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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997)_140305 Life Is Beautiful, 1997, 이탈리아, 드라마, 코미디, 전체 관람가, 122분 아버지라는 이름이 가져야할 무게. 혹은. 가정이라는 이름을 등에 짊어 지고 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 영화가 크게 두개로 갈라진다. 한 여자를. 얻기위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남자. 절망밖에 남지 않은 수용소에서 자식에게만은 진실을 가리고 거짓된 희망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부인에 대한 책임감 이랄까.. 극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된 기준은 아버지, 혹은 남편, 그리고 남자가 다소 과장된 표현을 통해 진심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참혹한 시대적 배경을 블랙코미디처럼 한발짝 옆에서 관망하듯이 표현하는 연출이 좋았지만 주연인 로베르트 베니니 외엔 진짜 보기 힘든.. 2022. 1. 26.
[140405] 국립부산국악원 - 행복한 국악나무 (토요신명무대) 지근거리에 국립 국악원을 두고 헛바람이 들어 다른 문화공연없나 두리번거렸던거에 대한 반성 3분.. ;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약속도 없고 할일 없는 토요일. 드디어 마음먹고 가게 되었다. 평소 가지고 있던 국악에 대한 상식은 TV에서 흘러나오는 잠깐. 사극영화에서 보이는 배경음악외엔 크게 접할일이 없었고, 수면 취침용 음악으로 해금음악(...)을 틀어놓고 잠들었던 빈약한 국악이해자 였다. 여러 타이밍(남는 시간..)과 평소 관심(..)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http://busan.gugak.go.kr/)에서는 정기 공연은 화요공감무대 / 토요신명무대가 열리고 있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월 단위 9유형으로 공연중이며 당일 방문한 공연은 "05 궁궐의 맛.. 2022. 1. 26.
[140302] LIFE 사진전 - 부산문화회관 1. 전시회 안내 - LIFE지는 1936년 미국에서 창간된 시사화보잡지며 2007년 폐간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D%B4%ED%94%84_(%EC%9E%A1%EC%A7%80) 2.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중인 라이프 사진전 관람. 안타까운건 전시회 사진촬영 불가라는 안내에 좌절하고 눈으로밖에 담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3. 딱 입구까지. 아쉬운마음에 홈페이지를 뒤져봤다. 라이프지에 수록된 900만장중에 133점을 추려 부산 문화회관에서 전시되었다. http://www.seelife.co.kr/#!boards/press 기준은 모르겠다.. 하지만 익숙히들어왔던 그 이름들의 한컷들이 간략한 배경설명들과 함께 전시되어있다. 왼쪽 상단부터 (윈스턴 처칠.. 2022. 1. 26.
[131103] 부산 - 복천박물관 (동래) 1. 동래 - 복천 박물관. 날씨 좋은날. 맘에 드는 구도! ㅎ 2. 내부 전시 광경. 시대별 무덤들에 대한 설명들을 보여주고 있다. 3. 실제 유적지 현황 4. 도심 한복판이라고는 생각하기도 힘든 풍경. 10분만 내려가면 술집들이 즐비한 동래.. ㅎㅎ 5. 조금만 걸어가면 공원 형태의 장영실 기념 공원과, 동래 유적박물관(?)이라 해야되나.. 암튼 동래 관련된 여러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는 작은 기념관이 있다. 6. ... 좀 많이 걸어가면 나오는 부산 3.1운동 기념탑. 그 고결한 희생에 잠시 묵념. 생각지도 못한 가까운곳에 하루코스로 이곳 저곳 볼것들이 많았다. 안타까운건... 포스팅을 미루다 보니.. 그때의 감상들을 기억나지가 않아 내용이 부실한점.. ㅠ 2022. 1. 26.
[131102] 부산 - 을숙도 1. 을숙도 나들이 - 입구 초입의 산책로를 맞이하는 조각. 2. 산책로 중간의 습지. 3. 이어지는 산책로 4. 을숙도가 바라보는 사하구. 5. 낙동강 에코센터 낙동강 하구에 존재하는 생태계들의 구성원에 대한 설명들. 주는 철새이지만 식물, 그외 동물들에 대한 자잘한 설명들을 꽤 잘 설치해놓아서 구경하긴 좋다. 전체적으로 산책로만 돌아도 약 2시간 이상을 걸었는데, (중간에 거리체크하는 runkeeper가 꺼져서 실제 거리는 모르겠다. ;) 걷기 좋은날, 바람쐬러 가기에도 충분히 좋은곳. 주차장 인근에 큰 공원처럼 잔디를 꾸며놓았는데 가족들이 피크닉 와서 휴식을 취하는 풍경은 보기 좋았다. (사진은 없...;) 2022. 1. 26.
[Study] EBS 빡공 - 65일차 break time. - ebs 빡공 게시판. 스케쥴을 짤때 딴생각을 했는지 한 강의가 끝나면 이상하게 하루가 붕 뜨네요 ㅎ 시간 남는 김에 잡설이나... ^^ 처음 광고를 들은 시기와 늘 반복되는 직장생활속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시기가 겹쳤습니다. 뭘 하나 해볼까 싶어서 취미쪽을 알아보다가 그 즈음에 팟캐스트에서 광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다 어떤 일이든 100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습관이 되지 않겠냐는 멘트에 일단 지르고 보았죠 ㅎ 매일 같은 조건에서 할수는 없었습니다. 뭐 출장도 가야됬고, 술도 한잔, 놀러도 가고.. 중간중간 잔머리도 쓰게 되고요.. ㅎ 근데 그 만큼 무언가를 해야 하고 하고 있다는 생각이 늘 떠나지 않더군요. 이제 65일.. 워낙 산만한 놈인지라 강의 틀어놓고 중간 .. 2022. 1. 26.
