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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

영화토론 - 동호회를 만들기로 생각하다._141014

by 비우내포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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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작은 술자리에서의 잡담.

평소 영화를 지 맘대로보다가도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친구와 한잔 하는 도중에 생각하게 된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는 의견.

내가 가진 기준은
한달에 한편 정도 영화를 선정하고
그 영화를 선정한 사람이
그에 대한 얘기할만한 주제를 서너가지 꼽아서
그 기준에 맞춰 얘기하자는 건데

이건 그 술자리 이후에 든 생각 -_-

일단 영화를 고르는 건
그 모임에 같이 하자는 말을 하지 않은
또 한 친구의 추천으로 정해진
퍼펙트 월드 (A Perfect world)

(물론 시간이 남아돌아 먼저영화를 보고
기록을 나... 남...  ㅠ)

이왕 맘먹은거
일단 인터넷 동호회를 자리잡게될 둥지부터 알아봐야겠다.

1. 적당히 접근성 높고.
2. 딱히 폐쇠적이지 않으며
3. 구성이 자유로운곳.

운영에 대해서는

아무생각이 없으니
이것저것 맞춰가며 만들어야지.

암튼 어떤결과로 맺어지게 될진 모르지만
어차피 영화를 가끔이라도 보자고 마음 먹은 이상
뭔가 흔적을 남기는 계기는 되었으면 한다.



11/1 추가.
결국 네이버. ㅠㅠ
끼리끼리 놀려면 좀더 조용한곳으로 가도 되는데
제작의 편의성... 때문에 네이버로 둥지를 틀게 되었다. 읔.


11/17 추가
http://cafe.naver.com/ancmnt
... 유령회원 한명만 생기고
결국 혼자 노는중.. ;;

관심있는분 오세효~!

 

22.01.27.

생각했었던 동호회는 참여율 저조로 폐쇄.

차라리 하려면 혼자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 중에 하나 빠지면 왠지 따라서 의욕이 줄어든다.

그렇다고 강요할 문제도 아니기에 

자연스럽게 멈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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