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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무역왕 김창호 - 이기찬.중앙경제평론사.2020

by 비우내포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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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무역왕 김창호 - 이기찬.중앙경제평론사.2020

최고의 무역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무역실무서의 결정판!

‘미래 무역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베스트셀러 『무역의 신』의 저자가 무역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지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쓴 종합해설서다.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설명하고 묻고 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무역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도 어느새 현장 무역실무를 쉽고 재미있게 마스터할 수 있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196516?OzSrank=1)

 

[목차정리]

- 무역이란 무엇인가.

- 무역에서 사용하는 가격.

- 무역의 결제 조건.

- 계약, 운송, 보험.

 

인코텀즈 2020의 주요 내용을 수록한

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설형태의 참고서.

 

무역관련 서적을 많이 출간한 저자의 느낌이 든다.

조금이라도 무역 관련 공부를 해보거나

정보를 접해봤다면 알겠지만 어려운 장벽을 넘으면

생각보다 루틴이 반복되는 단순작업에 가깝다.

다만 어려운 장벽이 좀 많이 높을뿐.

 

저자가 출판한 책들의 목록을 보니

크게 다르지 않은 자기복제의 향연이다.

도서관 가는김에 저자의 다른 책들도 봤는데

혹시나에서 역시나로 생각된다.

 

딱히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이론과 실무의 방법론을

굳이 이렇게 많이 책으로 

쏟아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든다.

 

모든 회사들의 무역 실무에서

쓰는 양식 (계약서, B/L, 송장등)이 조금씩 다르다.

필요한 정보는 들어가야 하지만 폼이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떤 서류,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에 대한 개념을

탑재하면 실무에서의 무역업무 (직원)은 

수정, 반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대화체로 소설처럼 쓰여진 책이라

깊이있게 정리는 안되었을지언정

무역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상황들이 이어지는지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소설처럼 쓰여진 거지 소설은 아니기에

이야기에 대한 재미는 하나도 없다.

 

책 내용은 무역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혹은 무역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은 될거라 생각한다.

책이 안좋아 부정적으로 리뷰를 쓴 건 아니니 오해는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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