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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리뷰/★ 4 ~ 4.535

[장르소설 리뷰]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명원(命元) [4.0] [장르소설 리뷰]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명원(命元) [4.0] 7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는 날, 레토나에 치여 사망하다. 1893년생 미국 이민자의 삼남 중 첫째로 다시 태어나 전생을 자각하게 된다. 답 없는 조국과 미래 없는 동양인.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내내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3586033893 네이버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564929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216129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61043122 ▷ 전개 .. 2024. 2. 12.
[장르소설 리뷰] 자동인형 오토마톤 - 박태희 [4.0] [장르소설 리뷰] 자동인형 오토마톤 - 박태희 [4.0] 자동인형. 인공으로 만들어져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동인형인 오토마톤과 저주로 인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주인의 판타지 세상 모험이야기. 리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요약을 저렇게 책 판매 광고 문구처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언가 목적을 가진 주인공의 일대기가 아니라 주인공과 오토마톤 일행의 일상이야기가 다 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구하겠다는 욕심도 없고, 복수를 꿈 꾸지도 않으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는 마음도 없다. 염세적인 주인공과 인간을 꿈꾸게 만들어진 자동인형. 그리고 하나 둘 주변으로 모이는 일행들이 소박하게 살아가는 판타지 세상의 일상. 그게 다다.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한 독특한 설정들이 판타지 세상.. 2023. 12. 27.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 글럼프 [4.0]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 글럼프 [4.0] 에고 소드로 수많은 주인을 거쳤다. 영웅도, 악당도 있었기에 신검이자 마검으로 평가 받았다. 긴 시간이 지난 후 봉인에서 깨어나게 된건 망나니 왕자의 뻘짓에 따른 자해.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땐, 내가 그 망나니 왕자가 되어이었다. 검이 아닌. 인간으로. 리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에고소드로 여러 영웅들을 거치며 대지를 누비고 다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봉인된채 수백년. 정신 차렸을때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영웅의 후손 몸에 찔려있었고, 에고소드는 망나니의 몸으로 빙의하여 왕국을 위한, 그리고 인간을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제목때문에 읽기를 미루고 미뤘던 소설. 그리고 읽는 순간부터 제목따위 생각나지 .. 2023. 10. 8.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이방인 - 드러먼드 [4.0]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이방인 - 드러먼드 [4.0] 언제 어느장소에서건 나는 이방인이었다. 고아원에서 자란 8년. 입양되어 간 네델란드의 10여년. 어느곳에도 속하지 못한 내 삶에서 늘 이방인이였던 내가 필드 위에서 축구를 할때 드디어 이방인이 아님을 인정한다. 나 스스로에게.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판무림 블라이스 ▷ 전개 및 특이점. 고아, 입양, 해외생활. 하나씩 나열하지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단어의 고리들. 그리고 주인공은 이런 조건을 지닌채 8살부터 네델란드에서 자란 검은머리의 이방인이다. 그리고 스스로를 어딘가 속하지 못한채 겉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축구를 통해 조금씩 스스로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회빙환같은 판타지의 기본 요소따윈 없고, 다소 늦게 재능을 발견한 노력형.. 2023. 8. 2.
