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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기타 해외여행

[리뷰] 동남아 여행의 필수품. "그랩 (GRAB)"

by 비우내포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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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해외 자유여행.
여행 짬밥이 달리는 내가 용케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선택하고
이리저리 정보를 찾던중 발견하게 된 그랩.

Grab. Southeast Asia's Leading Ride-Hailing Platform
(그랩.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라이드헤일링 플랫폼)

출처는 나무위키.

줄이면 차량 공유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더 요약하면 "동남아시아의 우버".

실 활용예의 가장 큰 두개의 장점은
콜 택시와 음식 딜리버리.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필리핀, 미얀마(베타) 총 8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는 나무위키.

한참 해외 여행중에는 나중에 꼭 블로그에 리뷰를 써야지 생각했다가
깜박하고 준비를 안했고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켜보니 서비스 제공국가가 아니라
남은 기록은 죽은 사용기록만 남았다.

그래서 사용법은
앨리Rori 님의 블로그나
GS행정사 님의 블로그등
수 많은 인터넷 서치로
그랩 사용법, 그랩 설정법을 통해 알아... 보십시요.

이렇게 기록 남기면 안남기니만 못하니
매우 긍정적인 소감으로 마무리 할 예정.

1. 말 안통하는 해외 택시기사와 흥정할 필요가 없다.
 - 미리 신용카드를 세팅하고 현재 위치로 콜을 불러 가장 저렴한 가격의 기사를 고른후 대기, 타고 난 후에는 도착지에가서 "땡큐, 바이" 하고 내리면 자동으로 앱에서 결제 된다.
 물론 와이파이나 통신이 연결되어야 하지만 안되는 손짓 발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이 구글 지도로 가고 싶은 곳의 이름을 앱에서 검색하면 그냥 그 곳이 뜨고 리스트에서 고르면 된다.
 금액 흥정으로 얼굴 붉힐일도 없고, 실시간으로 내 위치가 확인되므로 잘못가고 있는지 내가 어딘지 확인하려면 그냥 앱으로 자동차 모양을 보고 있으면 된다.

2. 어쨋든 개인차량.
 - 불특정 다수가 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 차주의 차량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차가 깔끔하다. 또한 평점을 줘서 그 리스트업이 되기때문에 지나가다 잡는 택시보다 친절하다.

3. 음식 딜리버리.
 - 딜리버리 메뉴로 들어가면 등록된 수많은 업체들이 뜨고, 음식 사진과 메뉴 목록이 나온다.
거기서 사진을 보고 메뉴를 고르고 그랩비용까지 체크하면 실시간으로 음식이 오는 화면과
깔끔하게 거기서 결제까지 마무리 된다.
 내가 할 것은 음식을 고르고, 호텔이든, 리조트든 앞에 나가서 음식 받아오면 되는것이다.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에 대한 불안함과
음식점을 찾아 헤메이는 불편함
그리고 결제에 대한 짜증을 대체 할수 있다.

그랩이라는 서비스가 여행객에게 주는 엄청난 편의성을 생각해볼때,
막연한 해외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30% 이상 감소시킬거라 장담한다.

ps. 12시 넘으면 할증요금? 이런 시스템도 추가되니 올때랑 갈때 금액이 왜 다르지라는 멍청한 고민은 부디 나만으로 끝나길.

ps2. 그랩으로 택시도 부를수 있다. 프로세스는 비슷하지만 (목적지 설정, 콜 확인, 차 넘버확인) 결제는 미터기를 보고 현금으로 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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