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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나카시마 테츠야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나카시마 테츠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일본, 드라마, 코미디, 15세 관람가, 2시간 9분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 2022. 1. 27.
[영화] 파닥파닥 (Padak) (2012-이대희 감독) [영화] 파닥파닥 (Padak) (2012-이대희 감독) Padak, 2012, 한국, 애니메이션, 12세 관람가, 1시간 18분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 고등어 `파닥파닥`. 어느 날,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간다. 죽음이 예정된 그곳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올드 넙치`. 그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는 권력자다. 바다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는 `파닥파닥`으로 인해 수족관의 평화(?)는 깨지고, `올드 넙치`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바다를 향한 고등어 `파닥파닥`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왓챠 - 파닥파닥 줄거리 빌어먹을 마케팅 담당자들 이 영화 홍보를 이따구로 하다니.. ;; 무슨 니모를 찾아.. 2022. 1. 27.
[영화] 투 올드 힙합 키드 (Too Old Hip-Hop Kid) (2011)_140613 Too Old Hip-Hop Kid, 2011, 한국, 다큐멘터리, 12세 관람가, 1시간 37분 열여섯, 마이크로폰을 든 MC(Mic Checker)를 꿈꾸던 나 (감독). 스물여섯, 메가폰을 든 MC(Move the Crowd)를 꿈꾸며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10년 전 함께 했던 힙합키드들은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꽤 인기 있는 랩퍼, 허클베리 피와 JJK, BK Block과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지조, 지금처럼 음악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DJ 샤이닝 스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디리그 (D-League) 앨범을 준비중인 현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지훈과 공대 대학원생이 된 기현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신만의 HIP.. 2022. 1. 26.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 간 새 (1975)_140604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미국, 드라마, 15세 관람가 인간임을 가늠할수 있는 잣대에 대한 이야기 (로 이해했다.) 교도소에서 정신병원으로 수감된 남자. 맥 머피 (잭 니콜슨 - Jack Nicholson) 목적은 정신이상을 가장해 육체적인 노동을 회피하고자 택한 선택지. 하지만 이송된 정신병원은 무언가 하나가 빠진 이들이 모여있다. 지시받고, 명령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내는걸 두려워 하는. 그리고 실제 정상이면서도 그것을 원한 이들이 함께 모여있는 그들만의 공간에서 그들만의 관계로만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살아있는 공동묘지. 정상인이기에 느끼게 되는 기시감은 자신이 할수 있는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의지를 심어 주려한다. 자유의지. 이야기하고, 요구하고, 화내고, .. 2022. 1. 26.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997)_140305 Life Is Beautiful, 1997, 이탈리아, 드라마, 코미디, 전체 관람가, 122분 아버지라는 이름이 가져야할 무게. 혹은. 가정이라는 이름을 등에 짊어 지고 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 영화가 크게 두개로 갈라진다. 한 여자를. 얻기위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남자. 절망밖에 남지 않은 수용소에서 자식에게만은 진실을 가리고 거짓된 희망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부인에 대한 책임감 이랄까.. 극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된 기준은 아버지, 혹은 남편, 그리고 남자가 다소 과장된 표현을 통해 진심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참혹한 시대적 배경을 블랙코미디처럼 한발짝 옆에서 관망하듯이 표현하는 연출이 좋았지만 주연인 로베르트 베니니 외엔 진짜 보기 힘든..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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