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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흔적

[K-MOOC]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소개

by 비우내포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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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OOC]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일은 일이고, 일과 전후의 남는 시간의 심심함은

무엇인가를 찾게했고, 무엇인가를 찾게되었다.

 

K-MOOC라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서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Open), 

웹 기반으로(Online) 

미리 정의된 학습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Course)를 말한다

 

kmooc 홈페이지 바로가기

 



MOOC라는 해외에서 진행한 새로운 형태의 고등교육시스템으로

K를 붙여 한국형 모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다.

 


그러나 OCW와 MOOC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OCW는 온라인상에 강의를 공개하고, 수용자들이 그것을 듣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방향적인 온라인 강의 공개 서비스인 것이다. 반면, MOOC는 쌍방향적 온라인 강의 공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MOOC는 온라인에서 강의를 들은 수용자들에게 과제와 퀴즈, 토론,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등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하거나 학점을 인증해 준다. 시간과 장소(국경), 비용에 구애 없이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라는 측면에서 MOOC는 21세기 교육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MOOC 강의는 2011년 가을에 처음 제작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현대경제연구원, 2014.10.22).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MOOC (온라인 대학 교육, 2015. 11. 1. 이정기)

 


 

2015년 출범하여 시작에 불과하지만

시범운영에서 10개대학이 선정되었고 27개 강좌를 제작하였다.

 

2022년 기준 1502개의 강좌가 등록되어있고,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등의 분야로 분류되어있다.

분야가 많다보니 독특한 강좌도 등록되어있는데

현재 나는 "부산과 영화"라는 강좌를 듣고 있다.

 

k-mooc 부산과 영화

 

실질적으로 정해진 기간에 신청하여 수강을 해야만 강좌를 들을 수 있었는데

현재는 강좌는 언제든 들을 수 있다.

다만 이수에 대한 기록은 안 남는다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다.

(청강이라는 이름으로 들을 수 있다.)

 

강좌를 듣고 강좌내에서 나오는 퀴즈나 조건들을 달성하면

강좌를 들은 이수증을 받을 수 있는데,

역시 사람에게 동기부여중 하나는 업적 시스템 아닌가.

하다보면 뭔가라도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모바일과 연동되어서 수강도 가능하다.

웹으로 접속했을때는 홈페이지 상에서 연결된 유튜브로 볼 수 있고,

모바일로 볼때는 아예 유튜브로 창이 바뀌어 강좌를 듣게 된다.

 

추가로 학점은행제가 연동되어

일부 과정은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인정 받을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활용 할 사람들도 있을듯 하다.

 

 

정리하면 꽤 높은 퀄리티의 대학 무료 강좌들을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하면 된다.

도구는 이용하는 사람마다 다른 용도를 보이기 마련이니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각기 다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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