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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일반 책 리뷰

[책 리뷰] 처음 배우는 그래픽 레코딩 - 구보타 아사미 저/신상재 역.ZZOM.2021

by 비우내포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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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처음 배우는 그래픽 레코딩 - 구보타 아사미 저/신상재 역.ZZOM.2021

 

 
책소개
 
“굵고 짧게 회의하고 싶은데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갔어.”
“뭔가 말은 많았는데 대체 결론이 뭐야?”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

매일 일하다 보면 이런 생각, 한 번 쯤은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은 이제 그만, 더 생산적이고 더 창조적으로 일하고 싶은 여러분께 ’그래픽 레코딩’을 추천한다. 그래픽 레코딩은 회의나 강연 내용을 실시간에 가시화하는 기법으로, 생각을 공유하거나 문제를 발견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도움 된다. 예를 들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말로 하기 어려울 때,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면 복잡했던 생각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회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명확해져 진행하기 쉬워고 배경지식이나 경험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도 그림과 도식이라는 공통 언어로 대화하면 협업이 한결 더 활발해진다. 이 책은 그림을 직접 그리면서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걸 목표로 한다. 종이와 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꺼내서 직접 따라하며 그려보자!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597086)
 
[목차 정리]
 - 생각의 다른 방법
 - 생각을 그리기 위한 준비.
 - 그림에 글을 더하고
 - 도식화 시켜 디자인.
 - 사례.
 
생각하기, 그리기, 보기를 반복하여 머리속을 가시화 하는 행위를
비주얼 씽킹이라고 칭하고 있단다. (몰랐다)

 

 

그림과 글, 그리고 도식을 조합하여서
어떤 이야기 혹은 주제의 맥락을 정리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고,
그래픽 레코딩은 회의나 강연을 비주얼씽킹을 응용하여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인포그래픽과 어떤점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프로그램을 쓰냐 손으로 하냐의 차이인가.
 



아무튼 그래픽레코딩은 손으로 쓴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하여
단순하지만 구분 가능한 그림그리는 방법에 
책의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한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화나 회의의 맥을 정확히 전달하는것이 목적이기에
복잡하거나 어려운 그림은 아니다.
단순함을 쌓아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결국 말 혹은 글을 그림으로 바꿔서 기록하는 방법이다.
가끔은 몇 줄의 글 보다 단순한 그림이 더 기억에 남기도 한다.
슬프게 울거나 즐거운 사람의 표정을 표현하기엔
다양한 묘사를 통해 글이나 말로 전달한다.
반면 스마일 이모티콘 같은 단순한 그림은 보는 순간 이해하게 된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단순 명료하며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생각이나 의견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 제목인 그래픽 레코딩이나, 비주얼 씽킹은 크게 의미없다.
결국 블루오션인것처럼 보이는 제목바꿈에 지나지 않다.
 
중요한건 생활에서 써 먹을수 있는 방법론이며,
이 책은 그림을 통한 생각 정리에 대한 기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이 방법은 꽤 효과적으로 보인다.

 

 

회의시간 무의식중에 글적이는 낙서들이
의미있는 단순한 기록으로 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
 
ZZOM 처음 배우는 그래픽 레코딩 +미니수첩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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