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무아스 3D LED 벽시계 빅플러스 화이트 (MC-RWLED-L)_쿠팡

[상품리뷰] 무아스 3D LED 벽시계 빅플러스 화이트 (MC-RWLED-L)_쿠팡

 

이사 한김에 거실 인테리어용 시계를 찾다가

깔끔하게 생겨서 구입한 제품.

 

 

 

우상단의 M을 잘못보면 샤오미로 볼 수도 있지만,

회사 이름 무아스의 M이다. 관계없음.

 

 

간단한 스펙 나열된 박스 후면.

 

기본적으로 유선으로 전원이 공급되며 무게는 332g.

사이즈는 389 x 129 x 23 mm ( 가로 x 세로 x 깊이 ).

 

 

회사에서 내세우는 특징적인 점이다.

 

전체 설정을 리모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간 모드나 달력, 알람, 온도기능까지 세팅이 가능하나

실질적으로는 거의 시계만 놓고 본다.

 

 

기본적으로 딱 필요한 부품이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다.

본품. 5m정도 되는 케이블, 충전기, 그리고 리모컨.

 

 

 

설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눈대중으로 맞추다

삐뚤어지는 불상사를 막아줄 설치용 가이드가 있다.

 

보이는 대로 체크를 하고 구멍을 뚫어도 되고,

요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꼭꼬핀 같은 제품으로

벽지위에 사뿐이 찔러서 고정해도 된다.

 

 

 

내용 설명서.

잘 쓰지 않게 되는 제품의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다시 말하지만 굳이 안쓰게 된다.

시계는 시계로만 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상단 위에 올려놓고 케이블은 몰딩으로 처리하고 싶었다.

시계는 잘 보여야 하니까.

하지만 시계는 잘 보여야 하지만 몰딩과 케이블은 보기싫어하는

와이프의 취향덕에 낮은 곳에 달고 액자로 가렸다.

 

요즘 개인 사정때문에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은 밝기 이다.

 

설정을 하면 조도에 따라 자동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수동으로도 조절이 된다.

문제는 그 최하의 밝기 조차 밤에는 눈이 부시다. 많이.

원하는 시간대로 자동으로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밝다.

 

긍정적으로 약간의 무드등 처럼 보일 수 있다고 치지만

자다 어렴풋이 보이는 밝기에 몇 번깨다보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다.

높은 곳에 설치했으면 괜찮을 수 있지만 머리 바로 위에다 

설치하여 얻게 되는 결과이다보니 그냥 참고있다.

 

결론으로 설치하는데 어렵지도 않고, 깔끔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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