[장르소설 리뷰] 나를 위해 살겠다 - 글쟁이S [4.0] [장르소설 리뷰] 나를 위해 살겠다 - 글쟁이S [4.0]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착하게 살았다. 개인이 아닌 집단을 위해, 이상과 이념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등 뒤에 칼이 꽂혔다. 그 마지막이 내 목숨마저 양보하라는건 좀 지나치지 않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회귀한 나에게 전생의 모든것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젠 나를 위해 살겠다. # 전개 및 특이점. 지금은 믿고 보는 작가의 거의 초기작. 깔끔한 전개와 연출 그리고 캐릭터들이 날뛰는 최근작을 보다 예전 작품을 보니 많이 다름을 느끼게 한다. 모든 기술과 스탯을 가지고 회귀했으므로 10여년의 성장만큼 같이 시작하는 다른 유저들과 차이가 벌어져 있다. 애초에 완성형 먼치킨으로 시작하는 주인공이니 만큼 복수라는 지엽적인 목표.. 2022. 6. 27.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어린왕자 - TALPA [4.0] [장르소설 리뷰] 필드의 어린왕자 - TALPA [4.0]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부모님의 이혼이나 성장과정의 결과인 더러운 성격도 신경쓰지 않게 되는 곳. 오로지 인정받을 수 있는 하나는 축구. 스페인에서 까칠한 성격이지만 재능 넘치는 소년의 성장기. # 전개 및 특이점. 축구를 곁들인 사춘기 소년의 성장기를 읽은 느낌이다. 이런저런 개인사 위에 축구맛 한 스푼을 얹었지만 축구에 집중된 이야기는 곁가지로 느껴진다. 1인칭시점이라 주인공의 시야로 설명하는데 시합은 재능이 바탕이 된 본능적인 움직임이라 뭔가 밋밋하게 느껴진다. 가끔 시점이 무너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거부감 없을 정도라 보는데 불편함은 없다. 그리고 그 외의 이야기는 관계와 성장에 치중한다. 이 소년이 왜 까칠한 성격이라 불리우는.. 2022. 6. 21.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장르소설 리뷰] 망나니의 인성 교실 - by아말하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세상을 구하고 죽었다. 구한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죽었으니.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망나니로 취급 받던 시절의 나로.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해야겠다. #인물 꽤 특이한 주인공이다. 목표 지향적인 듯 하지만 한없이 이타적인 면모도 보이며,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하지만 과정에서는 배려 따윈 없어 보인다. 과거에 망나니였던들 진지하게 되새기는 부분이 없다 보니 딱히 공감은 안 되고, 제목의 인성 교실 또한 초반에 활용하고 말아버리니 제목과는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양파껍질을 까도 까도 속이 나오듯 뭐 그리 준비하고 생각한 게 많은지 고려하지 않은 방비책이 없을 정도다. 늘 이 다음은 하며 요술 방망이.. 2022. 5. 31.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장르소설 리뷰] 폭염의 용제 - 김재한 [4.0]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는 광룡과의 마지막 결투. 그 끝에 닿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죽음에 닿은 순간 마법으로 인해 시간 회귀를 하게 되었다. 미친 광룡에 의해. 그리고 과거에서 눈을 떴을때 머리속에 광룡의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인물 주인공의 최고의 능력은 드래곤 가방 같은 느낌이다. 순진한 성격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행동이 단순하다. 전략, 전술을 쓰거나 계획을 세우는 등의 면모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순간 판단력과 선빵 필승 등 임기응변에 따른 본능적인 전투가 주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인 드래곤이 이 부족한 인간을 인간 게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전지 전능에 가깝다보니 다소 허술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마음.. 2022. 5. 30.
[장르소설 리뷰] 군주로 돌아왔다 - 강성현 [4.0] [장르소설 리뷰] 군주로 돌아왔다 - 강성현 [4.0]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제국 최후의 방패로 바닥부터 시작해 제국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돌아온 지금. 이제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다시금 방패이자 창으로 모든 것을 가져보겠다. - 뭐 이런 내용. #인물 주, 조연의 무게중심이 적절하게 잡혀있어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주연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더 적다. 한(?)이 많은 주인공이기에 성장은 해야되는데 책 전체 구조 상 주어진 시간은 별로 없어 비 오는 날 죽순처럼 눈 깜짝할새에 쑥쑥 성장한다. 확고한 의지와 능력으로 굳건하게 앞만 보며 나아가는 주인공 앞뒤좌우에서 합을 맞추는 조연들의 캐릭터들이 참 조화롭다. 매력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상징성은 크..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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