[131027] 부산 - 화명동 어촌 민속 박물관 1. 날씨 좋다! 2. 어촌 풍습에 관한 고증 자료. 인형등으로 어신제등의 제사등을 잘 꾸며놓고 있다. 3. 해양관련 박물관이다보니 예전부터 사용하던 배에 관한 자료들과 어린이들이 쪼끔(?)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학습 등도 나와있다. 4. 물고기에 대한 자료를 돋보기로 볼수 있도록 배려. 근데.. 그냥봐도 보일만한 크기 -_-;; 5. 작은 수조에 민물고기 등을 키우고 있다.그닥 감흥은.. 2022. 1. 26.
[131027] 부산 - 근현대사 박물관 1. 부산 근현대사 박물관.. 별내용 없을듯. 2. 해당 박물관 및 인근 지역의 행사 안내 3. 고증자료들. 부산의 근현대사에 관한 사료, 사적등이 잘 나와있다. 4. 이슈에 관한 설명 및 자료. 큰 떡밥인 동양척식 주식회사에 대한 설명 컷. 5. 근현대거리 의 재구성. 내부의 디스플레이도 어느정도 해놔서 아.. 이랬었구나.. 정도? 2022. 1. 26.
[131026] 서울 - 아차산 (feat. 워크... 야유? ) 1. 빠진 일기 끼워넣기.. ;; 작년 늦은 가을 회사 산행대회. 2. 서울의 중심(?)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밑으론 한강이 흐르고 있으니 대충 중심이라 추정. 3. 입구의 요술거울.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커플무리들의 장난질이 불쾌해서 없을때 찍은 컷. 4. 무난한 길. 초반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돌산(?)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돌을 헤치고 올라간다. 5. 중간 중간 보이는 팻말에 있는 시들이 여유를 가지게 한다. 6. 늦은 오전이라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한강 풍경. 폰카라 열악한 화질이긴 하지만 눈으로 본 풍경은 좀 더 넓고 아늑했다. 총 이동시간은 빠른걸음으로 걷는다 쳤을때 왕복 2시간이 채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음악 들으며 사부작 사부작 걷다보면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수 있을듯. 2022. 1. 26.
[상품리뷰]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 BT-S10_140105 1. 차에 AUX로 연결해서 음악등을 듣다보니 가는귀가 먹은 본인 특성상 소리가 맥스로 올려도 매우 작았다. 그래도 별 생각 없이 살다가 싼맛에 질러본 블루투스 스피커. 2. 꽤 묵직하다. 500g? 이상은 될거같은데 고정시켜놓으면 자체 무게때문에 그리 흔들리지는 않을거 같다. 오디오는 슬프게도 모노. 독특한건 블루투스 스피커 이기에.. 통화도 가능하다 -_-;; 3. aux 단자 +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충전기에 많이 쓰이는 규격) 4. ★★★ 샀기 때문에 자기 만족하는 비겁한 심리상태 적용. 아쉬운 부분 분명 있으며 음량도 기대치만큼 높진 않다. 원래 생각했던 용도인 차량에 부착해서 쓰긴 힘들꺼 같고 잘때 스피커 용도로 배경음악을 깔고 자야 될거 같은데.. 일단 다른 용도를 고민 .. 2022. 1. 26.
[리뷰] 그랜즈 레미디 Gran's remedy / 발냄새 제로_140105 1. 우연찮게 알게된 발냄새에 즉효약이라는 그랜즈 레미디. 검색시... 많은 양의 정보가 나온다. 2. 별다른 설명 할건 없고 위의 스푼으로 떠서 신발 안에 솔솔 뿌려주면 -> 1회 1g 씩 일주일 뿌려주면 일주일 이내 발냄새가 사라진다 : 판매자 설명. 이라 나와있다. 발에 땀이 많이나 신발 벗기가 고역이었는데 워낙 호평이 많은 제품이라 일단 믿고 질렀다. 받자 마자 구두 2, 운동화 2에 일단 뿌려두고 삭히는 중(...) ;; 3. ★★★★ 타 리뷰를 기준으로봐도 안좋은 말을 본적이 없고, 당장 테스트 한다해도 결과나오기까지 시간이 먹으므로 사용한 이용 후기 별점 보다 믿고 날리는 별점. http://www.ticketmonster.co.kr/deal/45170645 티몬 구매가 : 16,900원 2022. 1. 26.
[리뷰] 미니가습기 TESS-7000_140105 1. 가습기를 샀습니다. 생전 가습따위 신경안쓰다가 아는 동생(....)이 필요하단 얘기에 +1 추가 충동 구매. 2. 평소에도 건조하다 생각은 했지만 굳이 필요 한가 싶어서 신경도 안쓰다가. 일단 구입 한김에 잘때 쓰는중. 3. 기본 구성품. 주둥이가 두개 따로 돌아가서 방향 지정 가능. 앞에 회전 스위치형태는 가습량. 점이 커질수록 분무량이 커져요! 4. 물통은 그냥 기존 생수병에 위에 있는 꼭지를 걸어서 달수 있음. 적당히 켜놓고 자면 아침까지는 충분히 물이 모자라진 않음. 추가로 청소용 솔 포함. 5. ★★ 일단. 필요에 의해서 산게 아니라 필요할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산거라 반 의무감에 켜놓고 자긴 하지만 뭐가 좋은지는.. ;; (물론 다른 가습기 자체를 써본적도 없음 -_-) 추가로 별이 ..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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