꾸는 모두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신세계 끝판왕!
한계를 넘어 세상의 진짜 별난 Only One이 되어 보자!
 
팟캐스트 기획, 글을 쓰는 법, 원고 출간 과정,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실제 노하우 수록
티셀파원격연수원 [강의의 품격] 강의 기법과 노하우 완벽 수록

미국 와튼 대학의 국제경영학 교수 마우로 F. 기옌은 그의 저서[2030 축의 전환]5)에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외친다. No Boundary 시대가 온다. 이전에는 경계가 명확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터치하지 않았으나, 점점 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학교에서 가르쳐진 단순 지식은 더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학생들은 지식을 찾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내 평생 학습자로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인재로 자라나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진로에서 희망하는 직업이나 직종이 바뀌고 사라져도, 없었던 직종이 새롭게 생겨나도, 자신만의 강점으로 든든하게 헤쳐나갈 인재로 성장시켜야 할 사명이 우리 교육자에게 주어지는 시대이기
도 하다.
 
이 책이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경험하고 도전하고 느껴보라는 제안이 될 것이다. 교육자가 할 수 있는 일의 도전기를 보며 생각하는 형태가 될 수 있고, 혹은 여러 조사를 통해 넣은 정보를 자신의 상황이나 강점에 맞게 골라서 투입해 보는 양상도 될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부딪히고 경험하면 자신의 잠재력이 될 것
이다. 도전과 작은 성공이 쌓이면 그것이 한계를 벗어나는 길이 된다. 자신의 잠재력이 파악되고 이를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게 되면, 그 힘은 더 강력해진다.
 
우린 매일 새 길을 간다. 새롭게 결심한 일이 여러분의 도전이 될 것이다. 부딪히다 넘어질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한 번도 실수를 안 한 사람은 완벽해서가 아니다. 새로운 시도를 안 해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심리학에서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없을 거라고 확신하거나, 본인의 능력과 성공
의 관계가 멀다고 느끼면 아예 시도조차 안 한다. 여기가 한계라고 스스로 정해놓고 그것에 지지 말자.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계 극복의 메시지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이때는 다른 사람을 관찰하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성공이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어떤 생각을 실천했는지 다음 장부터 살펴보라. 그게 여러분의 실천 근육을 키워 줄 밑받침이 될 거라 확신한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179924)
 
[목차 정리]
 - 현직 선생님을 위한
 - 다음 단계의 가이드
 - 그 다양한 기회들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무슨 책일까.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조금씩 헷갈렸다.
 
선생님을 위한 책이라고 하기엔 자기계발서에 가깝고,
자기계발서라 하기엔 책을 읽을 대상이 뚜렷해 보인다.
전체적으로보면 현직에 있는 교육자를 위한 책으로 보인다.
그 교육자들에게 일반적인 직업에 머물지 말고,
본인과 본인에게 교육을 서비스 받는 이들을 위해서
조금 달라지면 삶이 재밌을거라고 손짓하는 책이다.
 
학교에 다닌지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대부분의 우리 또래가 그렇듯이 교사의 의한 폭력이 일상적인 시대에
학교를 다녔기에 해당 직업의 선입견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지 않다.
전문 과목은 바뀌지 않는 본인들의 커리큘럼을 바탕에 두고,
늘 하던대로 매년 사골이 될때까지 우려먹었던 선생들이었다.

시간은 늘 흐르고, 사람들은 어떤식으로든 변화한다.
그리고 그 변화하는 시대에 직업인, 혹은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좀 더 나은 자신을 그리고 자신에게 교육받는 이들을 위해 
변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첫 발을 뗄만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기획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본인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들은 낯설고 불편한 길이 될 수도 있다.
 
다만 학생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선생님들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자본주의 하에 본인이 행동함으로써 얻은 결과의 가치는 타인에게 비추어 빛이 난다.
그런 의미에서 수십명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직업인이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의 답은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하다.

선생님이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은 학생다웠으면 좋겠고.
미성년자가 변하길 기대하며 상처받는것 보다
본인들이 먼저 변하면 조금 나은 결과가 기대 되지 않을까.
결과가 어찌 나오든 움직인 쪽이 좀 더 나을 듯하다.
 
"But I tried, didn't I? Goddamn it! At least I did that!"
(난 시도는 했다고. 제기랄! 적어도 해보기는 했어!)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밀로스 포먼 감독, 잭 니콜슨 주연, 1975)
 
그 움직인 노력을 남들은 적게 알지는 몰라도
본인을 속일 수는 없을테니까.
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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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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